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네 분이 식사하러 오셨는데
a할머니가 난 밥 먹고 나면 이렇게 꼭 끼어서
라고 하자
b할머니가 지 이빨도 아니면서
라고 해서 a할머니 삐져서 가버리고
나머지 할머니들끼리 너는 말을 그렇게 하냐
그게 뭐 어때서 그러냐
빨리 가서 데리고 와라 티격태격 하시더라고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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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코트인데 옆자리 할머니들
저런 조회수 : 5,466
작성일 : 2022-11-07 12:45:05
IP : 223.39.xxx.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2.11.7 12:48 PM (218.50.xxx.219)제 이빨이 아니니 끼지요, 할매요. ㅎㅎ
B할매 미웡!! ㅎㅎ2. 나이를거꾸로
'22.11.7 12:49 PM (203.237.xxx.223)어르신들이라고 꼭 완숙되고 품어주고 하는 건 아닌 거 같아요.
점점 애기가 되는 엄마만 봐도.,..3. 푸하하
'22.11.7 12:50 PM (1.177.xxx.111)미친다.ㅋㅋㅋㅋ
할머니들 너무 귀여우심.
근데 뭘 그런걸로 삐친실까? 같이 웃자고 한 소리 같은데.,ㅋ4. 귀여워요
'22.11.7 12:50 PM (188.149.xxx.254)ㅋㅋㅋㅋㅋㅋ
5. dlf
'22.11.7 12:56 PM (180.69.xxx.74)애들하고 똑같아요
서로 티격태격 . 자랑하고6. ㅋㅋㅋ
'22.11.7 12:58 PM (58.126.xxx.131)귀엽네요. 삐진 A할머니~
7. ㅋㅋㅋ
'22.11.7 1:03 PM (14.55.xxx.165)귀여우신 할어니들~~^^
8. ...
'22.11.7 1:15 PM (121.168.xxx.126)삐쳐서 집에 가버리신게 킬포네요ㅋㅋ
9. 지금행복하게
'22.11.7 1:19 PM (119.193.xxx.87)218님
지 이빨이라도 끼어요 ㅎㅎ
나이드니 불편...ㅠ10. ..
'22.11.7 1:22 PM (112.150.xxx.19)아직 건강하시니 그렇게 모여 즐거운시간들 보내시네요.
귀여운 할머님들이세요.11. 쓸개코
'22.11.7 1:40 PM (14.53.xxx.6)b할머니 치아부심 있으신걸까요 ㅎㅎㅎㅎㅎ
12. 음핫핫
'22.11.7 1:50 PM (220.86.xxx.111)그렇네요, 치아부심
ㅋㅋㅋㅋ13. 111111111111
'22.11.7 1:54 PM (61.74.xxx.76)b할매 말뽄새가 참..
그냥 나도 잘 끼어~하고 말지 꼭 팩폭을 ㅎㅎ
자기가 웃길려고 남을 물귀신처럼 끌고 들어가는 인간들은
정신좀 차려라~14. 팔십
'22.11.7 2:35 PM (211.211.xxx.9)이 넘어도 똑같이 티격태격하더라구요.
사람사는거 다 똑같아요.ㅋㅋㅋ15. ᆢ
'22.11.7 4:17 PM (121.167.xxx.7)나이들어 그러고 계심..안귀엽습니다.
딱 애들이라고 생각하고 보세요. 한 애는 삐쳐서 집에 가버리고 나머지는 데려오라는데 뻗대고 있고. 한숨 나오죠.
예전엔 어르신들 싸우는 거 너무 이해안되었는데요,
나이들어 애가 되니 50년 우정도 끝나더라고요. 싸우고 헤어져요. 아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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