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생을 아깝지 않게 보내려면
저는 이 문장을 너무 좋아하는데요
인생을 아깝지 않게 보내려면 지금 당장 뭘 할까요
그냥 떠오르는거 알려주세요
1. 맘가는대로
'22.11.7 12:36 PM (175.208.xxx.235)전 그냥 맘 가는대로 살고 있습니다
너무 아둥바둥 할 필요 없다고 느껴서요.
내가 하고픈대로 살고 있습니다2. 가장
'22.11.7 12:37 PM (182.216.xxx.172)가장 하고 싶었던것부터
차례대로요
문득 떠오르지 않으면
물병하나 들고
동네 한바퀴 산책 하면서 생각해 보세요3. ...
'22.11.7 12:38 PM (222.107.xxx.225)하고 싶으면 하는 거요.
망설이면 안되요. 내일 내가 살아 있을 지는 아무도 몰라요.
올해 40인 저는 20대에 왜 그렇게 겁만 내고 소극적으로 살았는지 모르겠어요. 도전만 해도 부족한 시간인데 너무 많은 걸 안된다고 생각하면서 살았어요. 그냥 뭐든 해보는 거 그게 중요한 거 같아요.4. ..
'22.11.7 12:43 PM (121.167.xxx.197)내가 하고 싶은거 그 중 꼭 해야 하는거를 해요.
5. 볼 일
'22.11.7 12:48 PM (118.235.xxx.120)보러 나왔는데
점심시간이라 근처 공원에 왔는데
좋네요.
잠시라도 자연속에 묻혀보세요.
마음이 편안하게 쉬는 느낌,
요즘 자연은 시시각으로 변하는거 같아서..
자연속에 자신을 잠시 둬 봐요.6. 폴링인82
'22.11.7 12:56 PM (118.235.xxx.46)인생은 깨닫는 여정
기쁨 즐거움 행복에 닿기
나는 무엇을 할 때 기쁜가?
나는 어떨 때 즐거운가?
주는 기쁨 받는 즐거움도 알아가고
배우는 기쁨과 배움이 지식이 되어 영글어 지혜를 얻어가는 거라네요.
산해진미도 내 입에 맞아야 되는 거니까
본인의 즐거움을 찾으세요.
초등학교 문방구 앞에서 초등애들 간식 사주기도 나름 즐겁습니다.7. 제일 먼저
'22.11.7 1:03 PM (123.199.xxx.114)이상한 사람들이랑 얽히지 않는거요.
8. dlf
'22.11.7 1:14 PM (180.69.xxx.74)하루하루 즐겁게 사는게 최선이에요
9. ㅇㅇ
'22.11.7 1:34 PM (146.70.xxx.30) - 삭제된댓글신세한탄 하기 바쁜 할머니 얘기 듣다 현타 온 적 있어요.
제가 그 지겨운 얘기들 들으면서
"잊으세요. 남은 인생 사세요. 뭐하러 마음에 아직도 담아두세요. 시간이 아깝잖아요" 라고
여느날처럼 달래드리다가,
과거일을 잊지 못하고 곱씹는 제가 생각나더라구요(남붙잡고 한탄을 안할뿐 혼자 엄청생각함)
할머니는 뇌가 노화하기라도 했지.
그래서 더 충격..ㅎㅎ 할머니는 살만큼 살고 나이라도 드셨지, 난 아직 젊은데..
과거 안 좋은 기억, 감정에서 벗어나는 게 최고입니다. 정말 쓸 데 없이 시간낭비 하는 거에요.
그리고 진짜진짜 소소해도 상관 없으니 즐겁게 살면 장땡.10. .....
'22.11.7 1:59 PM (118.235.xxx.179) - 삭제된댓글가끔 죽고 싶다는 생각하는데요
죽기 전에 못가본 해외여행 갔다가 죽자 이런 생각도 해요
그냥 내일 죽기에는 못 해본 게 너무 많아서 아까우니깐
근데 그러고 나면 또 다른 못해본 게 아쉬울 거란 말이죠
그러니까 결론은 내일이 마지막인 것처럼 사세요
절박한 심정으로 살아보세요
하고 싶은 것들 망설이지 말구요11. sunny
'22.11.8 2:12 AM (91.74.xxx.108)인생을 아깝지 않게 보내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