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남 중학생 아이들 요즘 취향이 어떤가요?
1. 님이
'22.11.10 9:03 PM (118.235.xxx.44)그걸 왜 조언을 해주나요 알지도 못 하는 분야에요 그냥 모른다고 하세요
2. 솔직히
'22.11.10 9:03 PM (39.7.xxx.130)모른다고 하시면 되죠
잘 몰라서 조언은 못하지만 응원하겠다고 그렇게 전하세요3. 모른다고
'22.11.10 9:04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하시면 되요.
모르니까요...
난감할 일이 아님4. ,.
'22.11.10 9:04 PM (183.104.xxx.76)제가 평소에 그 지인에게 도움을 많이 받아서 그냥 거절하기도 미안해서요 ㅠ
5. 근데
'22.11.10 9:05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이런건 '거절'이 아니에요
모르니 모른다고 대답한거에요.
이걸 거절이라고 생각하시지 마세요6. ......
'22.11.10 9:05 PM (39.7.xxx.114)모르는데 거짓으로 아는 척 조언하는게 더 미안한거 아닌가요?
7. ...
'22.11.10 9:05 PM (218.239.xxx.56) - 삭제된댓글학교 선거에 나갈 정도의 중학생이면 본인이 젤 잘압니다
서울 강남 아니고 평범한 지역 학구열 적당한 곳 사는 중딩이 엄마에요8. ,,,
'22.11.10 9:06 PM (118.235.xxx.44)그럼 더더욱 거절 해야죠. 알지도 못 하는 사람이 대충 인터넷에서 물어보고 전해주는 정보가 님에게 도움을 준 사람에게 오히려 해를 끼칠 수도 있는데요.
9. 아..
'22.11.10 9:09 PM (183.104.xxx.76)그런가요?
82에 강남사시는 학부모들 많이 계실까 싶어 여쭤봤는데..
하긴 엄마들보다 학생 본인이 잘 알겠네요10. ???
'22.11.10 9:10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그러게요. 그걸 왜 조언해줘야 한다는 의무감을 갖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자기들이 알아서 하라해요.
11. 강남중학생
'22.11.10 9:13 PM (59.10.xxx.229)썸타는 거 자랑하고, 인스타 DM으로 열심히 채팅하고, 고백했다 차인거 소문나서 놀려대고 뭐 대충 그래요. 과학고 갈 애들은 공부하고 그냥 갈 애들은 대충 하고. 시험 8점 받은 거 자랑(?)하고 뭐 그런다네요. 아, 수업시간에 몰래 스마트폰 하다가 압수당하는 애들도 있다네요.
12. ..
'22.11.10 9:19 PM (175.192.xxx.247) - 삭제된댓글도움 댓글 아니지만 저희 애 초딩때 회장선거 가장 핫 이슈는 급식이었는데...ㅎㅎ 한 애가 매일 급식 메뉴 외워서 누가 물어봐도 대답한다고 공약, 특식 학생의견 반영 뭐 꼭 나오고요 . ㅎㅎ 근데 중학이면 진짜 진지하게 하는 거라 그 나간다는 애가 제일 잘 알거에요
13. 아니
'22.11.10 9:19 PM (182.229.xxx.215)자기애 그런 것도 한다 자랑하는게 아니면,
같은 나이 자녀가 있는 것도 아닌데 전혀 상관없는 사람한테 그런걸 왜 묻는지 그 엄마도 참 답답하네요14. 강남중학생님
'22.11.10 9:20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ㅎㅎㅎㅎㅎㅎㅎㅎ 하고 싶은 얘기가 뭔지
15. 111
'22.11.10 9:28 PM (121.165.xxx.85)핸드폰 충전 할 수 있게 충전기인지 멀티탭인지를 다량 구비해 놓겠다는 공약을 해서 당선된 아이가 있었습니다.
16. ..
'22.11.10 9:28 PM (183.104.xxx.76)아뇨. 강남중학생님 댓글 주셔서 그래도 감사해요. 저도 여기저기 알아보겠다고는 해놓은 상태라 ㅠ 저런 중학생의 일상적인 글도 도움이 됩니다. ㅠ
17. 헐
'22.11.10 9:31 PM (175.223.xxx.157)원글님
저 위에 강남중학생 글 액면 그대로 받아들여 이해해서 전했다간 손절 당할듯해오18. ...
'22.11.10 9:37 PM (220.71.xxx.148)평소에 거절을 못하는 성격이신가봐요 에휴
19. 오지랖
'22.11.10 9:41 PM (175.209.xxx.48)와~~ 강남이랑 먼 곳 사시는 분이 조언할 고민을 하시다니엄청 놀라운데요
20. 똑똑
'22.11.10 9:42 PM (175.209.xxx.48)누가 봐도 똑똑하고 잼있으면 뽑혀요
난놈인 느낌을 다 받더라구요21. ..
'22.11.10 10:09 PM (183.104.xxx.76)안그래도 앞에는 아이돌같은 애가 뽑혔다 하더라구요.
근데 전교생 대상이라 외모도 외모겠지만 다른 학년들 학생한테 어필할 뭔가가 좋겠다고 하는데... 여기 82말고 어딜 가면 요즘 서울 중심가 학생들 관심사를 알 수 있을지...
근데 저의 이런 발상도 구식이라 질문 자체가 잘 못 된걸수도 있겠다 싶네요.22. 스피치학원
'22.11.10 10:13 PM (125.182.xxx.65)고고고 돈들여야
23. 11
'22.11.10 10:52 PM (1.227.xxx.201)이시기에 선거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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