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열정적인 개신교인들 특징이 있나요?
전도 열심히 하는 분들 특징이 있을까요?
제 주변에 2명이 있었는데
처음엔 적극적으로 친하게 다가오고
중간에 계속 전도하고
좋게좋게 거부를 했는데도 전도를 하고
그러다 갑자기 사라지는 경험을 했어요.
두 사람 모두 정서적으로 매우 불안해 보여서
마음이 쓰이는 사람들이었거든요
선입견까지 생길려고 합니다
둘다 우울증 앓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극복했다던데
제가 보기엔 약에서 교회로 옮겼을뿐 여전히
힘들어 보였거든요.
그냥 제 개인적인 경험이었을까요?
1. 님이
'22.11.7 12:42 PM (123.199.xxx.114)좀 잘 케어를 해주시지 그러셨어요.
정서적으로 불안한 사람들 맞는데
불안하니까 종료를 의지하는거고
불안하니 약을 의지하는거죠.2. ㅇㅇ
'22.11.7 12:43 PM (121.136.xxx.209)처음 보는사람들에게도 엄청 잘해줍니다.
3. 원글
'22.11.7 12:45 PM (112.150.xxx.19)제가 무슨수로 케어를하나요.
만나면 즐겁게 대화나누고 맛있는거 함께 먹고 즐거운시간 함께 보내는거지요.
그 둘은 절 교회에 데려가려고 했고 그걸 거부하자 제가 손절을 당한건데요.4. 그런사람도
'22.11.7 12:45 PM (116.34.xxx.24)있고 아닌 사람도 있고
완전 잘 나가는 집안 대기업 임원도 있고 전문직부터 온갖 사람들 다 있죠
선입견 같은데요
교회안도 다 똑같은 사람들 온갖 군상 다 있어요5. 맘은 착해요
'22.11.7 12:45 PM (59.8.xxx.220)근데 융통성이 없어서 결국 지들끼리 어울게 되더라구요
아니다싶어 빠져 나오면 갈데가 없어 다시 외로워지는..6. 아니
'22.11.7 12:45 PM (223.38.xxx.238)내 가족도 아닌데 뭐하러 그런사람들과 교류해요
뭔가에 빠지는 사람은 뭔가 결핍이 있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7. 지치지않는에너지
'22.11.7 12:47 PM (61.105.xxx.165)행동과 심성은 천박
말은 잘함, 웅변가
근데 노래 잘함8. 00
'22.11.7 12:47 PM (76.121.xxx.60)솔직히 그냥 정신병자들 같아요. 남에게 종교를 강요하는 행위자체가 지능이 낮기때문에 그런 행동이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9. ....
'22.11.7 12:50 PM (106.101.xxx.254)친한친구인데
결핍이있어요
물론 누구에게나 있지만
외로워요
가족에게서 따듯함이나 사랑이 충족되지못한채 큰것같아요
가족보다도
교회목사 신자들에게 의지한다라는건 그거 아닐까 생각했어요
자기연니도 교회다니는데
다른교회다니고
서로 의견이 달랐다고 수년째 말도 안하고
엄마는 천주교인데
멫년동안 말 안하다
기어코 교회로 전도시키고
완고해요10. 지인
'22.11.7 12:54 PM (118.235.xxx.120)성경 말씀대로 살려고 모력한 사람이라 해도
주변인에게 티 안내는 사람도 있고
어중띠게 아는데 막 밀고 들어오면서
전도하려는 사람도 있고
전자도 후자도 아니면서
입만 열면 교회 우리 목사님을 지겹게도
의지하는 사람도 있고 머...
저는 전도하려고 하거나
우리목사님이 말 중에 끊이지 않는 사람과는
대화가 안되
지인이라도 멀리합니다.11. 대충요정도
'22.11.7 12:58 PM (125.191.xxx.50) - 삭제된댓글교회 안나가면 사탄의 꾀임에 넘어갔대요
방언을 한대요
불교나 천주교 적대시
민간신앙 미신이네 귀신을 믿네 뭐라고 하면서
자꾸 기도하면서 복을 빌어요12. 음
'22.11.7 1:00 PM (222.116.xxx.215) - 삭제된댓글지능이 낮거나 똑똑하거나.
그게 다 인맥이고 사회생활이라 똑똑한 사람도 있어요.
근데 그들은 전도해서 안 온다고 내치지는 않아요.
사실 딱히 전도하려고도 안합니다만.
실적?때문에 권할 수는 있죠.13. 대충요정도
'22.11.7 1:00 PM (125.191.xxx.50) - 삭제된댓글교회 안나가면 사탄의 꾀임에 넘어갔대요
방언을 한대요
본인 살기도 팍팍한데 십일조네 감사헌금이네
큰 돈을 내요. 천국에 쌓아두는 거래요 그래야 돈이 또 들어온대요
불교나 천주교 적대시
민간신앙 미신이네 귀신을 믿네 뭐라고 하면서
자꾸 기도하면서 복을 빌어요14. 그런 사람
'22.11.7 1:04 PM (39.7.xxx.168)예수를 믿는 게 아니라 목사를 믿지요
15. 000
'22.11.7 1:15 PM (14.45.xxx.213)사람 나름이죠. 제 외가집은 대대로 독실한 기독교이고 전문직이셨던 외조부가 평생 모은 재산의 대부분을 기부해 이 지방에서 손꼽히는 큰교회를 지으셨어요. 그렇게 독실한데도 목사님이나 전도사님은 집안에 없고요 별나지 않아요. 제 어머니도 독실하지만 저희나 남한테 교회 강요한 적 없어서 심지어 저희형제들은 4 중 한 명만 교회갑니다. 기도는 열심히 하시지만 강요하지 않아요. 사람 나름인거죠.
16. 신난다!
'22.11.7 1:17 PM (106.102.xxx.74)댓글 계속 쭉.....
17. 엄청난
'22.11.7 1:29 PM (117.111.xxx.54)결핍이나 컴플렉스가 있고 거짓말 잘하더라구요~~~아 그리고 뻔뻔한 성격에 잘 얻어 먹더군요 ㅠㅠ
18. ㅇㅇ
'22.11.7 2:09 PM (222.114.xxx.15)뭔 또 케어를 해주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