몇년전쯤 아이 친구네 놀러오라고 초대받아 케잌사들고 갔거든요.
그엄마는 외동딸 하나키우고
엄청 나이도 어리고 이쁜스탈이었어요.
커피를 주는데 진짜 다방에서나 줄법한 커피잔에다가 ㅡ물론 컵받침없구요.
사과를 동그랗게 깍아서 뚝뚝 자르더니
쇠젓가락 하나씩 찍어서 주더라구요.넘 충격받았어요.
밑에 사과글보니 생각나는데
음 조회수 : 977
작성일 : 2022-11-13 18:52:27
IP : 58.124.xxx.12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우와
'22.11.13 6:55 PM (110.35.xxx.95)충격이 느껴지네요
2. 진짜요?
'22.11.13 6:57 PM (113.131.xxx.169)충격받으실만...특히 쇠젓가락...
할머니들도 포크는 꺼내는데 말이죠.3. 첫인사
'22.11.13 6:58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갔는데 시가옆이 큰형님집이라 들렀는데
낡은 모노륨 장판위에 쟁반도 받침도 없이
장미꽃무늬 커피잔를 탁 내려놓는거 보고
제 미래를 예상했었답니다...
아무리 깡시골이라도 당시 형님 나이 34이였는데;;;
쇠젓가락도 재밌네요ㅋㅋ4. ㅋㅋㅋㄴ
'22.11.13 7:00 PM (112.148.xxx.91)어우 정말 충격이네여 ㅋㅋㅋ 제 친정엄마는 저 어릴때 갱 통째로 깍아서 먹으라고 주심 ㅋㅋ
참외도 통으로 깍아서 1인당 1개씩 줬는데 그렇게 자라서 그런지 저 20살에 알바 갔다가 여사장님이 참외 먹자고 참외좀 깍아보라는거예요
그래서 통으로 깍아서 내놨더니 기겁하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가정환경이 중요한겁니다요 ㅋㅋ
저 그때 창피하더라구여 ㅜ 집에서는 항상 그렇게 먹어서 이상한줄 몰랐거든요 ㅜ5. ㅇ
'22.11.13 7:39 PM (115.21.xxx.157)ㅋㅋ님 시트콤 웬그막에서 참외를 통째로 먹는 에피가 있었는데 통으로 진짜 드시는 집이 있었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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