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와.... 세상에 요즘 불교는 면죄부를 파네요..
1. 종교
'22.11.7 9:50 AM (180.228.xxx.136)종교란게 원래 그래요
어느 종교나 다 그래요
종교인들도 돈이 있어야 먹고살죠
사람들은 위안을 얻는 댓가로 돈 내는 거죠.2. ..
'22.11.7 9:50 AM (221.154.xxx.59)진짜 종교인들도 세금 내게 해야할듯요.
3. 종교
'22.11.7 9:51 AM (180.228.xxx.136)종교란게 인간의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하나의 문화라는걸 이해하지 못하고 맹목적인 사람들 보면 그래서 답답해요.
4. -_-
'22.11.7 9:52 AM (183.102.xxx.215)저도 이번에 평창 월정사 갔다가 비슷한걸 느꼈어요.
절에 복전함이 너무나 노골적으로 크게 보이더라고요.
소원 비는 연등, 기와에 시주하라고 너무 크게 광고해놓고...
그냥 돈냄새 풀풀이더라고요.
매번 개신교 교회에서 느끼던 구역질이 절에서도 느껴졌습니다.5. -_-
'22.11.7 9:53 AM (183.102.xxx.215)게다가 통행료도 인당 5000원....
단풍 구경, 전나무 숲 구경하러 온 인파로 평일에도 버글버글하던데.
엄청 돈 많이 버는 절이더라고요.6. 남에게 힘든 얘기
'22.11.7 9:53 AM (203.247.xxx.210)들어 달라는 거
돈 내고 해야죠....7. ㅋㅋㅋ
'22.11.7 9:54 AM (1.177.xxx.111)글을 너무 재밌게 적으셔서 ..ㅋㅋ
인간의 나약함을 이용해서 돈 버는게 종교죠 .8. 겨
'22.11.7 10:00 AM (39.113.xxx.33)부처의 말씀과 반대방향으로 걸어가는 절들, 중들.......
부처는 마음을 비우기를 이야기 하고 중들은 마음을 계속 채우기를 권고하는구나...
모든 세속의 종교집단들은 그냥 다 합법적인 도둑놈들이구나 쯧쯧9. ...
'22.11.7 10:03 AM (211.187.xxx.16)그래도 돈을 내야 성불한다고는 안하죠
기독교도 그렇겠지만
신교에서는 십일조 하라고 하잖아요
물론 그래야 천당간다고 하지는 않겠죠10. 1111
'22.11.7 10:13 AM (58.238.xxx.43)전 입장료에 주차비까지는 좀 너무한다 싶어요
11. ..
'22.11.7 10:16 AM (182.221.xxx.146)기와 불사나 초공양 이런게 만원이나 삼만원 정도예요
복전함에 돈 넣어도 오천원 만원이구요
절도 어쩌다 가는거지
그 돈이 뭐 그리 큰돈도 아니고
그 정도 보시는 하고 살고 싶어요12. 호들갑은
'22.11.7 10:21 AM (118.235.xxx.108)마음 가면 만원 내외로 성의표시 하면 되고 그것도 내키지않으면 안해도 되는것을 뭘 면죄부씩이나 ...
13. ..
'22.11.7 10:27 AM (221.154.xxx.59)아 그 오천원,만원씩 걷어서 땡중들 해외 원정도박 가는군요? ㅎㅎ 훈훈하네요
https://www.bulkyo21.com/news/articleView.html?idxno=4710614. ㅎㅎ
'22.11.7 10:28 AM (106.101.xxx.23)생각하기나름이에요 기와불사 만원인데 가족들 이름쓰고 복을 빌어준다니 기분좋은거죠 몇백도 이니고 고작 만원기와불사하고 면죄부니 뭐니 너무 오바아닌가요 윈글님은 교회니 성당도 못다니겠어요 돈아까워리
15. ..
'22.11.7 10:28 AM (221.154.xxx.59)해외 원정도박 1인당 수억원씩. 뉴스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hr9jP2taFbE16. ...
'22.11.7 10:42 AM (14.52.xxx.133)불교철학에 관심 많은 중생인데 절에 가 보면 웃길 때 많아요.
무당 같은 짓 하면서 승려입네 하는 사람들도 많고요.
자승 같은 것도 조계종 총무원장 했으니 한숨 나오고요.
어느 종교든 종교 사업이기도 하잖아요.
세금이나 제대로 걷어야 하는데 법이 허술하죠.17. ...
'22.11.7 11:07 AM (110.13.xxx.119) - 삭제된댓글https://www.yna.co.kr/view/AKR20210305163800055
작년인가 내장사 대웅전화재로전소돼서
불전지으려고 그런 이유도 있을거예요18. cls
'22.11.7 11:09 AM (125.176.xxx.131)혐오스럽네요...
진짜 다 엎어버리고 싶음.
부끄러움도 수치도 모르니 그러겠죠??19. ,,
'22.11.7 11:24 A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절 땅은 밟아보지도 않았는데 입장료 인당받고, 주차비 따로. 돈을 그렇게 긁어 모으는데 왜 기와장사까지 하는지요.
너무 여기저기 대놓고 장사하니까 보는 제가 다 민망하더라구요.20. 이런거
'22.11.7 11:51 AM (118.235.xxx.73)보면 종교라는것도 다 사람이 만들어낸거라는게 팍팍 느껴지죠..
21. 뭐가
'22.11.7 12:01 PM (110.70.xxx.237) - 삭제된댓글그냥 기도드리는 비용(?)이잖아요
외국 성당 가도 촛불 켤 때 돈 내는 함 있어요
어느 종교나 그런 헌금, 기부금이 있고 연말정산에도 반영 해주고 그렇지 않나요22. 시대가
'22.11.7 12:07 PM (211.110.xxx.91)그런건지
종교가 너무 드러 내놓고 돈돈 하니
역겨운 생각이 당연히 들죠.23. ..
'22.11.7 12:26 PM (221.154.xxx.59)110.70님
근데 가격표 붙여놓고 대대적으로 좌판 깔아놓고 장사하는 것 같은게 너무 장사꾼들 같은거에요.
그리고 집 없는게 업보라는 것도 참... 말이 안나오더라구요. 무소유는 뭔 풀 뜯어 먹는 소리였는지...24. 564
'22.11.7 1:08 PM (61.32.xxx.108)풀소유 종교죠.
며칠 전 경주 석굴암 앞에 범종을 1000원 기부금 내야 칠 수 있는데
현금을 안챙겨가서 980원밖에 없는 거예요.
너무 종을 치고 싶었던 저희 10살 아들이 980원이 있는데 안되냐고 했더니,
안된다고 딱 잘라 거절 ㅋㅋㅋ
풀이 죽은 저희 아이 안쓰러웠는지
뒤에 할아버지가 1000원을 감사하게 주셔서
겨우 종을 칠 수 있었다던 슬픈 이야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