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남 쪽에 괜찮은 교회 추천해 주세요. 강남에, 강남 교회 추천, 반포 근처,

ㄴㄴ 조회수 : 2,315
작성일 : 2022-11-10 15:18:16

청담동에 '베이직 교회' 라고 조정민 목사님

반포에 '남서울 교회' 화종부 목사님은

성경의 진리인 말씀이 살아 있는 교회 라고 알고 있는데

두 군데 말고 혹시 또 좋은 곳 있음 추천해 주세요.

좋은 몇 군데 알아 보고 그 중 선택하려고요.

목사님에게 집중하면 안 되고 오직 성경 말씀에만 집중해야 할 것 같아요.

목사님 설교를 감상하러 가는 것이 아니고

복음을 진실로 전해주기만 하시면 그 말씀으로 인한 깨달음은 우리의 몫이기에

설교 잘 하고 못 하고는 크게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복음을 오염시키지 않으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목사님에게 집중하는 것도 우상숭배니까요!


십일조 강조하거나

십일조 유도하고 이런데는

성경적이지 못한 교회라고 알고 있어요.

십일조는 자발적으로 해야 하는건데 십일조를 돈벌이로 이용하면서 성경을 왜곡하는 곳은 추천해 주지 마시구요.



마태복음 23

15 화 있을진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교인 하나를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다니다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도다.


성경에 이 구절 보니까 무섭네요.

전도해서 하나님 믿으려고 몰려들었는데 막상 알고 보면

이 곳을 인도하는 설교자가 돈벌이로 교인 하나를 더 얻으려고 전도폭발한 후

잘못된 복음으로 사람을 세뇌해서 지옥 자식을 만든다고 하네요.

너무 무섭지 않으세요? 성경에 이런 내용이 있다니?

이 말씀대로라면 아무 목회자나 따라가서는 안 될 것 같아요.

지옥 자식 만드는 말씀을 오염시키는 목회자들이 있다는 말이겠지요?

성경 읽는데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다 기록해 놓은 것 같아요.

놀라운 책이라는 생각밖에는 안 들어요.

읽다 보면 인간이 쓸 수 있는 책이 아닙니다.

그 유명한 다윗부터 인간들의 치부를 다 드러내지요.

인간이 쓰면 위인전을 쓰잖아요. 이것은 분명히 신의 관점에서 쓴 책입니다.


IP : 220.94.xxx.17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1.10 3:24 PM (220.116.xxx.233)

    일원동 남서울은혜교회 추천해요.

  • 2.
    '22.11.10 3:31 PM (124.49.xxx.205) - 삭제된댓글

    근데 홍종길 목사도 설교 너무 못하던데요 정치적 성향도 드러내고.. 좀 많이 실망했어요. 물론 은퇴하셨지만…

  • 3. ---
    '22.11.10 3:34 PM (220.116.xxx.233)

    목사님도 중요하지만 저는 여기 교인들이 어느 정도 지적 수준있고 좋은 것 같아요.
    교회도 다른 사욕 차리는 교회랑은 다르게 십일조 강제하지 않고 교회 건축하려고 욕심부리지 않고
    옆에 밀알학교 주말에 대여해서 예배 드리고 있고요.

  • 4.
    '22.11.10 3:37 PM (124.49.xxx.205) - 삭제된댓글

    알아요 저는 저 교회가 남서울 교회에서 나간 것도 알고 심성적으로는 훌륭한 생각을 가진 분이라는 건 알아요

  • 5. 교회
    '22.11.10 3:40 PM (59.1.xxx.109)

    건축만 하려는 목사는 피하세요
    예수님은 건물에 관심 없었습니다

  • 6. 대치동
    '22.11.10 3:52 PM (180.68.xxx.36)

    동광교회 추천이요
    새벽예배 말씀도 아까울정도예요
    유트브로 들어보세요

  • 7. 일원동
    '22.11.10 3:57 PM (211.36.xxx.232)

    저 위에 추천하셨네요
    남서울 은혜교회

    저 교인 아니고요. 동네 주민이요
    주변분들 교인 많은데요
    꼭 그 교회 다니는 분 아니어도 평이 좋더라구요
    동네에 다른 교회도 몇 있어서 비교 되던데요
    교인 아닌 제가 교회 가게되면 저 교회 가야지 하는 곳입니다

  • 8. 59.1
    '22.11.10 3:57 PM (223.38.xxx.26)

    맞아요.
    하나님은 건물 크기 안 보시더라고요.
    진실한 신도가 단 한 명이라도 있으면 그것을 귀히 보시더군요^^

  • 9. 211.
    '22.11.10 4:04 PM (223.38.xxx.26)

    제가 예를 든 2군데는 확실한곳이랍니다.
    남서울은혜교회는
    목사님의 영성이 아주 깊이가 있더라구요.

  • 10. 211
    '22.11.10 4:05 PM (223.38.xxx.26)

    화종부 목사님
    성경공부할때 도움 받고 있는데 깊이가 있으셍ㆍ느

  • 11. ..
    '22.11.10 4:10 PM (14.52.xxx.216) - 삭제된댓글

    맞아요 저 예전에 일원동 살았는데 그때 남서울 은혜교회 참 좋았어요. 지금도 변함없다면 추천합니다. 단 주차가 좀 힘들어요..

  • 12. 14
    '22.11.10 4:49 PM (223.38.xxx.26)

    네,
    목사님 보다 말씀을 제대로 알려주는 곳이면 충분할것같아요.
    복음을 자기 멋대로 가르치는 곳이 많아서 ㅠ.ㅠ

  • 13. cls
    '22.11.10 5:00 PM (125.176.xxx.131)

    거짓선지자가 많아서, 분별하기 쉽지 않은 세상 이네요.
    정말 ㅜㅜ 성경을 읽으면 읽을수록, 구원받을 수 있는 사람은 정말 많지 않을것 같아요. 예수님께서 좁은 문이라고 말씀하신 이유를 이제야 알 것 같아요.

  • 14. 125
    '22.11.10 5:22 PM (223.38.xxx.26) - 삭제된댓글

    그니까요.
    미혹의 시대라고도 성경에서 말하지요.
    인간의 흙에 하나님의 영을 불어넣어서 만들어서
    영은 죽지 않고 영원히 산다네요
    그래서 하나님이 지배하지 않는 지옥.
    지옥은 사탄을 위해서 만든 곳인데
    사탄 미혹의 영이
    그곳에 혼자 가는 것이 배 아파서 가려고
    사람을 삼키려고 한다는데
    그런 지옥 같은곳에서 악한 영과 영원히 사는건 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

  • 15. 125
    '22.11.10 6:49 PM (220.94.xxx.178)

    그니까요.
    미혹의 시대라고도 성경에서 말하지요.
    인간을 만들 때 흙에 하나님의 영을 불어넣어서 만들었잖아요.
    영은 죽지 않고 영원히 산다네요
    그래서 하나님이 지배하지 않는 지옥.
    지옥은 하나님에게 대적한 사탄을 가두기 위해서 만든 곳인데
    사탄 미혹의 영은 자신이 그곳에 들어갈 것이라는 것을 알지만
    혼자 그곳에 가는 것이 배 아파서
    자기랑 같이 지옥에 데려갈 자식을 만들기 위해서
    사람들이 하나님 만나지 못하게 교회에 들어와서 복음을 오염시킨다고 하더라구요.
    그런 지옥 같은곳에서 악한 영과 영원히 사는건 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
    저는 하나님의 거룩한 영을 강력하게 느낀 경험이 있기 때문에 100% 그분의 존재를 믿습니다.
    그분이 저에게 오시니 굉장한 평안과 평화가 임하더군요.
    노숙자가 되더라도 행복할 것 같은 그 경험을 잊을 수가 없어요.
    오직 그 분의 임재 하나만으로 너무나도 큰 충만함을 느꼈고.
    그분의 마음을 알 수 있었어요.
    그 지옥 같은 곳에서 영원히 고통 받으며 인간들이 사는것을 원하지 않으시기에
    생명을구하려고 복음을 전하시고 일하시고 계신 그 분의 마음을 너무나도 강렬하게 느꼈습니다.

  • 16.
    '22.11.10 8:08 PM (125.177.xxx.209)

    이스라엘 역사 전에 한국사라도 제대로

  • 17. 반포는 아닌데..
    '22.11.10 8:10 PM (223.38.xxx.179)

    전 양재 온누리 교회 이상준 목사님 설교 추천드립니다.
    저도 본문과 댓글 말씀해주신 교회 - 베이직 교회' 조정민 목사님, '남서울 교회' 화종부 목사님, 남서울 은혜교회, 동광교회도 찾아볼게요

    말씀드

  • 18. 125
    '22.11.10 9:47 PM (223.38.xxx.130)

    성경은 이스라엘 역사이기도 하지만
    그 역사를 통해 이 시대 사람들의 모습과
    이 시대 사람들에 대한 비유와 상징과 권면 등
    우리에 대한 모든 메시지를 담고 있어요.
    단순한 역사서가 아니랍니다.
    놀라운 책이지요

  • 19. 묻어서
    '22.11.10 11:39 PM (211.248.xxx.147)

    온누리 이상준목사님 분립갸척하시나요?
    베이직교회 취지나 목사님 말씀이 좋더군요 유튭에서 가끔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8868 큰동서가 제사를 안하겠다고 하는데요 93 2023/01/12 20,780
1428867 지금 생방송중인 이태원참사국정조사공청회 꼭보세요. 11 잊지말자 2023/01/12 1,215
1428866 3월까지 기한인 핸드로션 사도 될까요? 5 카밀 2023/01/12 631
1428865 24년부터 비교과 중 세특 7 대입 2023/01/12 1,258
1428864 수지, 아이유 커리어 많이 달라졌네요 35 ㅅㅈ 2023/01/12 9,560
1428863 브랜드 아파트마저…478가구 청약에 단 10명 신청 12 00 2023/01/12 3,592
1428862 남편 술약속 있으면 끝날때쯤 데리러 가는 분 계세요? 33 llllㅣㅣ.. 2023/01/12 2,972
1428861 주69시간 찬성? 무직퇴직6070대 13 ㅇㅇ 2023/01/12 2,714
1428860 야채를 쪄서 비빔밥해도 되나요? 7 ㅇㅇ 2023/01/12 1,498
1428859 아침마다 육수필요하신분 17 바람돌 2023/01/12 4,685
1428858 서울 강남이나 경기 남부 교외 맞선 장소 추천부탁드려요 4 .. 2023/01/12 648
1428857 스벅 선물받은거 왜 등록을 해야되나요? 3 2023/01/12 1,900
1428856 고1아들에게 리스본 여행 어떤가요? 15 포르투갈 2023/01/12 2,034
1428855 동대문실내스케이트장 기억하시는 분~? 10 스케이트장 2023/01/12 862
1428854 N 포인트 얼마나 모으셨나요? 5 ^^ 2023/01/12 1,393
1428853 8월의 신혼여행지 어디가 좋을까요? 3 늦은신혼 2023/01/12 1,327
1428852 노영심 피아노 좋아하시나요~~? 2 아조아 2023/01/12 1,293
1428851 결혼식날 흰옷입음 왜 안될까요? 48 ... 2023/01/12 4,290
1428850 게으른 아이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9 ... 2023/01/12 3,022
1428849 집에선 쫌생이 밖에선 좋은사람인 남편 3 ... 2023/01/12 1,347
1428848 왕년에 수학 좀 하셨던 분들 자식들은 어때요? 24 ... 2023/01/12 3,238
1428847 명절에 돌아가면서 자식들 집에 모이자는데 22 lll 2023/01/12 4,793
1428846 동남아여행좀 추천해주세요 11 여행 2023/01/12 1,470
1428845 용산구 당직 근무자들 '尹비판' 전단지 떼고 있었다 8 ㅇㅇ 2023/01/12 1,316
1428844 여권 새로 만드시는 분들 11 ... 2023/01/12 2,4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