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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생이 내년에 서른아홉인데 연애경험이 한번인데요

동생 조회수 : 3,694
작성일 : 2022-11-07 13:13:50
20대초중반에 한번 동생이 연애를 했었는데 헤어진뒤로 일하고 뭐하느라 바쁘게 지냈어요
그러다가 세월이 흘러흘러 38살인데. 그 사이에 그러니까 무려 13년 정도를 연애를 쉰거네요..
중간에 결정사, 소개팅 간간히 했었지만 긴 연애로 이어진적은 없었고
본인이 적극적으로 찾아보지도 않았지만, 이상하게 항상 이러다 혼자 사는거 아니야 입에 달고 살 정도로, 속 마음은 연애를 원하는 거 같아요
문제는 매칭을 시켜줘도 연애가 되지 않는 다는 거고, 눈이 너무 높은거 같기도 해요
결혼정보회사에서 한꺼번에 여러 프로필을 보여주기도 해서 같이 들여다볼때가 종종 있는데,
정말 누가봐도 킹카같은 사람만 고르고 나머지는 전부 싫대요. 사진 한번만 봐도 자긴 딱 안다면서..
그런데 그 남자는 막상 수락을 안하고요.
그리고 뭔가 남보기에 그럴듯한 남자. 변호사, 의사, 교수, 대기업 직종 이어야 본인의 품새가 산다고 생각해서
그런쪽으로 원하는거 같은데, 위에도 말했듯이 수락이 안나오고, 부모님 소개나 주변소개로 어쩌다 얽혀도 뭐가 진행이 안돼요
소모임이나 동호회 하다못해 종교라도 가져보라 하는데 그런데 주변머리있게 가서 싹싹하게 구는 스타일이 아니고
약간 엣헴 하는 깍쟁이 스타일이에요
외모는.. 동생이 약간 인상이 세긴 해요 주걱턱이 심해서.. 그래도 못난 얼굴은 아니구요.
쓰고보니 다 문제같긴 한데.... 참... 이거 타개 가능한 문제일까요? 
서른 아홉 되는 여자가 시집 잘 가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벌써 결정사에 쓴 돈이 몇천이라 
엄마도 부글부글 속이 끓는거 같고.. 여동생이 독신이나 비혼주의면 모를까 속으로 되게 "결혼 잘하고" 싶은 아이인데
뭐가 잘 안되니 어디서부터 도와줘야 되는지 잘 모르겠어요 ㅜㅜ 지혜 있으신분

IP : 68.51.xxx.11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1.7 1:17 PM (68.1.xxx.86)

    그 조건 좋은 남자들이 곧 마흔인 여자를 원하지 않을 것은 상식이니, 집을 해 가거나 돌싱이라도 소개를
    받거나 나이 차 커도 받아들이거나, 인물을 포기하거나 등등등.

  • 2. ...
    '22.11.7 1:17 PM (106.247.xxx.105)

    본인 마인드가 바껴야죠..

  • 3. 아뇨
    '22.11.7 1:19 PM (118.221.xxx.29)

    솔직히 말해서 타개 불가능해요. 늦었어요.

  • 4. ....
    '22.11.7 1:20 PM (223.38.xxx.211)

    38세는 본인 능력이 빵빵해서 그에 걸맞는 신랑감을 만나든
    본인 능력으로 먹여살릴 연하남을 만나야 되는 나이죠.
    미모보다 능력이 더 우선시 되는 나이예요

  • 5. 저렇게
    '22.11.7 1:26 PM (117.111.xxx.54)

    따질려면 정말 예쁘거나, 아님 능력이 좋거나 해야죠~~본인 객관화는 안되어 있고 눈만 높으면 답 없습니다 ㅠㅠ

  • 6. ...
    '22.11.7 1:27 PM (182.227.xxx.130) - 삭제된댓글

    동생분이 저랑 나이가 비슷하네요. 제가 남자한테 인기 없는 타입이라 눈 낮춰서 조건 안보고 결혼했는데 남편한텐 미안하지만 솔직히 혼자 살걸 싶어요. 남의 집 아들 데려다가 재워주고 먹여주고 하는 느낌이예요. 시부모는 며느리를 본인 수발들 사람 정도로 여기고요. 눈낮처 결혼 하느니 혼자 사는게 나은거 같아요.

  • 7. ..
    '22.11.7 1:29 PM (106.102.xxx.169)

    죄송한데
    원글님 표현대로
    눈높은 39살 아가씨가
    원하는 눈높이 남자 만나서 결혼하기 힘들어요.

  • 8.
    '22.11.7 1:30 PM (106.101.xxx.23)

    더 젊을때도 남자 없었는데 나이들면 더 힘들죠 낮춰가긴 싫으니 혼자 살 준비해야할듯합니다

  • 9. 나는솔로
    '22.11.7 1:35 PM (124.54.xxx.73) - 삭제된댓글

    나는솔로신청해보세요
    끝나도 연락들가나봅니다

  • 10.
    '22.11.7 1:37 PM (220.117.xxx.26)

    주걱턱 있고 인상 강해보이면 외국 남자도
    생각해 봐야죠
    한국 남자들이 좋아할 얼굴형은 아니죠

  • 11. ㅇㅇ
    '22.11.7 1:39 PM (183.98.xxx.166)

    39살이면.. 이미 늦었어요..

  • 12. ㅠㅜ
    '22.11.7 1:43 PM (211.58.xxx.161)

    그렇게까이고도 정신못차리면
    혼자살아야하는거죠

  • 13. ...
    '22.11.7 2:06 PM (221.151.xxx.109)

    쎈 인상, 주걱턱, 싹싹하지 않은 성격
    다 남자들이 싫어할 스타일이네요 ㅠ ㅠ

  • 14. 나이
    '22.11.7 2:30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주걱턱이 심한데 어떻게 못난이가 아닙니까....

  • 15. ..
    '22.11.7 4:53 PM (93.22.xxx.48) - 삭제된댓글

    언니가 애정을 가지고 쓰신 글인데도
    연애상대가 아니라 그냥 지인으로도 알고 싶지 않은 느낌인데요

    자연스러운 만남으로 스며들듯이 동생만의 매력을 발견하는 연애여야 동생도 만족하고 상대도 좋은 결혼생활이 되겠죠. 조건에서부터 저런 태도인데 성사되기 쉽지 않아 보여요.

    곧 마흔이면 소울메이트를 찾아야지 '결혼'을 원하는 사람과는 매칭이 어려워요.

  • 16. ...
    '22.11.7 4:56 PM (223.62.xxx.204)

    쎈 인상, 주걱턱, 싹싹하지 않은 성격
    다 남자들이 싫어할 스타일이네요
    222222

    저런 단점들은 남자들만 아니라 동성 사이에서도 비호감이잖아요
    그나마 친언니가 객관적 판단이 가능하니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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