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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보고 고집 진짜 세다고 하는데

그게 조회수 : 4,606
작성일 : 2022-11-11 18:13:10
이게 무슨 의미일까요?



나쁘다는건가요?

그리 말한 사람도 고집에 한성격하는데

저는 성격은 부리지않고 결정장애도 있어서 우유부단하고,
뭘 주도적으로 하지는 않는데,

단지 남들 말에 팔랑귀는 아니에요.

예를 들어, 뭘 산다는지, 누구 씹을때나



그게 나쁜건가요?


IP : 114.222.xxx.235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1.11 6:13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기본적으로 고집 진짜 쎄다라는 건 부정적인 의미로 얘기한거죠.

  • 2.
    '22.11.11 6:15 PM (114.222.xxx.235)

    어떤 부정적인지 알고싶어요, 융통성이 부족한데
    그런건 아니지요?

  • 3. ...
    '22.11.11 6:16 PM (222.236.xxx.238)

    남의 얘기 잘 안 듣는다.
    뭐든 자기 뜻대로 하려고 든다.
    뭐 이런 의미겠지요.

  • 4. ....
    '22.11.11 6:17 PM (221.157.xxx.127)

    그고집센사람이 자기뜻대로 안되니까 ㅎ

  • 5. 。。
    '22.11.11 6:17 PM (122.37.xxx.185)

    원글님이 융통성이 없거나, 그 말한 사람이 자기 맘대로 좌지우지 안돼서 짜증난다? 상황따라 다르겠네요.

  • 6.
    '22.11.11 6:18 PM (114.222.xxx.235)

    그런데 그러말을 상대에게 아무렇지 않게 하기도 하나요?
    본인은 돌아보지 않고?
    저는 그런말 대놓고 못할거 같은데.
    왜 주변에 이렇게 저를 지적하는 사람들만 있는지;
    만만해서 인지 속상하네요;

  • 7.
    '22.11.11 6:20 PM (114.222.xxx.235)

    융통성이란게 내맘대로 안되는거잖아요.
    조금 진지하게 살아와서 그런면이 많긴한데
    그게 심각한건가요?

  • 8. 흐음..
    '22.11.11 6:24 PM (125.132.xxx.178)

    원글님이 융통성이 없거나, 그 말한 사람이 자기 맘대로 좌지우지 안돼서 짜증난다? 상황따라 다르겠네요.22222222

    그런데 본인 스스로 진지하게 살아와서 그런 면이 많다하니 남들입장에서는 상당히 폐쇄적인 사람으로 인식되나봐요..

  • 9. ..
    '22.11.11 6:25 PM (114.207.xxx.109)

    자기가 쥐고 흔들기 힘들다?

  • 10. ..
    '22.11.11 6:26 PM (222.236.xxx.238)

    상황을 모르니 심각한지는 아닌지 잘 모르겠구요.다만 주변분들과 융합이 잘 안되는거면 찬찬히 한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그리고 앞에서 님한테 그렇게 말해주는 사람이 오히려 나을 수 있어요. 뒤에서 욕하는거보다요.

  • 11.
    '22.11.11 6:29 PM (1.244.xxx.38) - 삭제된댓글

    너무 니 멋대로다.. 그런 의미 아닐까요?

  • 12. ...
    '22.11.11 6:30 PM (175.223.xxx.197)

    자기 주장 안 하시는데 고집쎄다는 얘기 듣는경우는
    남이 얘기할때 말 없이 가만히 계셔서, 그 사람은 원글님이 동의했다고 생각하고 진행하는데
    나중에 보면 원글님은 딴 얘기하거나 다르게 행동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좋은 얘기든 나쁜 얘기든 뭔가 서로 의견을 나눌때 정확하게 의견을 표시하시는게 오히려 나을수도 있을 것 같아요

  • 13. 리기
    '22.11.11 6:31 PM (223.62.xxx.209)

    좋게좋게 안되고 혼자 마이웨이 심한 사람한테 한 말일까요? 당연히 부정적인 뜻으로 한 말일테구요...

  • 14. ...
    '22.11.11 6:32 PM (223.38.xxx.240) - 삭제된댓글

    교회에 가자고 끈질기게 전도하던 사람이
    나중에 저에게 고집 세다 하더라구요.
    좀 웃겼어요.

  • 15. 이건
    '22.11.11 6:32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한 명이 아니라 주변에 여럿 있다는건 원글님은 남의 말을 전혀 듣지 않는 사람이라는 거죠. 본인은 고지식하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남들은 좋게 말해 고집이 쎄다는 거고
    똥고집부린다라고 보통 말하죠.

  • 16. 자기 생각이
    '22.11.11 6:36 PM (211.247.xxx.86)

    확고한게 왜 나빠요?
    내 말 안 들어서 싫다는 뜻으로 들립니다.

  • 17. ..
    '22.11.11 6:39 PM (106.101.xxx.221) - 삭제된댓글

    남편이 저한테 그렇게 얘기하는데
    예를들어 저는 I라 집에 있는걸 좋아해요
    남편은 E인데 제가 집에 있는걸 이해 못해요

    남편이 오늘 외출해서 점심도 사먹고
    바람 좀 쏘이고 와~안 답답하냐?해요.
    제가 응 안 답답해..
    필요한 일 있으면 나가지~했어요
    그러면
    넌 참 고집이 대단하다
    그럽니다
    자기 말 안 듣는다고 답답해 보이는데 나가라고 권했는데 안 나간다고..
    미칠노릇
    내 맘대로 외출하겠다는데
    제가 고집이 센가요?

  • 18. 상대가
    '22.11.11 6:40 PM (112.152.xxx.66)

    그 사람에게
    호락호락 하지않다는 의미예요
    좋은겁니다

  • 19. 카라
    '22.11.11 6:45 PM (1.232.xxx.29) - 삭제된댓글

    기본적으로 고집 진짜 쎄다라는 건 부정적인 의미로 얘기한거죠. 22


    융통성 부족에 얘기가 잘 안 통한다.
    늘푼수가 없다.
    인간이 속이 좁아 터졌다.
    보는 시야가 좁다.
    한 열 개쯤 더 쓸 수도 있습니다만....

  • 20. 자기말대로
    '22.11.11 6:46 PM (211.187.xxx.221)

    안한다고 고집쎄다는데 전 자기말대로 안한다고 고집쎄다하는사람이 고집쎈거 아닌가요

  • 21. ,,,,
    '22.11.11 6:46 PM (1.232.xxx.29)

    기본적으로 고집 진짜 쎄다라는 건 부정적인 의미로 얘기한거죠. 22


    융통성 부족에 얘기가 잘 안 통한다.
    늘푼수가 없다.
    인간이 속이 좁아 터졌다.
    보는 시야가 좁다.
    한 열 개쯤 더 쓸 수도 있습니다만....

    이런 의미 아닐까요.
    그 사람이 어떤 뜻으로 한 건지는 모름

  • 22. ...
    '22.11.11 6:50 PM (112.168.xxx.69)

    자기맘대로 안 되니까.
    부정적인 의미로 얘기한 거죠.

  • 23. 그건
    '22.11.11 6:52 PM (125.191.xxx.200)

    그 사람에게
    호락호락 하지않다는 의미예요
    좋은겁니다222

    사람에 따라 다른건데 그렇게 말햇다는건
    자기 뜻 대로 안되니 나름 부정적으로 말하는 거죠~
    저는 그럴때마다 그래요 저 고집 쎈거 아시죠?
    한번더 인식 시켜줍니다 ㅎ

  • 24. 한고집
    '22.11.11 6:52 PM (182.211.xxx.161)

    내생각이 중요하다 주관있는게 어때서라고 생각했는데
    살아보니
    사람은 남의 말도 듣고
    아닌듯해도
    남들 하는것도 해보고
    같이 하자고 할때 못이기는척 따라도 가고
    남이 권해준걸 덥석 하기도 하고
    그렇게 사는게 맞는것 같아요.
    내눈에 보이는 좋은게 다 맞는건 아니거든요.
    특히 나이가 들수록 변화라는걸 싫어하는데
    옷차림새나 살림스타일 집 사고 파는일 남편과 아이와의 문제등등
    좀더 잘하는 사람의 조언을 잘 듣고 잘 이행하는건 좋은 능력이에요.
    찰떡같이 알아듣고 줏어먹는 사람들 보고
    여우같다고하지 고집 있다고는 안하죠.
    살기는 여우가 편하더라구요. ㅠㅠ

  • 25. ㅇㅇ
    '22.11.11 6:54 PM (125.187.xxx.79)

    기싸움 이겼다는거니까 기분좋던데요. 상대방이야 나쁜뜻으로 했겠지만ㅋ

  • 26. 저도
    '22.11.11 7:03 PM (223.39.xxx.96)

    그런소리 듣는데 그게 상대방의 뜻대로 움직여주지 않을 때
    그러더군요 나이드신 분들 용심이랑은 다르죠
    저는 늘 배려하고 양보하고 두루두루 둥글게 지내는데
    한번 아닌 건 아니거든요 그럴 땐 굉장히 단호해져요
    한마디로 삶은호박에 이도 안들어가는거죠 ㅋ
    그럴 때 상대방이 고집이 쎄다 하더군요
    내가 봤을 때 불합리하고 정당하지 않다는데
    생각이 다른거지 그게 왜 고집인지 ㅋㅋ

  • 27.
    '22.11.11 7:45 PM (121.167.xxx.120)

    본인이 자기 성격 잘 알지 않나요?
    원글님이 본인 성격이 어떤지 생각해 보세요
    저도 한 고집 하는데 남들은 몰라요 사람 좋다고 하는데 식구들은 알아요
    내 소신껏 살아요

  • 28. 저는
    '22.11.11 7:54 PM (58.78.xxx.3)

    제가 그렇게말한사람들경우는
    쓸데없는 똥고집 부리는 사람한테 그런말했어요
    정말 쓸데없는 똥고집요
    남한테는 그렇다고 직접 말못하고 속으로만 생각하고
    가족한테는 그렇다고 직접 얘기했구요
    님도 그런경우일듯

  • 29.
    '22.11.12 12:48 AM (217.230.xxx.170)

    윤석열 보면 그런 생각이 들긴해요...
    고집 세게 보이는....
    고집 센게 나쁜것도 아니고 캐릭터 아닌가요?
    그런 사람들이 주로 한 우물 파던데...
    나중에 그 분야에서 성공하는 사람들
    다 한 고집 하는 사람들 일겁니다.
    고집 안 센 사람은 이것도 저것도 아닌 어정쩡한
    사람들 많고....

  • 30.
    '22.11.12 12:52 AM (217.230.xxx.170)

    그런데 개중에 똥고집 부리는 인간들도 있어요..
    남의 의견 일체 안듣고 자기만 옭다 하는 독불장군 같은 성격....누구나 싫어하는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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