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0 중반 되면 노화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진다는데
근데 노사연 보면 잘 먹어서 그런지
할머니 느낌도 전혀 없고
근력도 좋아서 팔씨름 장사에
몸집이 커서 그렇지
그게 살이 아니라 다 근육인가봐요
오히려 너무 먹어서 걱정스럽던데
주위에 60 중반인 분들은 대체로 어떠신가요?
1. dd
'22.11.8 7:05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연예인이야 맨날 피부가꾸고
그래서 젊어보이는거고 일반인들은
할머니느낌 팍팍 나요2. ..
'22.11.8 7:11 AM (180.231.xxx.63)제가 보기엔 살같던데요
살 빼시면 훨 나을듯해요3. ᆢ
'22.11.8 7:28 AM (58.231.xxx.119)50대 폐경만 되도 피부 늙는 속도가 달라요
노사연 찾아보니 도리어 젊어지셨네요4. 70넘기면서
'22.11.8 7:45 AM (182.216.xxx.172)제가 보기엔
60대 후반에도 노인이라는 생각이 안들었는데
퇴직하시고 좀 후에 만나뵈면 노인이라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대부분 70대 이후에 노화가 오는것 같아요5. ㅇ ㅇ
'22.11.8 7:46 AM (223.62.xxx.246)노사연씨 주현미씨 는 나이 드니 더 예쁘더라고요
우선 몸이 안아파야.. !
건강관리 체중관리 피부관리를 해야 될것 같아요6. ㅜㅜ
'22.11.8 7:54 AM (112.166.xxx.103)폐경이후 노화속도는 매년 볼 때마다 다른 거 같아요..
7. ..
'22.11.8 7:55 AM (49.181.xxx.246)사람마다 다 달라요.
갑자기 확 늙는 사람도 있고
서서히 조금씩 노화돼서 나이 듬을 잘 못 느끼는 사람도 많아요.8. 둥둥
'22.11.8 7:57 AM (39.7.xxx.34)대체 이런글에 조차 왜 극존칭을 쓰죠?
살빼시면, 젊어지셨..
중고딩 국어시간에 뭐 하고;;
요즘 지나친 존칭 정말 피곤합니다.9. ..
'22.11.8 8:02 AM (124.57.xxx.89)헐 그게 무슨 극존칭이에요?
윗님이야말로 국어시간에 뭘 배운거죠?
극존칭이 뭔지는 아시는 건지
그런걸로 태클거는 윗님이 더 피곤하네요10. ㅇㅇ
'22.11.8 8:08 AM (223.62.xxx.114) - 삭제된댓글이정도 존칭은 아무것도 아니더라구요
저 아시는분께서
머리가 기시고
어떤 아저씨분이
이런희한한 존대도 너무 많아요 요즘11. ...
'22.11.8 8:09 AM (121.166.xxx.19) - 삭제된댓글저도 저 윗댓글이
동감하는데요
연예인이 살이 빠지시는 거까지
존대하고
그 존대하는걸
우리가 들어야하는지요12. 저두요
'22.11.8 8:19 AM (121.133.xxx.137) - 삭제된댓글소개팅남 얘기하면서
이러시고 저러시고하는거랑
똑같아요
뭐 나이가 송해쌤 정도라면
당연하지만요13. 둥둥
'22.11.8 8:20 AM (110.70.xxx.241)무식하면 용감하다죠.
14. 그분히든싱어보니
'22.11.8 8:29 AM (106.101.xxx.22) - 삭제된댓글한쪽손도떨고
한쪽귀는 청력 아예 안들리다고 보청기쓸거에요15. 극존칭피곤동감
'22.11.8 8:45 AM (121.187.xxx.12) - 삭제된댓글극존칭 피곤하고 보기시러요...동감요
16. ㅅㅇ
'22.11.8 9:01 AM (118.43.xxx.176)우리 남편이 그러시고...
아우. 무식해.17. ᆢ
'22.11.8 9:07 AM (125.183.xxx.122)70이 넘어가니 그냥 꼰대가 되어가는 사람이 주위에 있어요
민폐에다 다들 싫어하는데 눈치도 없고..
다들 싫어함18. 연예인들은
'22.11.8 9:40 AM (211.215.xxx.144)보여주는 삶이고 그들이 TV나오면 벌써 이렇게 얼평하는데 피부관리 안하겠어요??
피부관리도 하고 화장도 거의 변장수준으로 하고 나오겠죠.19. ㅇㅇ
'22.11.8 9:25 PM (217.230.xxx.170)우리나라 만큼 외모 집착하는 나라 정말 없어요.
다들 생긴 대로 사는거지 동안 동안 60 넘어서까지
동안 찾고 싶은건가요??
60대 이상이면 다들 할머니 할아버지예요.
정신 좀 차리세요!!!
나이 들면서 늙는거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그걸 잘 받아들이시면 되요.
한가지 좀 덜 늙어가시려면
꾸준히 운동하시면 됩니다.
그럼 나중에 허리 꼬부라지고
지팡이 짚고 다닐 일은 없습니다.
80 이신 할머니 운동 덕분인지
60대로 보이시고
자세도 아주 반듯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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