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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 내리니 아파트 로비에 개 대소변 냄새 나네요

ㅜㅜ 조회수 : 3,635
작성일 : 2022-11-12 14:56:56
정말.. 욕나와요.

비온다고 개산책을 로비에서 하니까 개 ㅅㄲ 떵오줌 로비 구석구석에 싸고 떵은 치워도 바닥에 물뿌리지도 않고..

찌른내 ..더 나네요.

로비층 뚫려 있어도 냄새나요. 요즘 아파트에 .개키우는 집이

많아져서 ....

인간은 화장실 이용하는데 개들은 길바닥에..

어제밤에는 아파트 화단에 변 보게 하고 어두우니 보이나 안보이나 안 싼척 . 휙 가버리더군요.
첨부터 봤으면 한마디 했을텐데..

요즘 개데리고 다니는 사람들 보면 물병 가지고 다니는 사람 못봤어요. 그냥 싫어져요.

개 ㅅㄲ 키울..정성있음 애를 낳아 키우는게 나아요. 아님 키우지 말고 딩크부부가 훨씬 나아요.

집을 세놨더니 바닥긁고 .틈 사이사이 뭉개뭉개 은근하게 나는 그 오취 냄새. 너무 싫어요!



IP : 118.235.xxx.33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5678
    '22.11.12 3:00 PM (183.97.xxx.92) - 삭제된댓글

    오줌 쌌으면 물티슈로 닦아야지 어째 그리 양심이 없는지..
    새벽 4시에 컹컹 짖는 이웃집 개때문에 한달넘게 시달리고 있어요. 요즘 왜이리 개를 많이 키우나요.

  • 2. 동네
    '22.11.12 3:01 PM (14.36.xxx.215)

    산책로도 개데리고 산책나와서 여기저기 똥 오줌…. 심지어 사람 앉으라고 만들어 놓은 벤치도 개들 올려놓더라구요. 집에 데려가서 발 닦이는 그 산책한 발을 사람 앉는 벤치에…. 진심 너무한다 싶어요.

  • 3. 옷입히고
    '22.11.12 3:02 PM (211.234.xxx.216)

    유치원에 음식에 사람하는 것은 다 가르치는데 왜 화장실 사용은 안 가르치는지..

  • 4. ..
    '22.11.12 3:09 PM (61.77.xxx.136)

    진짜진짜 많아졌어요 개키우는사람이.. 뭐든 유행한다싶음 우우우 따라하는 한국인특성상 확 번져나가는것같아요.
    아파트가 보편적인 주거지인 나라에서 뭔가 문제가 있습니다. 게다가 애견인과 인간성은 전혀 별개더라구요..

  • 5. 네.
    '22.11.12 3:15 PM (118.235.xxx.33)

    애견인과 인간성 별개 더라구요. 2222222

    게다가 어떤 아파트 주민은 자기 개에 관심 없다 싶으니 개를 번쩍 들어서 가까이 들이밀더군요.
    엘베에서요. 좀 큰 엘베여도 좁은 공간인데.

    전 개를 좋아했었는데.. 보신탕 먹는 거 혐오하는 사람인데

    요즘은 개도 그 개를 키우는 사람도 싫어져요. ㅠ

  • 6. 신기하기도
    '22.11.12 3:15 PM (27.117.xxx.22)

    해요. 한국이 이렇게 개판이 된 게 ,

    빠르게 유럽 따라감.

  • 7. *****
    '22.11.12 3:32 PM (210.105.xxx.68)

    요즈음 뭔 놈의 개유모차가 그리 많은지?
    애 데리고 다니는 이들보다 개 데리고 다니는 유모차를 더 자주 봄

  • 8. 맞어
    '22.11.12 3:35 PM (211.223.xxx.123)

    의자나 벤치에 개 그냥 올려놓고 애들도 신발채로 올려놓고 애인데 어떠냐...
    아니 개발이나 애발은 뭔 구름이라도 깔리는지. 남들이 앉는 자리에 바닥딛은 발을 막 올려요.

    벤치 테이블에도 개들을 막 올려놓은 걸 보고 거기 앉아 잠시 커피랑 쿠키 먹으려다 테이블에 놓기가 싫어서 그냥 왔네요. 먼지는 어쩔수없지만 땅 딛은 발과 신발을 막 올려..ㅠㅠ

  • 9. ..
    '22.11.12 3:40 PM (1.225.xxx.234)

    비싼 아파트도 똑같더라구요
    여기저기 개 우쭈쭈하느라
    사람들 쓰라고 있는 벤치나 길이
    모두 개판

  • 10. 로비면
    '22.11.12 3:45 PM (211.250.xxx.112)

    흙바닥이 아니라 대리석같은게 깔려있는건데 거기에 배설을 시킨다고요? 헐... 스타필드에도 개 동반이 가능해서 그 매끈한 곳에 바로 배설하는 모습 종종 보이지만 그래도 청소하는 사람이 바로 닦던데 아파트 로비면, 아이고...

  • 11. 하나에
    '22.11.12 3:48 PM (49.164.xxx.143)

    유행이고 산책길에예쁘게 꾸민 악세사리죠
    물론 다 그런건 아니지만
    노견이 되면 얼마만큼 끝까지 책임을 질런지..
    개줄만 가지고 산책 나온 주인들중은
    개똥 안치우는 사람이 태반..

  • 12. 설마요
    '22.11.12 3:51 PM (119.201.xxx.88)

    로비에 똥오줌 누게하는 견주가 있겠어요?

  • 13. dlf
    '22.11.12 3:51 PM (180.69.xxx.74)

    와 로비에다가요?
    미쳤나
    실내배변 안되면 비맞고 나가야지

  • 14. 특히나
    '22.11.12 3:52 PM (49.164.xxx.143)

    강아지 앉은자리..
    벤치나 식탁위나
    마트 카트 아이앉은자리..
    전부 찝찝..
    앉은자리가 바로 똥꼬를 대고 앉은 자리잖아요..
    개 기생충 ..한번도 이런 생각은 안해봤는지..

  • 15. 개모차가
    '22.11.12 3:53 PM (39.7.xxx.161)

    어때서?
    걸어도 지랄
    유모차에 태워도 지랄.

    어이가없네.
    남이사 태우던 말던?
    내소중한 노견 관절아파서 태운다.
    됐냐?

  • 16. ㅇㅇ
    '22.11.12 3:59 PM (119.194.xxx.243)

    애견인 아니지만 야외벤치 애들도 신발신고 올라가는데 개라고 안 될 건 없지 싶어요. 개모차야 뭐 남에게 피해주는 거 아닌데 뭔 상관일까요? 노견이거나 아픈가보다 하고 그냥 지나가요.

  • 17. 원글
    '22.11.12 4:09 PM (118.235.xxx.33)

    그죠?

    로비에 그런 몰상식한 짓을 하더군요

    평당 5천 넘는 아파트 인데 그레요. ㅠ

    보이는데서만 스마트 한척... 뒤에선 추하네요.

    하향효과 인지 사람들 수분이 영...

    유아놀이터도 있는데 버젓이 그러는거 보면 ....

  • 18. re:00
    '22.11.12 4:10 PM (27.117.xxx.22)

    ㅇㅇ
    '22.11.12 3:59 PM (119.194.xxx.243)
    애견인 아니지만 야외벤치 애들도 신발신고 올라가는데 개라고 안 될 건 없지 싶어요
    ====================================================================

    신발신고 올라가는 애들이나 개들이나 둘 다 안 되죠.
    애들 신발신고 올라가게 하는 것도 잘못하는 겁니다.

  • 19. ㅇㅇ
    '22.11.12 4:12 PM (119.194.xxx.243)

    ㄴ신발 신고 올라가는 건 안될 일인데
    신발 벗기고 올리는 엄마들을 살면서 본 적은 없어요.

  • 20. 심장병있노견이라
    '22.11.12 4:14 PM (221.149.xxx.179)

    몇발자국 못가 픽 쓰러지고 조금 흥분했다고
    쓰러지는 노견 지금은 살아나 건강하지만
    개모차 이럴 때 쓰라고 있는건데
    뭐가 문제죠? 병원 갈때마다 매번 무거워 들고 나를 수
    없어요. 언제 쓰러질 지 모를 때는 옆에 유모차 끌어야죠.
    아파트 복도에서 절대 주의하는
    사람들 대다수 아닌 사람도 있고 그러겠죠.
    이미 반려견 대세고 종사자만도 엄청난 중요한 산업이
    되버렸죠. 조심해도 영역표시 주인 맘대로 되는것도
    아님 걷다가 불쑥 해버리는거라 막기 힘들 수도 있어요
    실내면 당연 닦아야 하는데 냄새가 남는다는게 문제임
    인성도 사람나름이니 흑백논리로 적용 안됩니다.
    같은 애견인이 봐도 욕나오게 하는 사람도 있을거고
    공감 서로 되는 이들이 다수긴 하다는거

  • 21. 개모차
    '22.11.12 4:25 PM (118.235.xxx.33)

    가 포인트 아닙니다.

    아파트 건물만 아니면 된다는 문열면 개떵오줌 냄새 나는건 된다는건가요?

    그 냄새 치운다고 물청소 하는데 인력비와 물 사용료. 전기 사용료.. 관리비에서 내잖아요!

    나는 안키우는데 왜 부담해야하는거죠?

    왜 사람다니는 길에 개들이 깽판치고 똥오줌 으로 도배를 하느냐구요.

  • 22. ..
    '22.11.12 4:47 PM (1.241.xxx.148)

    버스 정류장에서 개가 똥을 대여섯 덩이 눴는데 진똥이라 비닐로 집어 올려도 바닥에 뭉개진 ㅠ 누런 자국이 선명한데 그냥 가 버리더라구요

  • 23. 필로티
    '22.11.12 4:47 PM (183.98.xxx.141)

    외부 기둥에 진짜 많이 싸요
    오줌 마른자국, 작은 물 흥건이가 여러개 있네요
    지릿한 냄새 늘 나고
    대형 주상복합이에요

    저도 아파트에서 강쥐키우는거 너무 별로에요

  • 24. ,,,
    '22.11.12 5:20 PM (118.235.xxx.126)

    비오는 날 지하주차장에서 소변 보는 개들 보면 기겁할 것 같아요 진짜 제정신인지

  • 25. ㅇㅇ
    '22.11.12 6:11 PM (211.36.xxx.180)

    흡연자랑 애완동물 금지인 아파트 나오면 이사가고싶네요

  • 26. ..
    '22.11.12 6:26 PM (223.39.xxx.37)

    이런 문제땜에 개 키우고 싶어도
    유튜브에 귀여운 개 보는 걸로 만족하고 말아요
    나까지 보태지 말자는 마음

  • 27. 윗님
    '22.11.12 7:18 PM (39.7.xxx.99)

    말 이상하게 하시네.
    보태지 말자??????

    님도 개 키우면 아무데서나 오줌누게 하고 똥 안치울거예요??

    보태긴 뭘 보태요??
    산책때 오줌은 흙에 누게 하고 똥은 치우면 되는거지.

    잘하는 견주들이 훨씬 많습니다.


    보통은 나는 내키우면 잘 치우고 다녀야지~ 이렇게 생각하던데
    나까지 보태지 말아야지 하는 사람은 처음 봄 ㅋㅋ

    개똥 안치우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듯.
    그런 마인드면 안키우는게 맞아요.

  • 28. ...
    '22.11.12 8:42 PM (1.234.xxx.22)

    오늘 오전 10시경 아파트 안 가로 질러 걸어가는데 화단 경계석(대리석 비슷한걸로 되어있음)마다 개오줌으로 젖은 흔적이 주욱~
    스타필드에도 큰 화분마다 개들이 오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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