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적 있나요?
어려서 아이 6-7세에도 거짓말에 엄청 예민하던데
그럴수록 아이는 집에 안 혼나려고 더 거짓말 하고
부모는 그걸 고대로 믿고 덮느라
주변과 다 척 지고,
그러다 10년이 흘렀는데
아직도 무슨 트러블 생기면
무조건 잡아떼고,
이제보니 엄마가 자식농사에 대한 자부심으로 살려다가
이렇게 된거 같은데
ㅇ엄마 심리는 뭔지
제가 요즘 겪어서 속이 부글부글하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 농사 잘한단 소리 들으려 거짓말도 잡아떼는 집
그게 조회수 : 1,893
작성일 : 2022-11-06 16:40:36
IP : 114.222.xxx.23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2.11.6 6:20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자기 자식이라 아마 그렇게 방어적으로 지내는 걸걸요.
어려서도 거짓말에 엄청 예민했다는 건 그 아이가 그때부터 이미 학을 뗄 정도로 거짓말을 해댔다는 거고.. 그 아이를 버릴 수 없으니 잘못된 방법이지만 그냥 자기가 믿어버리는 걸로 포지셔닝 한 것 같네요.
그래서는 절대 그 아이 그 병 안 고쳐질 텐데ㅉㅉ 그거 진짜 병이거든요.
부글부글할 필요없을 것 같아요. 그런애들은 솔직히 결국.. 혼자가 돼요.2. 네
'22.11.6 9:09 PM (122.96.xxx.152)ㄴ 그런데 저세한건 주변에서 잘 몰라요,
그 엄마가 너무 방어적인데다
그아이도 눈 깜짝 안하고 연기를 하니요,
당한 사람만 속 뒤집어 지죠,
아직 2년넘게 지내야하는데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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