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방한목적으로 붙였던 뾱뾱이 떼고 나서 테이프자국 너무 보기 싫어 스티커 제거제 달라 해서 안방이랑 베란다 창을 다 닦았어요. 생각보다 깔끔하게 잘 안되고 테이프 자국들이 많아서 스티커 제거제는 작은 거 거의 한통을 다 썼구요.
근데 전 냄새가 별로 안나는데 가족들은 아직도 냄새가 많이 난다고 하네요. 베란다창 다 연채로 지금 3~4시간째 환기중인데두요.
이거 후각이 마비되어서 그런 거겠죠? ㅠㅠ
후각이 마비되었다가 나았는데도
집에서 나는 소소한 냄새들이 안맡아져요.
파스도 코 밑에 들이대야 겨우 냄새가 나요.
두 달 되었는데도 그러는데
원글님은 좀 더 시간이 필요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