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변에 반찬가게들이 많아서
1. 일하시는분들
'22.11.11 8:52 PM (121.155.xxx.30)주변에 그렇게 입에 맞는 반찬가게들이있음
좋겠네요~
우린 지방이라 그런가 그렇게 입에 맞는곳
찾기가 어렵네요..
지방도 지방 나름 이겠죠 ㅎ2. ...
'22.11.11 8:53 PM (118.37.xxx.38)편하긴 한데
너무 달고 짜고 맵고..,
딱 내 맘에 드는 곳 찾긴 힘들어요.3. 어디
'22.11.11 8:56 PM (14.32.xxx.215)단체로 떼오는지 맛이 다 똑같아요 ㅠ
4. 롯데
'22.11.11 9:02 PM (223.38.xxx.50)백화점 고등어 조림 12000원인데
훨씬 싸네요.5. 저는
'22.11.11 9:02 PM (121.176.xxx.108)간도 안 맞고...
잘 세척했는지,재료 어떤거 썼는지 못 미더워서
몇 번 먹어보고 못 먹겠어요.6. 애들이
'22.11.11 9:06 PM (188.149.xxx.254)절대로 손 안대던게 사오는 반찬류.
어떻게 그리도 기가막히게 알아채는지
내가 안달복달 만들어놓은 반찬만 싹 먹고 남겨놓아요.
그것도 한 때에요.
나중엔 있어도 못먹게 될거에요.7. dlf
'22.11.11 9:07 PM (180.69.xxx.74)우린 세군데 있는데
금방 질리더라고요
종류도 잘 안바뀌고8. 아
'22.11.11 9:14 PM (121.162.xxx.252)저희 동네는 좀 나이드신 아주머니 할머니 운영하시는 곳
나물이나 생선조림 정말 맛있어요
가게들이 매일 같은 반찬이 아니라
요일별로 다르게 하시더라구요
저는 6군데 다니고 있는데 1년 다되어 가는데
아직 질리지 않아요9. ...
'22.11.11 9:21 PM (14.52.xxx.170) - 삭제된댓글여러군데 다 돌아다니니까
조금 비싸지만 재료 좋은거에
양념 과하지
않은집들이 꽤나 있어요 더 잘돴으면 좋겠어요
맛이 좀 덜한곳들이 파는 맛 안나고
훨씬 깔끔해요
부족하면 내가 간을 좀더 하고요
양념이 세면 대책이 없어요
게다 양념세면 금방 안상해서 미리 만들어두고
팔아도 되요
삼삼하게 조리한곳은 그만큼 바로바로
만들어 판다는거고요10. ..
'22.11.11 9:22 PM (114.207.xxx.109)가끔 사는데ㅡ고맙죠 ㅎ 근데 물리는 ㅠ
11. ㅁㅁ
'22.11.11 9:22 PM (210.117.xxx.141)저희집은 남자도 많고 대식가들이여서 사다먹는것은 감당이 안되구요.
대신 시판소스를 애용한답니다.
육수도 집에서 우린거에 다시팩,알약같이된것,농축액 등등 넣어서 양 불리고요.
냉장고 문짝이랑 찬장에 소스란 소스는 다 있는거같아요.12. ㅇㅇ
'22.11.11 9:25 PM (122.35.xxx.2)반찬가게에서도 밑반찬, 깻잎,마늘쫑, 짱아찌 콩장 등
대량생산하는 곳에서 떼와서 팔더라구요.13. 뭐였더라
'22.11.11 9:30 PM (211.178.xxx.241)우리 동네도 반찬 가게가 좀 있는데
딱 저녁 서너 시간만 여는 가게는 항상 줄을 서요.
저도 사 보고 싶은데 명엽채 무침 같은 것도 가득 담아서 기본으로 만오천원 정도 해서 부담스러워 못사네요.
마른 반찬 누가 그렇게 많이 먹나 싶은데 그래도 사람들이 줄 서서 사가더라구요.
몇 가지 반찬만 오전에 준비해서 저녁시간에 파는데 조금씩 팔아줬으면 좋겠어요.
세트메뉴라도 조금씩 여러가지 담아서 팔면 식구 적을 때 좋을텐데 많이 담아놔도 사가는 사람들이 있으니 안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