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십대 초반- 다들 깜빡깜빡 잊어버리나요 ㅜㅜ
그런데 작년부터? 오십대 들어서면서 급격히 기억력이 감퇴되네요
정말 걱정할 정도예요
지금도 82에 어떤 글을 쓰고 싶었는데
전혀 기억이 안나서
이 글을 쓰고 있네요 ㅜㅜㅜ
정말 걱정되고 겁나요...
저 치매가 시작되는 걸까요
1. 치매검사는
'22.11.7 1:47 AM (211.176.xxx.163)어디서 하나요??
2. 오십초반
'22.11.7 1:58 AM (121.179.xxx.201)저는 궁금한걸 82에 묻고 잊어버려서
뭘 물었는지 생각안나서
다시 또 다른걸 묻고
나중에 82기능에 제가 쓴글 보는 기능이
있다는걸 알고
답글들 보고 죄송해서리 아고3. 저는요
'22.11.7 2:02 AM (89.187.xxx.178)요즘 맞춤법도 생각이 잘 안나요
4. 이유가 뭘까요?
'22.11.7 2:07 AM (211.176.xxx.163)80,90 되어도 기억력 좋고 총기 넘치는 분들 계시던데 ㅜㅜ
난 벌써 50에 머리가 이러면 ... 어쩌나요 흑5. ..
'22.11.7 3:32 AM (218.235.xxx.228) - 삭제된댓글무 반토막 남은거 즉석깍두기 담그고 다음날 무국 끓여야 하는데 내가 넣어둔 무 어디갔냐 소동피우는 사람 여기 있어요 50중 이고요
6. 50대초
'22.11.7 5:04 AM (125.178.xxx.135)대부분 그럴 거예요.
상심 마시길! ^^7. ᆢ
'22.11.7 6:36 AM (58.231.xxx.119)저도 기억력 하나는 끝내 주는 사람이었는데
맞춤법도 생각 안 나고 말 하다 보면 단어도 생각 안 나고
기억해야지 하는것도 기억 안 나서
다이어리에 적습니다
학교 다닐때 숙제 적어가는 애들이 진짜 이해 안 갔는데
집에 가면 다 생각 나는데 왜 적는지
얼마에 샀냐 물어보면 모르는 사람들 왜 기억 안 나는지
진짜 이해 안 갔는데
50넘으니 무서울 정도로 기억력 감퇴되서
우울한 적도 있어요
지금 55세인데 그냥 그러려니
조로 치매만 되지마라 빌어요8. ㅇㅇ
'22.11.7 8:13 AM (121.136.xxx.209)저 사람 이름 엄청 잘 기억하는데
연예인 이름 기억 안나고
머릿속에서 생각한 단어와
입으로 뱉는 단어도 다르더군요
슬퍼요9. 어제
'22.11.7 8:39 AM (121.145.xxx.32)목욕탕에서
수건을 위 공간에 놓고
사우나실 다녀오니 수건이 없는거예요.
맞은편분이 이제 막 오셨는지
자리 정리중이더라고요.
순간 저분이 가져갔나?
갸우뚱..하는 순간
내 머리위에서 툭!10. 걱정
'22.11.7 10:07 AM (211.176.xxx.163)50초반 갱년기의 일사작 증상인지 계속 가는 증상인자..
갱년기 지나면 나아지는 건지...
노안도 마찬가지고 정말 건강 관리 잘해야하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