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 앞 둔 남자가 호감 표현하는거 싫지않아요?
결혼식 앞 둔 남자가
또는 여친 있는 남자가 호감 표현하는 거 싫지 않아요?
그냥 두루두루 누구에게나 하는 친근감이면 몰라도
너가 받아주면 지금 여친도 버릴 수 있다 뭐 이런 멘트는
솔직히 바람둥이들 개수작 멘트 아니에요?
유부남되어도 바람필게 뻔한 인성인데..
그런 남자를 누가 좋아하나요? 아니 좋아할거라고 수작질인 걸까요?
상식 밖의 남녀가 많은가 봐요
1. ..
'22.11.7 3:15 PM (68.1.xxx.86)관종이 그 만큼 많다는 거겠죠. 자랑스러워 평생 추억 뿜뿜 하잖아요. ㅎㅎ
2. 의의로
'22.11.7 3:15 PM (211.104.xxx.48)그런 미친남녀 많은데 속으로 개수작 떨지 마라,고 하죠
3. ㄹㄹㄹㄹ
'22.11.7 3:17 PM (125.178.xxx.53)그렇죠. 저도 어릴때는 멋몰랐는데
결혼앞둔 상사가 저한테 밥사주면서
결혼은 **이(저) 같은 사람이랑 해야 하는데.. 했던 게
나이들어 기억나더라구요
어따 개수작..4. 결혼을
'22.11.7 3:17 PM (123.199.xxx.114)앞둔 발정난 개놈
5. 음
'22.11.7 3:18 PM (61.74.xxx.175)쉽고 만만한 여자로 보는 거 같아 기분 더럽죠
하룻밤 놀자는 거잖아요
다른 여자한테 진짜 맘이 있으면 애인이나 약혼자랑 헤어지겠죠6. 음..
'22.11.7 3:21 PM (121.141.xxx.68)진짜 호감인지도 추측일 뿐이고
개수작인지 아닌지도 추측이고
유부남되어도 바람필게 뻔한 인성 이것도 추측이고
전~~부 추측일 뿐이니까
걍 웃고 넘기는것이 최고입니다.
그런말에 일일이 신경쓸 필요가 없어요.
사람은 걍 한번씩 감정적으로 될 때도 있고
자기 마음 자기자신도 모르는 사람도 많고
또 아무 생각없이 내뱉는 말도 많구요.
이런거 하나하나 뭔가 의미를 부여하는건
진~~짜로 의미없는 생각이고
그런 생각을 하는 시간이 너무 아까워요.
그냥 넘길때 넘길줄 알아야 합니다.
정말로 정말로
아~~무 의미 없는 말과 행동들을
사람들은 의외로 많이 한다는거
그런데 그런 의미없는 행동에
의미를 집어 넣느냐 아니냐? 이게 문제입니다.
별로 의미없는거 같고 나에게 이익도 안되고 도움도 안되는 그런 말과 행동은
걍 스쳐지나가도록 해 줘야해요.
스쳐지가는 말과 행동은 좀 스쳐지나가게 합시다.
상식이 있니 없니
이런식으로 남을 평가하는건 정말 자기자신에게 이득될것이 없어요.
세상에 모든것이 다~내 내 내 상식으로 돌아가지도 않구요.
그리고 내 상식이 진리도 아니구요.
각자 사람마다 생각하는 상식이 다르거든요.
그러니 의미없는 말과 행동은 걍 흘러가게 좀 놔두세요.
그래야 속 편안~~합니다.
나이들수록
의미없는 말과 행동이 너무너무 많아요.
아셨어요?
세상을 좀 넓~~게 넓~~게 보다보면
그냥 편안합니다.7. ㅇㅇ
'22.11.7 3:22 PM (39.7.xxx.227)어릴 때야 세상 물정 모르고 "응? 뭐야" 하는 반응일 수 있다고 봐요. 이런 더티한 부류가 있다는 걸 모를 때는요.
나이들어갈수록
모르면 좋았을 인간의 면모가 보이니
삶이 더 조심스러워지네요8. ㅇㅇ
'22.11.7 3:24 PM (39.7.xxx.227)68님 말씀들으니 그런가 싶기도 합니다. 저보다 연배가 높으신가 봅니다.
아무 의미없는 말들을 많이 하기도 하는군요?
흘려보내기 연습이 필요한가 봅니다.9. ㅇㅇ
'22.11.7 3:34 PM (39.7.xxx.227)그래도 저런 말과 행동은 듣는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주니까 안 했으면 좋겠고, 안 해야된다는 인식이 퍼졌으면 좋겠어요.
10. 발정 개수작
'22.11.7 3:40 PM (112.167.xxx.92)지가 유부남이 되기 전에 다른여자와 섹스 좀 해야겠다의 발정 개수작질임ㅉ
그나마 잘생긴놈이 개수작 부리면 쪼메 용서가 되는데ㅋ 못생긴새키가 그지랄하면 욕나올 일이고 신고감임
전에 남사친들 중에 아주 잘생긴넘이 있었는데 보검이와 비슷하게 생겼 183키에 하는 행동도 FM이고 근데 갸가 결혼 앞두고서는 다같이 술을 마시고서 나와 자자 그러는거 있죠?? 내가 야 이미친넘아 정신차려 하고 웃고 지나갔구만 그니까 그나마 잘생겨서 웃고 지나갔다니까요11. ...
'22.11.7 3:54 PM (125.178.xxx.184)내가 거기에 넘어갈거 아니면 개무시하면 되는 일이죠.
12. 미친놈이죠
'22.11.7 3:56 PM (211.206.xxx.180)언제든 배산 때릴 수 있는 놈.
13. 그런
'22.11.7 4:03 PM (223.38.xxx.95)미친 것들 엄청 많더라구요.
다 그러고 다닐거고, 님한테만 그러는거 아니니까.
그냥 무시하세요.14. 좋게좋게?
'22.11.7 4:06 PM (180.227.xxx.229)속편하게 넘기고 대인배니까 나만 참으면 돼 상관없어 할수도 있겠지만
성희롱등으로 징계먹어봐야 그런 인간들의 그런 개수작질로부터 소심한 다음 여성을 보호할 수 있다고 봅니다.
다음 세대를 위해서는 용기를 내야겠지요.
그런거 저런거 불편하고 귀찮아서 나만 괜찮으면 되지하고 입닫는거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