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목돈 생긴건 가족에게도 비밀 해야돼요
마치 자기 돈인 것 처럼
돈 생겼으니 쏘라고
내 돈을 왜 쏴라마라.
그동안 생각해 둔 사업이 있는
잘 될 것 같으니 같이 하자고
당신 사업을 내가 왜 ...
돈 없다고 칼같이 잘라 냈어요
가족이라고 뭐 함부로 밥사고 뭐 쏘고 이런 것도
이제 하지 말아야 겠어요
.
1. ....
'22.11.7 7:53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그럼요. 큰돈 생긴 건 부부 이외 누구한테 말하지 마세요. 말할 필요 전혀 없어요.
2. 1234
'22.11.7 7:53 PM (58.233.xxx.22)생긴게 공유된건 소송으로 시끄럽게 받은 돈이라 공개고요
3. ㅁㄹㅇ
'22.11.7 7:53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몫돈 ---> 목돈
4. dlf
'22.11.7 7:53 PM (180.69.xxx.74)비밀로 하시지..
5. 1234
'22.11.7 7:53 PM (58.233.xxx.22)목돈 수정했어요^^ 감사합니다!
6. ㅎㅎ
'22.11.7 7:59 PM (223.62.xxx.8)남편이 목돈 꿍쳐놓은거 알게 돼서 부부간 신뢰가 기본인데 나쁜 놈이라고 댓글 줄줄이 달리던데 ㅎ
7. 그러게요
'22.11.7 8:00 PM (1.235.xxx.154)왜 밥사라마라하는지
안그러게 생긴 사람도 그래서 완전 실망했어요8. 1234
'22.11.7 8:06 PM (58.233.xxx.22)여기서 가족은 부부 말고요
친가나 시가 형제 자매....9. ...
'22.11.7 8:26 PM (180.69.xxx.74)남편도 얘기하면 쪼르르 다 불고다녀서 ...
혹시나 복권 되도 얘기 못할거 같아요 ㅠ10. 친한언니가
'22.11.7 8:30 PM (121.133.xxx.137)시집과 친정 양가 아버님들이
비슷한 시기에 돌아가시면서
양쪽에서 유산을 많이 받았대요
다하면 15억 정도라고...
양가 맏이노릇 잘 한 보람이 있네
그동안 수고 많았어~
하고 밥먹고 헤어졌는데
한참 지난후에 그러더라구요
그얘기해서 한턱내라 밥은 니가 사라
농담으로라도 안한 사람은 저밖에 없다고 ㅋ11. ..
'22.11.7 9:25 PM (121.167.xxx.197)기분좋게 밥은 한끼 살수 있겠는데 사업자금 대라니 황당하셨겠어요.
12. ㅎㅎ
'22.11.7 9:59 PM (175.121.xxx.37) - 삭제된댓글저는 알바하는데 동네 친한 사람들이 밥 사라고..모이는 사람들 중에 나만 월급 받는다고.
근데 그들은 한달 금융소득이 저의 월급을 한참 넘는 사람들입니다.
월급 받으니 자꾸 저 소리해서 벌써 밥도 커피도 내가 몇번을 냈네요..근데 집에 와서는 속 쓰려요.
금융소득 임대소득 엄청난 사람들이. 월급 올랐는데 이야기 안해요. 그러면 또 사라고 하거든요.
모임 횟수를 줄이게 되네요ㅠ13. ㅡ
'22.11.7 11:22 PM (125.142.xxx.212) - 삭제된댓글사이가 좋으냐 나쁘냐가 문제겠죠. 일률적으로 말할 순 없죠.
너무 다 사이 나쁜 기준으로만 이간할 필욘 없죠.
원글님은 소송으로 받으셨으면 맘고생하신 걸 테니 이해간다 치지만요.
본문엔 그런 내용 안 쓰고 대뜸 가족한테 말하지 말라 이럴 일은 아니죠. 케바케인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