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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하철에 음식냄새 괴롭네요

..... 조회수 : 3,285
작성일 : 2022-11-09 09:00:32
옆자리 아주머니가 빨간 홍삼쇼핑백을 들고 계시는데
신김치가 들었는지 냄새가 냄새가...
도저히 못앉아 있고 자리 옮겨서 서있어요.
생리도 해서 힘들어 죽겠는데
저 냄새는 도저히 참을수가 없네요. ㅠㅠ
간혹 지하철에 도시락 싸서 다니는 분들 있던데
냄새 안나게 잘 좀 밀봉해서 다녔으면 좋겠어요. ㅠㅠ
IP : 223.39.xxx.32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대중 교통
    '22.11.9 9:06 AM (117.111.xxx.229)

    님이 생리 중이건 뭐건 님 사정
    다른 곳으로 갔으면 됐지
    1200원 내고 신김치를 들고 다니건
    오징어를 들고 다니건
    그 안에서 그걸 먹었다면 또 몰라
    그거 냄새가 내 입맛에 안 맞아서 싫어는 아니죠.

  • 2. 어쩔수없죠
    '22.11.9 9:08 AM (58.148.xxx.110)

    꺼내먹은게 아니라면 님이 뭐라고 할 말은 없잖아요
    그게 싫으면 자차나 택시 이용하셔야..

  • 3. 원글
    '22.11.9 9:11 AM (223.39.xxx.32)

    님들 말씀대로 대중교통인데
    남 생각도 해야죠.
    냄새나는 음식 잘 싸서 다녔으면 하는건데
    들고 다니지 말란것도 아니고요.

  • 4.
    '22.11.9 9:13 AM (58.230.xxx.20)

    아줌마 잘못인데 댓글들이 ㅋ ㅋ ㅋ

  • 5. 82특기
    '22.11.9 9:15 A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

    원글탓 또 시작

    대중교통이 다 그런 거고 그게 싫음 타지마라 논리면,
    백팩 앞으로 들기 캠페인은 그럼 뭣 하러 하나요?
    원래 대중교통엔 이런 사람 저런 사람 다 있는 거니 불편한 너네가 피해라 해야죠.

    신김치 냄새가 봉투 밖으로 나올 정도면 제대로 포장을 안한 사람의 잘못이 맞습니다.
    굳이 대중교통 타지 말아라 하려는 거면 신김치 가지고 탄 그 사람에게 해야 하구요.

    부피 큰 가방만 남에게 피해주는 게 아니라
    지독한 냄새도 남에게 피해주는 거 맞아요.

  • 6. .....
    '22.11.9 9:16 AM (211.221.xxx.167)

    역시 첫 댓글 박복에 원글 욕하러 들어온 사람들이 제일 먼저 댓글 선점했군요.
    저런 사람들은 댓글도 빨리달아.
    맨날 대기타고있나봐요.

  • 7. ...
    '22.11.9 9:19 AM (116.39.xxx.128) - 삭제된댓글

    요즘 댓글 이상해요.

  • 8. ,,,
    '22.11.9 9:21 AM (59.22.xxx.254)

    원글욕하고 싶어 냄새풍기는 한사람때문에 고통당하는 다수가 택시타고 다니라는 논리까지 펴네..다중시설에서는 남들에게 피해되는 행동은 삼가는게 상식인듯 한데...

  • 9. ..
    '22.11.9 9:22 AM (116.39.xxx.128)

    1200원 내고 신김치를 들고 다니건
    오징어를 들고 다니건
    ....
    원글님음 1200원 안내고 무임승차 했나요?
    같이 1200원 내고 타는데 냄새난다고 말도 못해요?

  • 10. 최소한의
    '22.11.9 9:25 AM (121.133.xxx.137)

    에티켓이죠
    어떤 용기에 담았길래...-_-
    생리중이란 말은 사족이네요

  • 11. ...
    '22.11.9 9:33 AM (106.101.xxx.190) - 삭제된댓글

    첫댓 악플러들은
    어떻게 저렇게 첫댓 자리를 사수할수 있는지 궁금라네요.
    게시판 노려보고 있다가
    새로고침해서 새글 달리면
    부다다다다 악플 다나봐요

  • 12. ...
    '22.11.9 9:34 AM (106.101.xxx.190) - 삭제된댓글

    첫댓 악플러들은
    어떻게 저렇게 첫댓 자리를 사수할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게시판 노려보고 있다가
    새로고침해서 새글 달리면
    부다다다다 악플 다나봐요.

    남들한테 냄새날까봐 이중 삼중으로 포장해서 냄새 안나게 조심해서 대중교통 타야지
    원글을 또 욕하기 시작.

  • 13. ㅇㅇ
    '22.11.9 9:37 A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첫댓글 왜 저래요. 생리중 어쩌고는 또 뭔지.

  • 14. 죽자고달려드네
    '22.11.9 9:40 AM (39.7.xxx.61)

    뭐에요..이런 사람 무서워요...ㄷㄷㄷ......

    --------------------------------
    님이 생리 중이건 뭐건 님 사정
    다른 곳으로 갔으면 됐지
    1200원 내고 신김치를 들고 다니건
    오징어를 들고 다니건
    그 안에서 그걸 먹었다면 또 몰라
    그거 냄새가 내 입맛에 안 맞아서 싫어는 아니죠.

  • 15. ..
    '22.11.9 10:00 AM (222.236.xxx.238)

    꺼내먹은게 아니라면 님이 뭐라고 할 말은 없잖아요
    그게 싫으면 자차나 택시 이용하셔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런 인간들은 대체 뭐죠...?!
    원글이 밀봉을 잘 해서 다녔음 좋겠다고 썼어요. 꺼내먹었다고 뭐라 한 게 아니고요. 밀봉 주의해서 하고 대중교통 이용해달라는게 뭐 잘못됐어요??

  • 16. 에효
    '22.11.9 10:04 AM (1.237.xxx.217)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우린 인간이니까
    배려, 기본 상식은 지킵시다

  • 17. 나름
    '22.11.9 10:11 AM (1.227.xxx.55)

    싼다고 잘 씼는데도 그런 거겠죠.
    어쩌겠어요

  • 18. 아마
    '22.11.9 10:16 AM (220.85.xxx.140)

    밀봉 안하고 비닐봉투에 대충 싸서 가지고 오셨을 거에요.

    락앤락에 담으면 그렇게 심하게 냄새가 나지 않을 텐데

  • 19. 그 맘때가.
    '22.11.9 10:32 AM (121.142.xxx.30)

    마치 생리증후군처럼 후각이 엄청스레 예민해집디다.
    내가 마치 개가 된 듯이 동물이 된 듯이 후각이 최소 두배이상으로 날카로워집디다.
    평상시는 좀 참고 넘길 수 있는 냄새도
    그 맘때가 되면 구역질이 날것 같아지죠.
    비린내, 누린내, 지린내등등 못참아지더라고요.
    나이 먹을 수록 심해지기도 하고요.

  • 20. 원글
    '22.11.9 10:35 AM (223.39.xxx.181)

    비닐로 한번만 더 싸도 그정도는 아닐텐데
    쇼핑백 속에 그대로 통이 들었더라고요.
    암튼 생리 이야기 쓴건 그런뜻이 아니라
    제가 생리때 허리통증이 너무 심한데
    그걸 이기고 일어설 만큼 냄새가 심했단 뜻이에요. ㅠㅠ
    생리때 더 냄새에 민감하고 그렇진 않아요.
    저 지금도 비염땜문에 맹맹한걸요.ㅠㅠ

  • 21. ㅇㅇ
    '22.11.9 10:41 AM (39.7.xxx.227) - 삭제된댓글

    첫 댓글러 같은 이들이
    지하철에서 손톱깍는 타입들인가봄

    냄새 안 나게 해서 타야지요 당연히

  • 22. ..
    '22.11.9 1:11 PM (211.51.xxx.159) - 삭제된댓글

    김치는 밀폐통에 넣어 봉지 여러번싸고 신문싸고 다시 봉지 싸고 해도
    냄새 많이 나오더라고요.
    요즘 김장철이라... 조금씩 이해하고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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