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 넘 그립고,
여기 일은 너무 힘들고,
한국에 있을때, 물론 다 좋지 않았는데, 다 좋았던 것 같은 착각까지 일어요.
피할 수 있는 일도 아니고.....
이제 집중해서 일해야겠어요.
좋은 한 주 시작 하세요^^~~~
아이고
힘드시군요
기운내시고
밥 많이 드시고
여유있을때 한국 한번 다녀가세요
저도 한국 너무 그립고 가고 싶어요
부귀영화 다 필요 없고 내 나라에서 그냥 평범하게 사는게 복이다 싶어요.
돌아오면 속이 터지는 답답함이 있어요
익숙한 언어와 입에 맞는 먹을거리 천지지만
영혼의 갑갑함 이런거요
한국에 있을때는 가족과 캠핑을 자주 다녔어요. 어디를 가든 3-4시간이면 다 갈수 있고, 길을 가다가, 차가 고장나면
목숨이 위험하다 이런 의식이 아예 없으니까요.
지금 현재는 너무 바쁘기도하고, 로드트립을 가려고해도 아직까지는 무섭네요.
언어 때문에 서럽기도하고...
친인척 다 한국에 있고, 친구도 여기는 멀어서 전화통화나 간간히 만나기도 힘들고...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삶이 여유로울줄 알았는데, 대개 팍팍하네요. 여기서의 삶이요...
이해해요 그래도 힘내보자구요
거기서 그리 사는 것도 아무에게나
주어지는 기회는 아니니 즐겨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