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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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코로나 확진받았어요
1. ...
'22.11.9 8:39 PM (183.101.xxx.19)헐..자격기간 바뀐거에요?
전염성 남아있을텐데요
면접이라니요2. 그럼
'22.11.9 8:41 PM (58.239.xxx.59)코로나 걸리신분들 일주일동안 회사출근 안하시나요? 자영업하시는분들은 일주일동안 가게문닫으시는 거예요?
자가격리 기간이 궁금해요 요즘은 확진자 너무 많이 나와서 그냥 감기처럼 지나가는 사람도 많다고 하던데3. ...
'22.11.9 8:41 PM (122.40.xxx.155)격리기간 위법시 천만원벌금 혹은 1년이하의 징역이라고 문자 받았는데요???
4. 음
'22.11.9 8:42 PM (180.65.xxx.224) - 삭제된댓글조용히 다녀오지 뭘 물어봐요. 굶어죽을수는 없잖아요 다른것도 아니고 면접인데
5. …
'22.11.9 8:43 PM (211.245.xxx.22)헐 보건소에서 문자안왔어요? 격리기간동안 병원외에는 안된다고 격리위반 시 벌금이나 징역 처한다고요
6. ...
'22.11.9 8:43 PM (118.37.xxx.38)말도 안됩니다.
저에게 온 보건소 메시지 일부를 복사했어요.
검체채취일: 2022-11-01
격리해제일: 2022-11-07 24:00
(즉,2022-11-08 부터 활동 가능. ※ 별도 해제통보 없이 자동 해제, 해제 시 추가 PCR 검사 필요 없음)
※ 격리 기간 중 외출이 불가하며 위반 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79조의 3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7. 저도
'22.11.9 8:43 PM (58.239.xxx.59)보건소에서 그런문자 받았어요 근데 정말 다 그렇게 격리기간 지키시나요? 궁금해요
8. ...
'22.11.9 8:44 PM (118.37.xxx.38)방에서 나오지도 않고 지켰습니다.
9. ...
'22.11.9 8:45 PM (223.38.xxx.18)??????
10. ㅇㅇ
'22.11.9 8:46 PM (175.207.xxx.116)요즘 아예 코로나 검사 자체를 안한다고 하더군요
생활의 제약 때문에요.
지금보다 훨씬 엄격한 때에도
격리 기간 중에 면접 본 사람 있어요
지금 그 직장 다니고 있고요11. …
'22.11.9 8:47 PM (211.245.xxx.22)당연히 일주일 지키고 그뒤2-3일듀 조심하래서 사람많은곳도 안가고 되도록 2주동안까지도 조심했어요ㅔ
12. ..
'22.11.9 8:48 PM (118.235.xxx.35) - 삭제된댓글저는 9월이었는데요.
직장이 없기도 했지만 혹시 몰라서
2주간 격리했어요.13. ...
'22.11.9 8:52 PM (183.101.xxx.19)병원에서 책임질수 없는말을 했군요
저희 동네 병원은 7일후 일상복귀도 소상공인들 살리기 위한거지
사실은 더 쉬어야 한댔어요 권고 사항이긴 하지만14. oo
'22.11.9 8:57 PM (218.52.xxx.177)지키죠...
15. ㅇㅇ
'22.11.9 9:01 PM (58.227.xxx.48)네?????
16. ..
'22.11.9 9:11 PM (183.98.xxx.81)다 내 맘같진 않나봐요. 면접이라니.
남은 가족들한테, 혹시 검사 전에 접촉했던 사람들한테 전염시켰을까봐 조마조마 했었는데. 확진 받고서도 방에서 안나갔어요. 병원 추가 약도 다른 가족이 받아다줬구요.17. ..
'22.11.9 9:18 PM (39.7.xxx.167)확진후 8일째 병원 들러 약지으러 약국 갔는데
약국에서 말하길 편의상 7일격리지만
2주가 원칙이라고 하더군요18. 헐....
'22.11.9 9:24 PM (106.102.xxx.207)저랑 동일한 날짜에 확진받으셨네요.
우리 이러지 말아요.
전 누구랑 이야기한 후 팍 ... 느낌이 와서
다음주 월요일 출근하면 확인할껀데
그런지 맙시다.
기침 많이 나지 않으세요?
지금 밖에 나가서 찬바람 쐬면 더 심해질텐데
전 잔기침도 잔기침인데
한번씩 크게 올라오는 기침과 가래 때문에
속옷까지 다 젖네요.
일요일까지는 밖에 나가지 마세요.19. …
'22.11.9 9:30 PM (223.39.xxx.201) - 삭제된댓글제가 정말 좋아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겸손하고 온화하고 배려가 생활화된 친구
나이가 먹으면서 공부도 열심히 해서 대학 강의까지 한 …
그런 친구가 코로나 걸리고 너무 심심해서
딸아이와 아울렛 쇼핑을 다녀왔다는 소리에
그뒤로도 코로나에 재감염됐는데 병원 약만
지어먹고 확진 받지 않고 학교생활 한다는 소리에
마음이 멀어져 연락 안한 지 두달째
친구도 원래 안하니 이러다 인연의 끝을 보게 되겠죠
가끔 묻고 싶어요
늙어서 그런거냐고. 세상에 무뎌져서 그러는거냐고
원글님께도 묻고싶네요
왜그러세요?20. ..
'22.11.9 10:17 PM (116.39.xxx.162)일주일 동안 밥 해서 방 앞에 갖다 바쳤어요.
21. …
'22.11.10 2:09 A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의사가 그렇게 말했다니 이상하네요. 아직은 법이 바뀌진 않았는데 그의사 왜그런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