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윤개고기가 풍산개 파양했군요

살인정권 조회수 : 3,229
작성일 : 2022-11-07 15:16:22

용산개고기가
개를 반려견으로 데리고 함께 살면서
반려견 식용견 구분하고

국가소유 기록물 풍산개를 파양했군요

입만 열면 구라질~

윤석열 “먹는 개 따로 키우니 개 식용은 반려동물 학대 아냐 ...
https://www.insight.co.kr/news/365797
윤 전 총장은 "반려동물을 학대하는 게 아니고 식용 개라고 하는 건 따로 키우지 않느냐"고 말했다. 반려견과 식용 개는 구분된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풀이된다.

.


IP : 175.193.xxx.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식
    '22.11.7 3:17 PM (175.193.xxx.8)

    평산마을 비서실입니다

    (풍산개 반환에 대한 문 전 대통령 비서실 입장)

    1. 문재인 전 대통령은 대통령기록관으로부터 위탁받아 관리하고 있던 풍산개 ‘곰이'와 ‘송강‘을 대통령기록관에 반환하고자 합니다.

    2. 위 풍산개들은 법적으로 국가소유이고 대통령기록물이므로 문 전 대통령 퇴임시 대통령기록관에 이관되었으나, 대통령기록관에 반려동물을 관리하는 인적,물적 시설과 시스템이 없기 때문에 정서적 교감이 필요한 반려동물의 특성까지 감안하여, 대통령기록관 및 행안부와 문 전 대통령 사이에 그 관리를 문 전 대통령에게 위탁하기로 협의가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보도된 바처럼 윤석열 당선인과의 회동에서도 선의의 협의가 있었습니다.

    3. 다만 선례가 없는 일이고 명시적인 근거 규정도 없는 까닭에, 대통령기록관과 행안부는 빠른 시일 내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시행령을 개정하여 명시적 근거 규정을 마련할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그에 따라 행안부는 지난 6월 17일 시행령 개정을 입법예고 하였으나 이유를 알 수 없는 대통령실의 이의제기로 국무회의에 상정되지 못했습니다.
    그 후 행안부는 일부 자구를 수정하여 재입법예고 하겠다고 알려왔으나 퇴임 6개월이 되는 지금까지 진척이 없는 상황입니다. 역시 대통령실의 반대가 원인인 듯합니다.

    4. 지금까지의 경과를 보면, 대통령기록관과 행안부의 입장과는 달리 대통령실에서는 풍산개의 관리를 문 전 대통령에게 위탁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듯합니다.

    그렇다면 쿨하게 처리하면 그만입니다. 대통령기록물의 관리위탁은 쌍방의 선의에 기초하는 것이므로 정부 측에서 싫거나 더 나은 관리방안을 마련하면 언제든지 위탁을 그만두면 그만입니다.
    정이 든 반려동물이어서 섭섭함이나 아쉬움이 있을 수 있지만, 위탁관계의 해지를 거부할 수 없는 일입니다.

    5. 최근의 언론보도를 보면 대통령실은 문제를 쿨하게 처리하려는 선의도 없는 듯합니다. 책임을 문 전 대통령에게 미루고 싶은 것일까요? 아무래도 반려동물이어서 책임을 의식하기 때문일까요? 큰 문제도 아니고 이런 사소한 문제에 대해서 까지 드러내는 현 정부 측의 악의를 보면 어이없게 느껴집니다.
    문 전 대통령은 오랫동안 풍산개들을 양육했고, ‘곰이'가 근래 입원수술하는 어려움도 겪었기 때문에 풍산개들을 돌려보내는 것이 무척 섭섭하지만, 6개월간 더 돌볼 수 있었던 것으로 위안을 삼습니다.

    대통령기록관이 풍산개들을 잘 관리할 것으로 믿지만, 정서적인 부분까지 신경써서 잘 돌봐주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 2. **
    '22.11.7 3:20 PM (59.5.xxx.210)

    거짓말을 밥 먹듯 해도 부끄러운 줄 몰라요. 벌거벗은 놈들끼리 있으니 문제 없어 보이나봐요.

  • 3. 역시
    '22.11.7 3:22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원칙주의자.
    이게 맞아요. 법적 근거도 없이 위탁하고 있는 것은 문제죠.

  • 4. 이찍이들
    '22.11.7 3:27 PM (58.126.xxx.131)

    똥이지 된장인지도 모르고 떠들다가 찍 소리 못하고.....
    윤고기나 지지자나 수준이 말쫑.

  • 5. 덤탱이
    '22.11.7 3:27 PM (175.193.xxx.8)

    단순히 비용문제가 아닙니다.

    대통령기록물이라 키우다가 죽거나 잘못되면
    기록물 파손죄로 걸릴 가능성 있습니다.
    (기록물 파손손괴는 10년이하의 징역 혹은 3천만원 이하의 벌금)
    따라서 법을 만들어주지 않으면 위탁임보 할 수가 없습니다.

    행안부에서 시행령 개정하려 했느나, 이유를 알 수 없는 대통령실 이의제기로 국무회의에 상정되지 못했습니다

  • 6. ....
    '22.11.7 3:31 PM (210.223.xxx.65)

    명신귀신이 애견인,애묘인 자처하면서
    쇼언플 해댈때는 언제고
    이제와서 파양/?

  • 7. ....
    '22.11.7 3:31 PM (118.235.xxx.189)

    여기에도 몇명 있잖아요~
    인두겁을 쓴 개보다 못한 인간들~
    하루종일 풍산개 관련 도배글 올리고 명확하게 사실 관계 올려도
    모른척 새글까지 파서 주위 물타기 하는 개돼지들~ㅉㅉ
    부끄러움은 안중에도 없고..
    하긴~ 뭐 부끄러움을 알면 그게 인간이됐겠죠...ㅋㅋ
    이글에 또 뭔 변명이나 할런지..

  • 8. 용산개고기
    '22.11.7 3:31 PM (175.193.xxx.8)

    애초에 법적으로

    개인이 '소유'하지도, '소유'할 수도 없는 상태에서
    무슨 '파양'입니까. 가져보지도 못한걸 어떻게 파양???

    현 정부가, 현대통령이 승계받은 국가기록물이니
    관리 무책임한 윤개고기가 '파양'했다고 하는 게 더 진실이죠.

  • 9. 쿨하게
    '22.11.7 3:32 PM (61.74.xxx.229) - 삭제된댓글

    '쿨하게'에 많은 의미와 그간의 감정이 들어 있는 것 같아요. 아마 평산마을에서 계속 법령개정을 요청하고 이 문제에 대해서 마무리 짓기를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차일피일 미루면서 요리 빠져나가고 저리 빠져나가고 했을 겁니다. 문대통령하고 만날 때도 얼마나 핑계대며 미루고 미루고 했나요. 평산마을 비서실 그동안 이문제로 열받은 거 이제 그만하자는 말을 '쿨하게 보낸다'로 마무리한 것 같네요. 정말 사람 짜증나게 하는 윤석열 정부.

  • 10. 짐승같은것들
    '22.11.7 4:02 PM (1.237.xxx.217)

    조선일보 기사 보고 물어뜯은 인간들이
    이런 글에는 또 잠잠해요
    인간 같지 않은 것들과 같이 살려니
    매일매일 울화통이 터지네요

  • 11.
    '22.11.7 4:31 PM (221.141.xxx.231)

    윤개고기..
    ㅡㅡ
    여야를 떠나 쓰기도 읽기도 싫군요..
    이런 단어늘 우째 당당히 계시판에 쓰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5522 영화 좀 찾아주세요 7 ㅇㅇ 2022/11/30 933
1415521 쿠팡 프레시백이 아이템 수대로 오네요ㅠㅠ 9 흠냐 2022/11/30 2,360
1415520 초등 남자애들 진짜 대단한듯요 17 ㅇㅇ 2022/11/30 6,014
1415519 나는 솔로 중계 35 설명좌 2022/11/30 4,858
1415518 한 김치하신분 레시피로 김장하신분~ 3 김경희 2022/11/30 2,707
1415517 저도 층간소음 괴로워요 17 어떨까 2022/11/30 3,694
1415516 층간소음 코골이 4 ... 2022/11/30 2,496
1415515 몇년전 소개팅했던 사람이 생각나네요 16 겨울 2022/11/30 6,161
1415514 카페에서 비매너 9 @@ 2022/11/30 3,190
1415513 자식 키우면서 마음 다잡기 어찌하나요 5 푸히 2022/11/30 3,501
1415512 법카 쓴거 처벌 받는건가요? 9 .... 2022/11/30 3,168
1415511 고교생 가정체험학습이용 3 엄마 2022/11/30 753
1415510 일당백집사 해요 2 ㄹㄹ 2022/11/30 955
1415509 버츄오 머신 할인하길래 구매했는데요 2 버츄오 2022/11/30 1,895
1415508 아이 대학 롱패딩 사달라는 엄마 주책일까요? 104 굿즈 2022/11/30 18,531
1415507 이상민은 권력이 그렇게좋은가? 6 모모 2022/11/30 1,578
1415506 마마 재밌게 봤어요 5 joy 2022/11/30 1,322
1415505 관리형 독서실이 뭔가요?? 3 고1 2022/11/30 1,346
1415504 자기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 대하는 방법 8 알려주세요... 2022/11/30 3,509
1415503 두두두두 소리나는 안마의자 있나요? 3 두두 2022/11/30 958
1415502 초4 딸 필라테스하고 싶대요. 9 ㅁㄹ 2022/11/30 1,707
1415501 남편들은 참 왜이럴까요. 고구마먹은듯.. 16 에휴 2022/11/30 4,721
1415500 박원숙씨는 목에 주름 하나 없네요. 11 신기 2022/11/30 6,810
1415499 아이 키우기 너무 힘들어요 ㅠ 어떤마음으로~? 9 행복세상 2022/11/30 2,604
1415498 남편이 공인중개사 1차 붙었어요. 8 ^^ 2022/11/30 3,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