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성적이 안 좋게 나오면 어떻게 하시나요
1. ..
'22.11.8 5:36 AM (152.165.xxx.217) - 삭제된댓글에휴 .. 제목만 보고 고딩인줄 알고 들어왔더니 초딩 이네요.
초딩 성적 아무짝에도 쓸모 없어요.
그냥 잘 했다고 칭찬만 많이 해주세요.
저도 외국인데, 초중고 쭉 연결된 사립학교라 초1때부터 12학년까지 쭉 올라가는데 , 이번에 대입 시험 결과보니
초딩때 잘한다고 소문난 애들 결과가 다 그저그렇고 , 고딩때 노력한 애들이 결과가 좋았어요.
초딩때는 성적 가지고 혼내지 마세요. 그냥 밥잘먹고 잘자고 그게 최고에요.2. ....
'22.11.8 5:38 AM (219.255.xxx.153)룰을 안지키는 태도가 제일 문제네요
3. ......
'22.11.8 6:00 AM (112.166.xxx.103)시험이 문제가 아니가
성실함이 문제네요..
이건 가르쳐야죠.4. ....
'22.11.8 6:11 AM (172.58.xxx.195)미들때는 성적관리, 독립적으로 선생님과 소통 등 자립심 키워나갈때에요. 미들 선생님들은 그래서 office hour에 와 더 노력하면 점수 바꿔주기도 해요.
아이 학교 app에 숙제 나온거 및 점수 받는거 보시고 그때그때 예습, 시험준비 하도록 독려하시고 이미 낮게 받은 점수는 extra work 통해 만회하게 물어보고 keep track해두세요. 지금 거의 방치하시는듯 한데요.5. 초등때
'22.11.8 6:35 AM (124.57.xxx.214) - 삭제된댓글숙제를 제 시간에 내지 않았다거나 과제물 관리를 제대로 못했다는 것은 기본 학습 습관이 길러지지 않았다는건데 엄마가 더 신경쓰셔야겠어요.
6. 초등때
'22.11.8 6:40 AM (124.57.xxx.214)숙제를 제 시간에 내지 않았다거나 과제물 관리를 제대로 못했다는 것은 기본 학습 습관이 길러지지 않았다는건데 지도가 필요하네요.
7. 유난
'22.11.8 6:55 AM (1.127.xxx.217)그 정도면 괜찮은 데 섣불리 아이 마음 다치게 하지 말아요
조건 달지 마시고.. 스테이크 그거 뭐라고..
잘했다 힘들었지 아이스크림 이나 데리고 나가 사주세요
저도 외국에서 애들 키우는 데 동기부여나 하지 이래라 저래라 전혀 터치 안해요. 엄마 연봉 얼마다, 시급 얼마다 정도는 합니다, 알아서들 자립하라고..8. 습관 관리
'22.11.8 6:59 AM (218.53.xxx.110)공부하는 습관 스스로 챙기는 습관 이런 게 안된 거 같는데 엄마바 바쁘시면 튜터 붙이던지 해서 살펴보게 하세요. 돈버는 바쁜 부모 밑에 공부 안하고 습관 안 잡힌 아이들 많습니다. 사춘기 시작할텐데 아이 성향 어떤지 모르겠지만 잘못 얘기하면 애 더 엇나가니까 엄마 아빠가 못하겠으면 이모든 튜터든 애 옆에서 관리하고 봐줘야 그나마 나아집니다
9. 음
'22.11.8 8:51 AM (1.252.xxx.104)다른거 다 차지하고서
6학년을 그리먼곳에서 엄마없이 혼자요?
집집마다 사정이있겠지만 좀...10. 아뇨
'22.11.8 9:02 AM (74.75.xxx.126)엄마랑 같이죠. 미국에서 나고 자라서 영어 문제는 없지만 한국에서도 틈틈이 학교 다녔어요. 모국어를 잘 하는 게 중요하니까요. 근데 제가 일이 바쁘다고 숙제같은 걸 잘 안 봐줘서 그런지 과제물 때문에 성적을 낮게 받았네요. 과학이 제일 좋아서 나중에 NASA에 취직하는 게 꿈이라는 아이가 C+라니요.
11. 끝까지
'22.11.8 9:04 AM (117.111.xxx.178) - 삭제된댓글대화로 푸세요
단 대화법을 공부한 다음에요
대부분 부모들이 독이 되는 대화를 하니12. dlf
'22.11.8 9:42 AM (180.69.xxx.74)과제는 제때 내야죠
지금은 그거만 얘기하새요13. ,,,
'22.11.8 10:05 AM (118.235.xxx.157)초6 때도 과제를 제 때 안 내면 나중에 사춘기 때에는 더 심해지겠죠 기한 맞춰 본인인 할 일을 하도록 지도 하세요 공부 못 하는 건 나중 문제에요 무슨 라떼는 본인 얘기 하면서 나는 그런 말에 충격 받아 자극 받았다 그런 건 다 필요 없습니다. 좋아하는데도 성적 못 받는다고 그러고서 무슨 나사냐고 그런 식의 말은 아이를 망치는 길이니 기한 내에 내는 것만 신경 쓰세요
그리고 외국은 규칙 어기는 그런 거 더 안 봐줘요14. ㅇㅇ
'22.11.8 10:57 AM (125.132.xxx.156)미국 초딩이 C나왔다는건 진짜 심각하게 문제가 있는 거네요
공부방법에 문제가 있는 차원도 아니고 걍 불성실했던 거지요
어려운 내용 배우는것도 아니고 하라는거 하고 최소한의 약속만 다 지켜도 C는 안줍니다
과제를 엄마가 챙기세요 매일 아이 가방 같이 풀고 학교에서 온 공문들 다 읽어보고 과제 확인하세요
과제만 제때 다 내도 최소 B는 나오고 보통수준으로만 풀어 내도 A나오는게 미국 초등학교에요15. @@
'22.11.8 12:38 PM (119.64.xxx.101) - 삭제된댓글제일 안좋은 교육법 조건을 건다.
공부는 자기를 위해 하는 거지 그 조건때문에 하는건 아닙니다
그 조건을 획득하기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경우가 발생할수 있어요,
또 한가지 안좋은 교육법이 남과의 비교입니다,
게다가 나보다 잘하는 사람과의 비교는 아무리 잘해도 넘어설수 없다는걸 느끼고 만족할수 없고 자괴감에 쉽게 빠집니다.내가 이룰수 있는 목표치를 설정하고 그걸 얻기 위해 노력해서 성취했을때 같이 기뻐하고
선물도 줄 수 있고 더 잘하라고 칭찬해 주는게 중요해요.
6학년이면 한국 중1인데 과제안해가나 보네요.저도 아이들 미국에서 키웠어요.
과제만 잘해가도 시험 어렵지 않고 수학은 우리나라 4학년 수준밖에 안돼요 8학년쯤 가야 어렵습니다,
공부보다 학업 성취도와 참여도 성실함등을 지켜 보시고 조언해 주세요.16. 불성실
'22.11.8 3:44 PM (220.118.xxx.65)외국은 시험 아무리 잘 봐도 숙제 제출 미비하고 수업 태도 안 좋으면 가차 없어요.
숙제 제대로 안 해가는 거 심각한 문제인 걸 인지하세요.
씨쁠이니 뭐니 그게 무슨 대수에요
아인슈타인도 수학 낙제했다는데 ...점수가 문제가 아니네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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