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잌은 주로 생일에 먹어요. 워낙 달달한 것이 많아서 케잌 클스마스라도 일부러 구입하지는 않아요.
그런날은 후식으로 파이.케잌 먹죠
영국에선 크라스마스 푸딩이라고 해서 먹는게 있는데 이름은 푸딩이지만 우리가 부르는 캐잌과 비슷해요.
영국에선 크리스마스 푸딩 이라는걸 먹는 전통이 있는데 이름은 푸딩이지만 우리가 말하는 케잌 비슷해요.
전 생일이라서 늘 케이크롸 함께 한 크리스마스 이브네요.
저는 1년만 미국 있어봤는데..
손님초대만 해도 홈파티하고 당연히 디저트먹는문화라 케이크도 거의 먹을거같은데요.
크리스마스 케이크 파는것도 확실히 봤고요.
워낙 집집마다 할머니들이 직접 자신만의 레시피로 케이크나 파이 디저트류를 만드는집도 많은거같구요.
(저 초대받아 간데서도 파이 직접 만들어주셨어요.)
컵케익이나 과자집같은걸로 대체하기도 하고..
제과점에서 일괄적으로 케이크박스 들고가는 느낌은 아니라도 다같이 축하디저트 먹을거예요.
일본에서 온 풍습이에요. 일본도 전후에 서양 잘못 따라하다 생긴 풍습이구요
크리스마스는 애들이 기다리고 좋아하는 날이고
애들은 케잌을 좋아하고~~
애 어릴 때 웃는거 보려구 몇 번 사줬는데~~~외국에서는 먹는지 생각을 안해봤네요… ㅎㅎ
말씀하시는 외국(??)이 정확히 어디인지 모르겠지만
서구 문화권을 말씀하신다면 디저트 종류가 매우 방대하고 그 중에 케익이 일부분일 뿐이에요
(케익이란 음식은 항상 디저트인 것은 아님. 종류가 매우 다양하며 식사용도 있음)
크리스마스 디너를 준비한다면 최소 1가지 디저트가 준비될테고 그게 케익일수도, 아닐수도 있는 거죠
종교상 특수한 시즌에 전통적으로 먹는 음식과 디저트도 워낙 많아서.. 나라마다 지방마다 또 다르죠
정확히 말하자면 외국(??)에서 크리스마스에 케익을 안 먹는 게 아니라 디저트가 꼭 케익이란 법은 없다, 이정도 논지 같습니다.
가족이 좋아하는 디저트가 케익이라면 크리스마스를 떠나 언제든 축하할 일, 좋은 일이 있을 때 함께 먹으면 되는 거 아닌가 해요
미국 있어봤는데 두나라는 확실히 먹어요
특히 일본은 예약하고 배달하고 난리도 아님 ㅜ
케이크를 먹고 안먹고는 별로 중요한게 아니고요… 땡스기빙부터 해서 터키, 크리스마스에는 닭도 먹고 암튼 뭘 엄청 먹고 디저트류는 엄청 많아서 집마다 다를껄요. 근데 에그노그 같은 꾸덕한 음료 걔속 마시고 브라우니 레몬스퀘어 퍼지 그리고 크리스마스엔 크리스마스 쿠키죠. 한국같은 생크림케이크 그런건 안먹고요. 전 크리스마스엔 다들 쿠키구워먹지 케이크는 집마다 먹는 집도 있을수 있지만 딱히 대표적 메뉸 어니고요 홀리데이때 가족들이 다 오니까 캐이크 먹을 사람 있으면 구울 순 있겠죠. 케이크는 한국처럼 사 오는 메뉴가 아니라 구워먹는 메뉴에요. 근데 집에서 만들기에 브라우니 퍼지 레몬스퀘어 종류가 먹기 편한것 같아요. 크리스마스 대표메뉴는 쿠키구요. 한국 케이크는 어디서 왔는지 모르겠어요.
케이크보단 파이를 많이 먹을꺼에요 피칸 펌킨 그런거 치즈케익도 약간 제가 느끼기엔 파이의 변형인거 같긴 해요
크리스마스 푸딩도 있고요…
제가 느끼기엔 미국식 케이크는 한국샐크림 그런게 아니라 보통 버터프로스팅 케이크인데 크리스마스 메뉴들이 헤비하고 뿌리채소 열매 로스팅한 고기류들인데 케이크랑 안어울리는거 같아요. 사실 미국 음식점에서도 디저트 메뉴로는 케이크 자체가 잘 없는거 같네요 생각해보니.
케이크가 나온다면 레드벨벳 진저브래드 그런 스타일일듯. 암튼 한국에서 먹는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잘 안먹어요 크리스마스엔
케이크가 나온다면 레드벨벳 진저브래드 그런 스타일일듯. 사과드들은 크럼블 그런것도 많이 먹을거 같구요…암튼 한국에서 먹는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잘 안먹어요 일반적으로도 그렇고요 크리스마스엔
디저트가 일상식인데 비슷한거 먹겠죠. 얼마전 영국 여행할때 골목길에서 줄선 노숙자들 밥 나 눠주는걸 봤는데…. 빵과 쿠키 였어요. 우리 노숙자들하고 비슷하고 냄새나던데 저도 먹고 싶은 쿠키 주더만요.
간단하게 요리하는게 아니라 11월 땡스기빙부터 홀리데이 시작이라고 봐야하고요 일년중 크리스마스랑 뉴이어만 기다렸다 이때 존격적으로 쉬고요 연인이랑 놀고 그런게 아니라 다 멀리살던 사람들이 비행기타고 집으로 모이고요 엄청 아주 성대하게 같이 준비하고 음식 해오고 그래서 본격적으로 모여 먹어요. 간단히 먹는게 아니라. 디저트도 엄청 여러가지 준비하죠. 가족들이 친척들까지해서 많이 모이니까 우리 추석처럼 음식을 아주 많이 하죠
간단하게 요리하는게 아니라 11월 땡스기빙부터 홀리데이 시작이라고 봐야하고요 일년중 크리스마스랑 뉴이어만 기다렸다 이때 존격적으로 쉬고요 연인이랑 놀고 그런게 아니라 다 멀리살던 사람들이 비행기타고 집으로 모이고요 엄청 아주 성대하게 같이 준비하고 음식 해오고 그래서 본격적으로 모여 먹어요. 간단히 먹는게 아니라. 디저트도 엄청 여러가지 준비하죠. 가족들이 친척들까지해서 많이 모이니까 우리 추석처럼 음식을 아주 많이 하죠 가족 친척들 다 오고 떠났던 사람들 집에서 묵으면서 몇날며칠 계속 먹으니까요
미국 사람들은 크리스마스 때 케이크 안 먹어요.
캐나다인데 부쉬드노엘이라고 프랑스 케이크 예약하는 집들도 종종 봤고요(엄마들이 디저트까지 요리하는거 귀찮아하는 집들ㅋㅋ)
크리스마스 디너도 초대받아 가는 문화라 그런지 선물로 케잌 많이 사가던데요. 작년에도 파티갔더니 디저트로 케이크 준비해놓더라고요. 전 와인 들고 갔고요.
워낙 문화베이스가 달라 집집마다 차이 있겠지만 케잌 먹는집 많아요.
서구권은 크리스마스때 전통적으로 먹는 빵 (케이크?) 있어요
영국은 크리스마스 푸딩 - 푸르츠케이크 또는 민스드파이 (이것도 절인 과일이 들어간 빵)
이태리는 파네토네 - 일종의 절인과일 빵
독일은 슈툴렌 - 빵
미국은 부쉬드 노엘 - 롤케이크
한국처럼 케이크 사서 촛불불고 하는 건
일본에서 온 문화 아닌가요?
크리스마스 4주 전부터 쿠키 만들어 먹고
크리스마스때 될때까지 먹고 연말까지 날마다 먹는 케이크가 따로 있어요. ㅎㅎ
이태리는 파네토네 독일은 슈톨렌 등
한국식 생크림 케이크는 아니고
아주 달짝지근하고 안에 럼주에 담근 오렌지나 레몬 껍질 조각이랑 건포도 아몬드 들어있는 케이크예요....
나라마다 많이 달라요.
보통 가족들이 모여서 특별한 식사를 함께하는 명절이니까 디저트 코스는 항상 있죠.
영국에서 크리스마스 푸딩을 낼 때는 브랜디를 뿌린 다음 불을 붙여서 내는 쇼를 하고요.
미국에선 우리식 케익보다는 파이를 더 많이 먹더라고요. 전 케잌이 더 좋던데 말이죠.
저도 영국인데 한국같은 케익 안먹어요. 저희집은 메인인 로스트요라로 배불러서 드저트는 생갹하고요. 크리스마스 푸딩은 우리케익이랑 틀리게 건포도 같은 과일이 촘촘히 꾸덕지고 오랫동안 브랜디인지를 부어서 아예 술에 약간 꾸덕하게 절여진 그런 느낌이예요. 따뜻하게 데워서 또 위에 커스터드 그런 소스 같은 걸 부어서 먹어요. 이것만해도 칼로리 대빵 높아요 ㅎㅎ
할로윈 처럼 미국 땡스기빙, 터키등 따라하려고요. ㅋㅋ
우리가 케잌을 크리스 마스에 먹는건 참좋은거 같아요. 간단하고요.
저는 떡을 좋아해서 케잌대신 바람떡 꿀떡 영양떡, 안에 팥들은 쫄깃한 찹쌀떡 사와서 먹어요.
옛날 시골에서 엄마가 요맘때면 김장끝내 놓고 , ,,날짜보고
붉은팥 계피내셔서 시루떡 해주셨어요. 고사용으로...지금의 추수감사 같은거죠. 곡식 추수해서 안방에 놓고 절을 한후 작은 종이에 한점씩 떼서 여기저기 갔다가 놓고 잘되게 해주십사 감사드렸으니요.
그러고 난후 메주쑤고 청국장거리 만들어두고 옥수수나 수수로 엿을 고아 고구마 썰어 엿과 함께 고아서 간식거리 만들고 이걸로 설날 가래떡 빼다 꿀대신 엿으로 찍어 먹었어요
12월엔 엄마가 옆집이 방앗간이어서 찹쌀 곱게 빻아와서 그걸로 팥소내서 찹쌀모찌 해주셨어요. 갓만든 모찌떡이 참 맛있었지요. 단점이 하루만 지나도 다락에서 굳어요.
겨울에만 먹던 새알삼 들어간 동지 팥죽과 팥칼국수도 많이 해먹던 기억이 있는데 요즘은 이런 전통 없는거 같은데 그때 그전통이
조용하면서 서로 친한 이웃 한두명 불러서 둥그런 두레반상에 둘러 앉아 얼음 살짝 앉은 시원한 동치미랑 먹음 따뜻하고 행복했어요.
일년내내 때때로 만들어먹는 케잌이라
특별히 크리스마스 축하하는 케익에 의미를 두지는 않고
계피과자와 슈톨렌을 성탄 당일 뿐만 아니라 전후로 몇 주간 먹어요.
우리 설날에 떡국 먹듯이 성탄절 메뉴로 식사한 후에
따뜻하고 달콤한 디저트를 먹기도 해요.
미국 땡스기빙, 터키등 따라하려고요?.
우리가 케잌을 크리스 마스에 먹는건 참좋은거 같아요. 간단하고요.
저는 떡을 좋아해서 케잌대신 바람떡 꿀떡 영양떡, 안에 팥들은 쫄깃한 찹쌀떡 사와서 먹어요.
옛날 시골에서 엄마가 요맘때면 김장끝내 놓고 , ,,날짜보고
붉은팥 계피내셔서 시루떡 해주셨어요. 고사용으로...지금의 추수감사 같은거죠. 곡식 추수해서 안방에 놓고 절을 한후 작은 종이에 한점씩 떼서 여기저기 갔다가 놓고 잘되게 해주십사 감사드렸으니요.
그러고 난후 메주쑤고 청국장거리 만들어두고 옥수수나 수수로 엿을 고아 고구마 썰어 엿과 함께 고아서 간식거리 만들고 이걸로 설날 가래떡 빼다 꿀대신 엿으로 찍어 먹었어요
12월엔 엄마가 옆집이 방앗간이어서 찹쌀 곱게 빻아와서 그걸로 팥소내서 찹쌀모찌 해주셨어요. 갓만든 모찌떡이 참 맛있었지요. 단점이 하루만 지나도 다락에서 굳어요.
겨울에만 먹던 새알삼 들어간 동지 팥죽과 팥칼국수도 많이 해먹던 기억이 있는데 요즘은 이런 전통 없는거 같은데 그때 그전통이
조용하면서 서로 친한 이웃 한두명 불러서 둥그런 두레반상에 둘러 앉아 얼음 살짝 앉은 시원한 동치미랑 먹음 따뜻하고 행복했어요.
위에 따라쟁이님 댓글 참 소박하고 따뜻하고 입맛도네요 ㅎ 다들 바쁜 요새는 음식이 배만 채워주는데 확실히 영혼을 담아 만들어주던 옛날 음식들이 영혼까지 가득 채워주는 거 같아요. 저도 이번주에는 배달음식 자제하고 아이한테 직접 뭐라도 만들어먹여야겠네요.
케잌을 늘 먹는나라잖아여
케잌이후식으로 먹어요
촛불불고 이런건 안하고요
그런데 한국은 아이들있으니 초도 불고
기분내는거죠
딱한번 크리스마스쯤 유럽에있었는데
그때는우리나라가 크리스마스 케잌이 거의
없을때인데 거기는 참이쁜 게잌이많더라고요
미국에 반평생 살고 남편 시댁도 미국인인데.. 크리스마스라고 케잌을 딱히 먹짐 않고 그냥 크리스마스때 디저트를 먹는데 그게 케잌이 될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고 그정도요 근데 그렇다해도 우리나라에서 파는 그런 비싸고 큰 케잌 정돈 아니고 컵케잌 파이 이런정도?
한국에 잠시 살고 있는데 모두들 크리스마스에는 케잌을 먹는다고 해서 좀 놀랬던 기억이.. 20년전엔 그런 문화가 없던걸로 기억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