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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끼고 아껴 모으더니 아이폰 헤드폰 사서 쓰고

헤드폰 조회수 : 4,884
작성일 : 2022-11-11 22:16:39
좀전에 헬스 가네요
용돈 배달음식 사먹을꺼 아끼고
옷도 안사입고 하더니
몇달뒤에나 살줄 알았던 헤드폰을
지난주 외가집 모임에서 외삼촌 이모가 준
용돈 보태서 새거는 넘 비싸고
당근에서 그것도 50만원대 사서
이 밤에 그거 쓰고 운동 갔어요
본인은 멋있다고 생각하겠죠?
좀 웃기는 모습ᆢ
대학생 아들 제 기준엔 이해가 안가지만
본인이 일부러 아껴서 저렇게 하는걸
못하게 할수도 없고
못하게 한다고 안할것도 아니고
사이만 나빠지기에
니가 알아서 하면 엄마는 터치 안한다고 했어요ㆍ
제 젊을때랑 비교해서는 안되지만
씀씀이도 다르고
배달음식도 한번씩 턱턱 사먹는거 보면서
뭔지모를 걱정?같은거
그렇다고 너무 아끼고 쓸줄 모르면
그것도 짠하고 걱정되겠죠?
제가 없이 살아놓으니
더한거 같긴 해요
IP : 39.112.xxx.205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11.11 10:20 PM (220.117.xxx.26)

    그쵸 사고싶은데 시기까지
    엄마가 정하는거 아니니깐요
    당근 알뜰하네요

  • 2. 요늠
    '22.11.11 10:28 PM (61.254.xxx.88)

    요즘애들.돈쓰는게 달라요. 규모면이나 사용처나.
    손벌리고 떼쓰는거 아니면
    놔두세요
    성인인데요

  • 3. 이뻐
    '22.11.11 10:29 PM (211.251.xxx.199)

    부모가 낳았으면 저런것도 당연히 해줘야 한다고
    생각하는 아이들이 차고 넘치는 요즈음이에요
    오히려 아드님 혼자 아끼며 부모에게 손 안벌리고
    마련했는데 글처럼 터치를 안하시겠다면서
    "본인은 멋있다고 생각하겠죠?
    좀 웃기는 모습ᆢ" 이런식의 빈정거림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 4. ㅇㅇ
    '22.11.11 10:31 PM (106.101.xxx.204) - 삭제된댓글

    고딩인 줄.
    대딩이 아끼고 기특하네요.

  • 5. ㅇㅇ
    '22.11.11 10:33 PM (106.101.xxx.204) - 삭제된댓글

    부모가 낳았으면 저런것도 당연히 해줘야 한다고
    생각하는 아이들이 차고 넘치는 요즈음이에요 222222



    고딩인 줄.
    대딩이 아끼고 기특하네요.

  • 6. ㅇㅇ
    '22.11.11 10:34 PM (106.101.xxx.204)

    부모가 낳았으면 저런것도 당연히 해줘야 한다고
    생각하는 아이들이 차고 넘치는 요즈음이에요
    오히려 아드님 혼자 아끼며 부모에게 손 안벌리고
    마련했는데 22222222


    고딩인 줄.
    대딩이 아끼고 기특하네요.

  • 7. ..
    '22.11.11 10:34 PM (110.14.xxx.54)

    선택과 집중을 잘하는 소빈데 왜요?
    멋지기만 해요.게다가 요즘 아이들 몸 관리 알아서 잘하는 추센데 그것도 잘하고. 멋지기만 한데 아드님을 싫어하나봐요?

  • 8. ㅇㅇ
    '22.11.11 10:39 PM (106.101.xxx.204)

    다른 집은 부모가 그냥 시켜주는 배달음식을,
    지 돈으로 사 먹는 것도 돈 안아낀다고 걱정이신가요?
    아이고, 대학생인데 너무 답답하신 거 같아요.
    일거수일투족 주시하시고
    엄마가 좀 무료하신거같아요.

  • 9. 한 달용돈
    '22.11.11 10:40 P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15만원 아껴서 지 쓰고픈거 다 사 쓰는 아들래미 여기도 있어요.
    집에서 도시락 싸달라고해서 싸주고 쓰는거라고는 대중교통요금밖에 없어요.
    방에 들어가면 웬 전자기기가 소소하게 있네요.

  • 10. 오십후반
    '22.11.11 10:41 PM (211.214.xxx.61)

    제기준 아드님의 헤드폰 진짜 멋지게 보이는데요?

    본인이 사고싶은걸 위해 계획하는 아드님을
    칭찬합니다 짝짝짝

  • 11. 아이를
    '22.11.11 10:42 PM (211.36.xxx.233) - 삭제된댓글

    바꾸려 하지말고
    엄마가 바뀌도록 하세요
    제발 서로를 위해 바꾸세요 제발요

  • 12. 이잉
    '22.11.11 10:47 PM (220.94.xxx.156)

    본인이 모아서 본인이 샀는데...뭘 걱정하세요. 멋지구만요.

  • 13. ㅇㅇ
    '22.11.11 11:06 PM (133.32.xxx.15)

    아니 헤드폰 50만원이면 진짜 싼거 가성비로 샀구만 숨 막히게 그러지 마세요

  • 14. ㅇㅇ
    '22.11.11 11:08 PM (133.32.xxx.15)

    저렴이 헤드폰 덜렁끼고 운동하는걸 멋있게 보이고 싶어서 그런다고 생각하다니 어머니 제발 좀 아들 진심 불쌍하네요 말 안통하겠다 진짜

  • 15. 아고
    '22.11.11 11:09 PM (118.235.xxx.253)

    기특하지않나요
    자기가 아껴서 본인이사고싶은거 사는데
    꼭 필요해서산거잖아요
    더좋아보이던데

  • 16. 적절해요.
    '22.11.11 11:14 PM (218.236.xxx.115) - 삭제된댓글

    우리 집 아이도 배달음식 거의 안 먹고 옷이나 가방등은 시장표도 입고 브랜드 전혀 안 따지는 데, 운동화랑 헤드셋 만큼은 입 딱 벌어지는 비싼 거 사요.
    저한테 손 전혀 안 벌리고 재량껏 지출하니 아무말도 안해요.

  • 17.
    '22.11.11 11:18 PM (121.165.xxx.112)

    구질구질한거 여러개 사는것보다
    정말 필요한거 딱한개만 고급으로 사는걸 선호하는지라
    아드님의 소비패턴 지지 합니다

  • 18. ..
    '22.11.11 11:20 PM (175.211.xxx.182)

    애가 돈쓸줄 아네요.
    쓰고싶은거 참고 아껴서 진짜 좋아하는걸로 사고.
    멋진데요
    예전에 저희 남편이 이것저것 진짜 아끼다가
    카메라를 사더라구요.
    카메라가 정말 갖고싶었던 거죠.
    그 모습에 배울점이 많다고 생각했어요.
    전 자질구레하게 다쓰고 큰건 못 샀어요.

    아드님이 알아서 잘할거 같으니
    그냥 공감 해주는게 원글님 역할이네요.

    잘 공감해주세요.
    아드님은 잘못된거 없습니다

  • 19.
    '22.11.11 11:23 PM (122.37.xxx.12)

    원글님 대학생 아들 두셨다니 50대 혹은 40대후반 이실텐데 그 연세에 젊었을때 아껴서 핸드폰이나 삐삐 안 사보셨어요? 그 당시 어른들 눈으로는 멀쩡한 집전화기 놔두고 핸드폰이 웬말이며 삐삐는 웬말이냐? 하셨을껄요
    똑같죠
    아듬 좋은거 사셨네요 좀 무겁지만 사운드는 좋드만요 그 헤드폰

  • 20. ㅇㅇ
    '22.11.11 11:42 PM (133.32.xxx.15)

    딱봐도 에어팟 맥스 중고로 산거같은데 그거 애들쓰는거중에 무난한거지 완전 비싼축에 못들어요

  • 21. ...
    '22.11.12 12:17 AM (218.39.xxx.59)

    애가 돈쓸줄 아네요.22222

  • 22. ㅇㅇ
    '22.11.12 12:45 AM (58.224.xxx.157) - 삭제된댓글

    요즘애들한테 헤드폰 50만원이면 기본이여요 최소 보스 아이팟 소니 정도는 써야하고 아낀게 어딘가요 ㅠ

  • 23. ..
    '22.11.12 1:43 AM (122.37.xxx.185)

    아이가 생일에 갖고 싶은거 없다하고 친구들하고 여행간다길래 용돈 듬뿍 보냈는데 여행 다녀와선 갑자기 갖고 싶은게 생각났대요.
    그 헤드폰을 생일 선물로 주시면 안돼냐고…
    오랜만에 갖고 싶은거 있단 말에 아빠가 바로 사주더라고요. 에혀

  • 24. 본인이
    '22.11.12 2:23 AM (58.224.xxx.149) - 삭제된댓글

    애가 돈쓸줄 아네요.
    쓰고싶은거 참고 아껴서 진짜 좋아하는걸로 사고.
    멋진데요
    예전에 저희 남편이 이것저것 진짜 아끼다가
    카메라를 사더라구요.
    카메라가 정말 갖고싶었던 거죠.
    그 모습에 배울점이 많다고 생각했어요.
    전 자질구레하게 다쓰고 큰건 못 샀어요.

    아드님이 알아서 잘할거 같으니
    그냥 공감 해주는게 원글님 역할이네요.

    잘 공감해주세요.
    아드님은 잘못된거 없습니다

    22222222
    본인이 가치를 두는 소비는 본인만이 알죠
    심지어 아들은 가격까지 가장 합리적이고 적절한방법으로
    구입했구요
    되려 칭찬해줘야할건데

    와 이런 아들을 심지어 비난을
    하다니 엄마가 너무 미련하고 어리석네요

  • 25. 본인이
    '22.11.12 2:26 AM (58.224.xxx.149)

    애가 돈쓸줄 아네요.
    쓰고싶은거 참고 아껴서 진짜 좋아하는걸로 사고.
    멋진데요
    예전에 저희 남편이 이것저것 진짜 아끼다가
    카메라를 사더라구요.
    카메라가 정말 갖고싶었던 거죠.
    그 모습에 배울점이 많다고 생각했어요.
    전 자질구레하게 다쓰고 큰건 못 샀어요.

    아드님이 알아서 잘할거 같으니
    그냥 공감 해주는게 원글님 역할이네요.

    잘 공감해주세요.
    아드님은 잘못된거 없습니다

    22222222
    본인이 가치를 두는 소비.
    그 소비욕구를 채우는 방식은
    본인만이 아는거에요
    어느 누구도 옳고 그름을 판단할수는 없어요

    심지어 아들은 가격까지 가장 합리적이고 적절한방법으로
    구입했구요
    되려 칭찬해줘야할건데

    와 이런 아들을 심지어 비난을
    하다니 엄마가 너무 미련하고 어리석네요

  • 26. 에이..
    '22.11.12 3:18 AM (98.184.xxx.73)

    나중에 자식이 늙은이들이 없는돈에 용돈이라고주면 엄한 영양제에 돈이나쓰고 그럼 젊어지는줄아나..하면 어쩌시려고..

  • 27. ....
    '22.11.12 8:45 AM (110.13.xxx.200)

    우리때랑 시대가 다른데 내기준에 맞추리고 하면 분란만 나죠.
    자신이 아껴서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거에 쓰는거 매우 좋아보이네요.
    모든거에 아끼고 안쓰는 삶이 더 안타까운거죠. 솔직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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