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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생이 더 잘 살아요.

ㅇㅇ 조회수 : 26,536
작성일 : 2022-11-06 14:07:20
동생이 전문직이고 제부도 같은 전문직에다 집도 부유해서 경제적으로 여유롭습니다.

그래서 제가 넘나 살고 싶은 아파트인데 저는 돈이 없어 쳐다보지도 못 하는 곳으로 이사를 온다고 하네요.

그냥 너는 나..나는 나.. 이래야 하는데 부럽기도 하고.. 이런마음 어떻게 다스리면 좋을까요?

아이들도 이모네가 더 부자고 잘 산다는 걸 아는 거 같아요..
IP : 223.38.xxx.182
8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aljjong9
    '22.11.6 2:08 PM (218.149.xxx.205)

    이모가 가난해서 손 벌리는 거 보다 훨 좋죠. 전문직 되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겠어요

  • 2.
    '22.11.6 2:10 PM (175.115.xxx.168)

    가난해서 사네못사네하고, 손벌리는것보단 낫다고 생각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을것같네요

  • 3. ??
    '22.11.6 2:10 PM (211.109.xxx.92)

    동생이 잘 사는데 잘난척하고 상처주면 고민이겠지만
    이게 왜 고민거리일까요?

  • 4. 그냥
    '22.11.6 2:12 PM (39.7.xxx.73)

    말그대로 너는 너 나는 나 아닌가요 그냥 동생이 못 사는 거보다 좋지 하며 생각하는 수밖에요 저도 가족이 넘사벽으로 잘 살아요 직업도 둘다 정말 좋구요 그냥 집안의 자랑이다 하고 살아요 나도 잘 살아야지 하도 복권 적게라도 계속 사요 ㅋ 개운법 실천하고 좋은 맘쓰며 늘 최선을 다해 살아 보아요

  • 5. 남도 아니고
    '22.11.6 2:13 PM (118.217.xxx.9)

    동생이 잘 살면 좋지않아요???
    이렇게 생각하는 언니라니...

  • 6.
    '22.11.6 2:15 PM (221.138.xxx.122)

    동생이 잘 살면
    감사합니다 하세요...
    돈 꾸러 오는 형제자매
    매번 줄수도 없고
    안줄 수도 없고
    평생 괴로운 사람들 많아요...

  • 7. ...
    '22.11.6 2:15 P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이게 고민거리인데요 .. 저는 제동생이랑 제가 막말로 로또 복권 1등을 몇번 당첨되더라도 못따라가요 ...ㅎㅎ
    빌딩도 가지고 있고 아파트도 2채나 가지고 있고그냥 제가 알고 있는 재산만 해도 꽤 되는데
    거기에 제가 모르는 재산들도 꽤 많을것 같아서요...
    근데 저한테는 그래도 부모님노후에 신경을 덜 써도 되고 부모님 아프실때 진짜 고맙더라구요
    전그정도의 능력자는 아니라서 남동생 처럼 그렇게는 돈으로는 못하거든요...
    지금은 부모님 두분다 돌아가시고 저희 남매 그냥 각자 열심히 살면서 종종 만나고 사는데
    부모님 생각하면 정말 내가전생에 나라를 안팔아먹었구나 이런 류의 생각은 들어요... 부모님 아프시면서
    정말 돈 많이 필요했거든요..그럼 경제적인 여유가 없었으면 정말 저 투잡이 아니라 쓰리잡도 해야 될판이었을것 같아요.ㅠㅠ

  • 8. ...
    '22.11.6 2:16 PM (222.236.xxx.19)

    이게 왜 고민거리인데요 .. 저는 제동생이랑 제가 막말로 로또 복권 1등을 몇번 당첨되더라도 못따라가요 ...ㅎㅎ
    빌딩도 가지고 있고 아파트도 2채나 가지고 있고그냥 제가 알고 있는 재산만 해도 꽤 되는데
    거기에 제가 모르는 재산들도 꽤 많을것 같아서요...
    근데 저한테는 그래도 부모님노후에 신경을 덜 써도 되고 부모님 아프실때 진짜 고맙더라구요
    전그정도의 능력자는 아니라서 남동생 처럼 그렇게는 돈으로는 못하거든요...
    지금은 부모님 두분다 돌아가시고 저희 남매 그냥 각자 열심히 살면서 종종 만나고 사는데
    부모님 생각하면 정말 내가전생에 나라를 안팔아먹었구나 이런 류의 생각은 들어요... 부모님 아프시면서
    정말 돈 많이 필요했거든요..그럼 경제적인 여유가 없었으면 정말 저 투잡이 아니라 쓰리잡도 해야 될판이었을것 같아요.ㅠㅠ

  • 9. 어머
    '22.11.6 2:16 PM (218.48.xxx.98)

    자매가 잘살면 좋죠~~~
    그게 언니라면 더 좋겠지만...동생이 잘사는게 어딘가요!!
    조카들도 못사는 이모보단 잘사는 이모가 훨 보기좋을겁니다..

  • 10. ,,,,,
    '22.11.6 2:18 PM (124.53.xxx.42) - 삭제된댓글

    이런 언니가 있다는게 놀랍네요. 그럼 원글님이 언니니까 더 잘 살아야하나요??

  • 11.
    '22.11.6 2:19 PM (1.235.xxx.225) - 삭제된댓글

    딸셋인집. 둘째인데
    제가 제일. 못살아요
    언니는 집두채 평범한 월급쟁이
    동생은 남편 전문직 물러받은 자산이 백억대
    전 자매 잘 되면 좋아요

  • 12.
    '22.11.6 2:19 PM (121.167.xxx.7)

    대리 만족한다 생각하세요.
    없어서 도와야하는 동생보다 훨 부담 적고요.
    나와 남의 인생을 분리하고 나는 내 인생에 집중해야지요.
    맘이 힘들 때마다 집중! 소리쳐보세요. 내가 가진 것 감사해하는 습관 들이시고요.

  • 13. ..
    '22.11.6 2:21 PM (115.40.xxx.230)

    돈으로 갑질하고 잘난척 못된 심성 아님
    부자 형제가 가난한 형제보다 100배는 낫습니다.

  • 14. ...
    '22.11.6 2:24 PM (182.231.xxx.6) - 삭제된댓글

    이거에 집착하는 부모들이 많죠.
    특히 장남이 제일 잘되야 집안이 화평하다고.
    그래서 장남에게 몰빵하다 형제들 다 안보고살죠.

  • 15. 동생이라도
    '22.11.6 2:28 PM (124.57.xxx.214)

    잘살면 좋죠. 내가 넘나 살고싶던 집도 가보고..
    내가 힘들면 자괴감이 좀 들긴 하겠지만
    동생까지 어렵길 바라진 않을 것같아요.

  • 16. dlf
    '22.11.6 2:29 PM (222.101.xxx.97)

    못살아서 돈 빌리고 징징 대면 더 힘들어요

  • 17. 에휴
    '22.11.6 2:29 PM (116.122.xxx.50) - 삭제된댓글

    못사는 동생이 아닌걸 감사히 생각하세요.
    못난 언니 되지 말고 언니답게 마음 쓰시고
    좋은집으로 이사하는 동생을 축하해주세요.

  • 18. Aaa
    '22.11.6 2:31 PM (112.169.xxx.184)

    ‘너는 너, 나는 나’ 이거 말고 ‘내 주변 인맥’으로 생각하세요.
    부부 다 전문직이면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든 도움받을 일이 생길 수도 있고요. 심지어 가족이면 부모님으로 인해 짊어질 일들이 한결 수월해지기도 합니다.
    동생의 삶은 노력에 의한 보상인데 부러워마시고 앞으로 어떻게 살지, 어떻게 아이들 키울지를 생각하셔야죠.

  • 19. ....
    '22.11.6 2:34 PM (221.157.xxx.127)

    동생이 잘살면 좋은거에요

  • 20. 저도
    '22.11.6 2:36 PM (211.36.xxx.76)

    질투많은 성격이긴 한데 동생은 질투안나요 돈많이 벌어서 좋구요 그냥 나도 더 발전 해야 겠다 생각하면 안되나요?

  • 21. ...
    '22.11.6 2:40 PM (222.236.xxx.19)

    그리고 이모네 부자인거 당연히 알죠.. 지금은 막말로 몰라도 크면 알구요. 저 외가는 바로 옆에 사는 이모가 부자이고. 친가는 부자 여러명있어요...제남동생부터가 부자이니.. 제동생은 완전 자수성가한 형이구요...
    근데 오히려 자식들은 그 이모 보면서 부자로 살면 저렇게 살수도 있구나 더 배울수도 있죠
    제동생이 부자가 된 결정적인 이유는 친가친척들은 부자가 여러명 있는데 저희 부모님은 썩 경제적으로 여유로운편은 아니거든요 ...제동생은 친가 친척들 어릴때부터 롤 모델 삼았다고 하더라구요. 거기다 자기 재능도 워낙에 뛰어나고 재태크도 워낙에 잘했구요..

  • 22. 좋죠
    '22.11.6 2:50 PM (116.33.xxx.19)

    여동생이 못 살면 맘 시리고 아프고 할텐데;;;;
    원글 참 못났네요

  • 23. ....
    '22.11.6 3:01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이런 마음이 든다는 게 이상해요. 원글님이 그 집 살 걸 동생이 가로챈 것도 아니잖아요. 못났어요 정말.

  • 24. 언니가
    '22.11.6 3:05 PM (106.102.xxx.7) - 삭제된댓글

    동생도 아닌데 철이 덜들었네요
    형제가 잘살아주는것만으로도
    얼마나 힘이되는데요
    반대로 못살면 부담덩어리가 됩니다.

  • 25. 동생이
    '22.11.6 3:17 PM (211.250.xxx.112)

    전문직이면 이미 그럴걸 알지 않으셨나요.

  • 26. 니인생살아
    '22.11.6 3:40 PM (1.232.xxx.29)

    동생이 잘 사는데 잘난척하고 상처주면 고민이겠지만
    이게 왜 고민거리일까요? 22

  • 27.
    '22.11.6 4:05 PM (172.107.xxx.149)

    이래서 자매끼리 사는게 비슷해야 사이가 좋다는거에요.
    한쪽이..특히 동생이 더 잘 살면 사이 좋기 힘들어요.

  • 28. ---
    '22.11.6 4:36 PM (211.215.xxx.235)

    부럽네요. 형제가 잘 살아서..
    원글 참 못났네.
    사이나쁜 친구나 지인도 아니고 형제가 그렇게 잘살면 얼마나 좋아요.
    아이들 입장에서 구질구질 못사는 이모보다는 전문직으로 잘 사는 이모가 있으면 훨씬 좋죠
    머리도 나쁘고 심성도 나쁜 사람들이 가족 형제가 잘살면 배아파하더라구요

  • 29. 남도
    '22.11.6 4:38 PM (218.39.xxx.66)

    아니고

    친동생이 잘사는 데

    왜 질투를 하나요 ?

    나같음 동생 잘살면

    동생 자주 보겠음. ㅎㅎㅎ

  • 30. 아이고
    '22.11.6 5:10 PM (112.154.xxx.58)

    그럼 동생보다 좀 더 잘 살게 노력해보지 그랬어요...

  • 31. ,,,
    '22.11.6 5:15 PM (116.44.xxx.201)

    제 언니는 저보다 경제적으로 훨씬 잘사는데도
    저희 아이들이 조금 더 잘 풀렸다는 이유로
    시기 엄청합니다
    정말 속상하고 힘들어요
    형제가 잘되면 좋고 어려우면 속상해야 하는데
    그 반대인 언니를 두니 정말 형제애는 남의 일인듯합니다

  • 32. 그러게
    '22.11.6 6:49 PM (223.38.xxx.164)

    동생이 잘 살아서 피해본거 있음 모를까..
    저는 형제 자매 다 잘사는 4남매인데 나한테 뭐 해주는거 없어도 보기만해도 마음이 편하던데

  • 33. ..
    '22.11.6 7:15 PM (211.184.xxx.190)

    못 사는것보다는 낫죠.
    저는 언니가 못 살아서 맘이 안좋은데
    언니는 저희 가족 은근히 질투해요.
    다 느껴진답니다

  • 34. 못났다
    '22.11.6 7:41 PM (121.130.xxx.95) - 삭제된댓글

    형제가 잘살면 좋은거지.
    님만 아이들 속마음 아는것 같죠?
    아이들도 다 느껴요.
    엄마 마음속에 질투 있는거.

  • 35. 아니
    '22.11.6 7:52 PM (175.119.xxx.110)

    형제가 잘돼서 잘살면 얼마나 좋아요.
    나한테 득되는거 없어도 그자체로 마냥 좋은데.

  • 36. 부러
    '22.11.6 8:39 PM (116.37.xxx.141)

    부러운 마음 들 수 있죠.
    더구나 원글님이 꼭 가고 싶었던 아파트에 들어온다면요.

  • 37. 노력
    '22.11.6 8:41 PM (175.116.xxx.138)

    전문직이 되기위해 노력을 얼마나했을지
    거기서 제부도 만났을거고
    님 인생이 현재보다 비참하게 되지않으려면
    자식농사를 잘 지으세요
    노후엔 자식농사 잘 지은 사람이 최고고든요
    거기에 건강하면 위너죠
    아이들에겐 자매인생이 이리 달라진다 공부 열심히하자~ 라고 다독이시길

  • 38. 음...
    '22.11.6 8:45 P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주위에 나보다 부자들 이었어요.
    형제들 중에서 내가 제일 꼬지고힘들고 어렵게 살고...지금도 마찬가지 입니다만.
    엄마가 무꾸리를 다녀오더니 우리 형제들중에서 누가 가장 잘사냐고 물으니 나를 집더래요.
    그렇게되어가고 있어요.
    가는중 입니다.
    거참...새옹지마. 관뚜껑 닫기전까지는 그누구도 모릅니다.

  • 39. 가족이
    '22.11.6 9:16 PM (211.206.xxx.180)

    잘 살면 좋죠.
    못 살아서 신경쓰이는 걸 안 겪어보신 듯.

  • 40. 참..
    '22.11.6 9:19 PM (104.205.xxx.140)

    이런 언니도 있긴있군요 ㅠ

  • 41. ....
    '22.11.6 9:20 PM (112.168.xxx.97)

    저는 딱 중산층. 오빠는 서민 수준도 안되고 동생은 저보다 잘 살아요.
    잘 사는게 천배만배 나아요. 오빠네 보면 속 터져서 말도 하기 싫어요. 돈 때문에 피해주니 열받을 일도 많고요.

  • 42. ..
    '22.11.6 9:24 PM (123.213.xxx.157)

    잘 사는게 훨 나아요. 남편 형네가 없이살면서 할거다하고 써재끼면서 남 질투하고 잘되는꼴 못보고 거지근성인데 볼때마다 한심해요~ 잘 살아주는게 고마운겁니다~~

  • 43.
    '22.11.6 9:25 PM (211.229.xxx.64)

    시댁
    친정쪽에서
    젤 못살아요~
    열심히 사는데도
    그래도 저보다 다 잘사니깐
    마음이 편해요..
    걱정안해도 되고요..
    다만 제가 그들의 걱정이 될까봐
    열심히 살고있어요
    걱정되는 존재가 되기싫네요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 44. ...
    '22.11.6 9:36 PM (58.234.xxx.21)

    잘 사는게 훨 나아요2222
    형제 자매 어렵게 살면 내가 보태줄수도 없는 노릇이고 맘이 불편해요
    다 어렵게 살면 친정에 무슨일이 있을때마다 내가 다 총대메야 하고...
    원글님이
    어렵게 사는 형제를 경험해보지 못해서 행복한 투정 부리는거임

  • 45. ..
    '22.11.6 9:39 PM (221.159.xxx.134)

    잘 사는게 훨씬 좋죠 33333
    본인 노력없이 취집을 한것도 아니고 질투 할 필요 있나요? 동생이 전문직하려고 얼마나 피나게 노력했을지..본인 스펙 유유상종 만나지는게 당연하죠.

  • 46. ..
    '22.11.6 9:53 PM (119.202.xxx.10)

    에고..친언니 맞으시죠?^^;;

  • 47. sowhat2022
    '22.11.6 9:57 PM (106.101.xxx.111)

    어른들이 그래서 공부하라 공부하라 말씀하신 이유죠

  • 48. 일부러
    '22.11.6 9:58 PM (223.38.xxx.80)

    로그인 했어요.ㅜㅜ

    정말 복받으신겁니다.
    형제가 잘살면 내게 좋으면 좋았지 나쁠일이 1도 없어요.
    형제 못살면 돈 빌려달라, 돈달라 진짜 울화통 터지는 일 천지 예요.
    형제 매달 생활비 보태주는 남편도 정말 안도와줄수도 없고 죽을라고그래요

  • 49.
    '22.11.6 10:41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동생이 못사는게 좋아요?
    친구언니도 사사건건 언니가 샘내고 비교하고 이상한 소리 늘어놓고 가서
    자매가 어떻게 저러나 참 못됐다 했는데 이런 사람들이 있군요.

  • 50.
    '22.11.6 10:42 PM (39.117.xxx.106)

    동생이 못사는게 좋아요?
    친구언니도 사사건건 샘내고 비교하고 이상한 소리 늘어놓길래
    자매가 되서 어떻게 저러나 참 못됐다 했는데 이런 사람들이 있군요

  • 51. ㅇㅇ
    '22.11.6 10:45 PM (59.6.xxx.139)

    형제가 잘사는게 가끔 속은 쓰려도 실재로는 낫습니다.

    전 달랑 남매인데 제가 전문직도 아니고 그냥 대기업다녀요.
    근데 남동생이 중소기업다니고 올케는 예식장 잡자마자 직장그만두고
    애를 내리 셋을 낳더라구요

    부모님이 집 두채 중 한채는 십년도 전에 진즉 증여해줬고
    사시던 집은 니꺼라고 맨날 하시다가 아버지 먼저 그리고 어머니도 작년에 돌아가셨는데

    5식구 생활비 모자란다고 그집 팔아서 전세 살면서 하고 맨날 죽는 소리하면서 사시던 집도 당연히 5:5 상속받고 싶은 눈치더라구요.

    결국 반반 해줬어요.

    배아파도 형제가 잘사는게 나아요 원글님

  • 52. 그츄
    '22.11.7 12:11 AM (211.58.xxx.161)

    형제가 잘살면 나쁠게 진짜 하나도 없지요
    하다못해 엄마아빠 힘드시면 나보다 일원이라도 더 드릴수있거든요
    좋게생각하세요

  • 53. 고맙게
    '22.11.7 1:02 AM (105.112.xxx.231)

    여기세요
    친정 가족이 잘 살아야 나도 기도 살고 좋은거예요
    못 사는 동생 있어 보세요 얼마나 골 아픈지

  • 54. ...
    '22.11.7 1:24 AM (59.16.xxx.66) - 삭제된댓글

    동생이 전문직 되기까지 노력
    님이 형제라면 너무나 잘 알텐데요
    님도 노력하시지 왜 안했어요

  • 55. ...
    '22.11.7 1:25 AM (211.36.xxx.60)

    동생이 전문직 되기까지 노력
    님이 형제라면 너무나 잘 알텐데요
    님도 노력하시지 그랬어요

  • 56. ㅎㅎㅎㅎ
    '22.11.7 3:46 AM (24.141.xxx.230) - 삭제된댓글

    우리 언니랑 똑같은 사람이 또 있다니?
    아니 어찌 동생이 잘 사는 걸 질투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갔는데
    도대체 왜? 그런 마음이 드나요?
    당신이 동생 부유한데 일조 한 것도 없잖아요
    우리 언니 말은 저 어렸을 때 자기가 날 키웠다고
    그래서 내 재산을 뺏어도 된다고 자기 합리화를 하던데.... ㅠㅠ

  • 57. 이해불가
    '22.11.7 6:32 AM (222.108.xxx.101)

    혈육이 잘 살아도 질투를 느끼는 감정이 정상적인건가요?
    가정교육이 잘못된건지 타고난 dna가 그렇게 만드는건지 진짜 이해가 안됩니다. 자식, 남편외에는 어느 누구에게도 가진것, 여유로운 삶을 말하지도 보여주지도 않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 58. 이해불가222
    '22.11.7 7:36 AM (122.32.xxx.66)

    그냥 동생 잘살면 좋지 않나요? 내가 잘 살면 동생 뭐 해주고 싶다 잘 살았으면 이런맘 수시로 드는데...

  • 59. 어이쿠
    '22.11.7 7:41 AM (223.39.xxx.215) - 삭제된댓글

    이상한 집구석에 시집가 맨날 돈없어서 징징
    친정돈 끌어다 쓰고 제가 화장품 먹을거 챙겨주는 여동생 있는데.바꿔요 우리

  • 60. . .
    '22.11.7 8:33 AM (211.205.xxx.216) - 삭제된댓글

    동생이 전문직되려면 공부열심히했겠죠?
    님은 그런전문직안된거보니 동생공부할때 님은안했겠죠?
    인생공평합디다.
    내가지금안풀린건 남들노력할때 놀아서에요.
    저도 언니가 좋은직업에 잘풀려서 시기질투했는데 생각해보니 자업자득이더군요
    언니 치열하게공부하고살때 전 나가놀았거든요.
    그죄값받는거라생각합니다

  • 61.
    '22.11.7 8:44 AM (210.117.xxx.229)

    원글님 마음 이해는 가는데요...
    전 동생 입장이라...
    몇년전 같은 시기에
    저흰 예전보다 좋은 동네 50평으로 옮겼고
    언니넨 전보다 더 작은 20평대로 이사했어요.
    저희 이사한다니까 약간 분위기 싸하더니
    그 이후로 전같은 관계가 안되네요 ㅜ
    언니 마음 머리로 알겠는데
    그래도 좀 서운하더라구요 ㅜ

  • 62. 이런마음
    '22.11.7 8:53 AM (203.142.xxx.241)

    이해안되네요. 동생이 잘살면 좋지않나요? 동생이 잘살면서 얌체처럼 굴면 남으로 생각하며 살면되고, 그래도 벌이만큼 친정부모님이든, 형제들이든 베풀면(?) 더 좋은거죠. 맨날 돈빌려달라고 하거나, 친정행사에 조금 안정적으로 산다고 제가 이래저래 많이 부담하는데 솔직히 이런것도 힘들어요.

  • 63. 띠용 0
    '22.11.7 9:05 AM (1.230.xxx.227)

    와 형제가 잘사는게 속쓰린일이라니 남보다 못하네요;;
    물론 극소수분들이시겠지만요.

    원글님 아이들이 이모가 더 잘산다는걸 안다는건 또 무슨말인지;;;

    평소 돈많다고 내앞에서 잘난척이나 돈지랄등 못난행동 하는 사람아니면 내형제가 부자로 잘살면 감사한일 아닌가요 ㅎㅎ

    꼭 언니나 형이 동생보다 잘살아야한다는 법이라도 있는것인지 ;;

  • 64. 우리 언니
    '22.11.7 9:08 AM (211.209.xxx.85)

    이런 비슷한 고민을 동료들이 하니까
    바로 나는 동생이 잘살아서 비싼 밥값 잘 내주고
    친정에 일 있을때 나서서 돈 내주니 좋던데?
    그랬대요.
    아... 언니도 제게 잘 합니다.
    반찬이며 고민 상담도 잘 해주고 친구 같아요.

    질투는 좀 넣어 두세요.

  • 65.
    '22.11.7 9:09 AM (175.223.xxx.123)

    부모든 형제자매든 일가친척이든 잘사는게 낫습니다 억울한일 있음 해결도 해주고요 저도 시부모+시아주버님 도와드린돈이 4억이나 됩니다 울아부지도.형제중 잘되서 서울에 집두채값은 형제 준걸로 알아요 못사는놈 있음 원글이가 도와야될수도 있는건데 다행이다 이렇게 생각하셔요

  • 66.
    '22.11.7 9:14 AM (175.223.xxx.123)

    "사촌이 땅을사면 배아프다" 란 속담이 먗백년전부터 그냥 있는건 아니죠 사람 속마음이 그렇긴합디다 제가 앞장서서 도와주고 그래도 다 시기질투 있는거 말하는거 보고 알았어요 정나미 떨어지대요 애들도 바보아닌이상 다른집이 더 잘사나보다 알죠 알면 뭐 어때요 성공하려면 저사람처럼 열심히 살아야된다 하면 되죠 뭐든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저아는분은 동생 보증섰다가 건물이라오전재산 날린사람도 알아요 그런사람도 있는데 일가가 잘살면 나쁜것보단 좋은게 많아요 의사면 나이들고 아플때 유명병원이라도 알아바주고 입원소개해줄수두있고 하나라도 더 잘봐달라 동기들한테 부탁해줄수도 있는거구요 법조인이라면 살다 골치아픈일 생겼을때 판검사 상담이라도 연결해주고요 못사는 일가보단 혜택이 많습니다

  • 67. .....
    '22.11.7 9:19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다들 쿨병 심하시네들.....

    사람 마음이 안 저러기 쉽나요?

  • 68. 그럴수 있죠
    '22.11.7 9:20 A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그 아파트에 사는게 꿈이었다면 ..
    애들도 엄마닮아 그런가치관으로 살까봐 걱정

    이 불경기에 그 아파트 대출 갚느라
    동생부부가 뼈빠지게 일해야 겠구나 라는 생각이 먼저 드는데 ..

  • 69. ㅏㅏ
    '22.11.7 9:45 AM (223.62.xxx.47)

    원글님이 이상한 거 아니고 그럴 수 있어요.
    성숙한 마인드와 그렇지 않은 마인드가 각각 느끼는 게 다른 거죠.
    여기 댓글들 보니 .. 가식적인 댓글도 보이고
    본인마음은 본인만 알겠죠.
    댓들들에 당처받지 마시고 .........내가 아직 미성숙하구나 생각하시고 마음을 내려놓으세요.

  • 70. ㅏㅏ
    '22.11.7 9:46 AM (223.62.xxx.47)

    당처 ㅡ상처

  • 71. ..
    '22.11.7 10:01 AM (121.172.xxx.219)

    동생 잘 못살아 가슴아픈 것보다 훨씬 낫죠.. 친정이 잘 사는게 남편 보기에도 더 좋아요.

  • 72. 역시
    '22.11.7 10:15 AM (116.34.xxx.234)

    혈육도 돈 앞에서는 남남이네요.
    근데 막상 살아보니 주변에 잘 사는 사람 있는 게 좋아요
    급전 필요해서 돈 융통해보고 정말 고마움 느꼈어요

  • 73. 제 동생
    '22.11.7 10:47 AM (182.216.xxx.172)

    3남매인데 위로 둘은 잘 살아요
    막내 하나가
    그냥 평범하게 잘 살아요
    근데
    엄마가 부모 마음은 다 똑같이 잘 살아야 하는데
    막내가 좀 처져서 엄마 마음이 많이 쓰인다 하셨어요 ㅠㅠㅠ
    연세가 드시다 보니 신중함이 떨어지셨는지
    막내가
    엄마 우리도 남들처럼 잘 살아
    언니하고 오빠가 워낙 돋보이니까
    우리만 못사는것처럼 보이는거야
    그거 엄마 착각이야 걱정하지마 ㅎㅎㅎㅎ
    그러더라구요
    비교하지 마시고
    님 가족이 행복도가 높으시면 되죠
    근데 돈으로도 떨어지는것 같아
    마음이 그리 심란하면
    행복도도 떨어져
    그럼 더 슬프잖아요?

  • 74. 속담에
    '22.11.7 10:57 AM (59.10.xxx.78)

    사촌이 땅을 사면 배아프다고 하니 형제가 땅사면 배아프다 하지 않잖아요
    형제가 잘 살면 직접적으로 혜택도 보고 좋은 경우가 더 많고 형제가 못살면 많이많이 괴롭답니다
    그게 보편적인 심성이에요
    좋은 마음 내시고 살다보면 원글님도 복받으실 거에요

  • 75. ...
    '22.11.7 11:00 AM (118.235.xxx.253)

    동생이 사업해서 부자되니까 부모님 노후나 부양도 걱정 안되고 내 짐하나 덜었다 싶고 너무 좋던데요 쿨병이요?? 동생이 남인가요?? 너무 자랑스럽지 않아요?

  • 76. 저도
    '22.11.7 11:59 AM (106.243.xxx.235)

    동생들이 저보다 훨씬 더 잘 살아요. 전 남편 사업이 망해서 산꼭대기 초가집에서 살았더라는.. 게다 전 전문직인데고.. 방법이 없었더랍니다.

    그런데 동생들이 잘 사는게 못사는것보다 백번 나아요 나만 열심히 잘 살면되는거쟎아요... 좋은거여요.. 갸들이 원글님 걱정거리가 아닌게 얼마나 도와주는것인지.. 모르신채로 지내실 수 있는게 그게 복입니다요 ㅎㅎ

  • 77. ~~
    '22.11.7 12:09 PM (106.244.xxx.141)

    저도 남편 사업이 망해서 속이 쓰린데... 그래도 동생이 잘사는 게 낫죠.
    제 친동생은 잘나가고 남편 동생은 못사는데 남편 동생이 오빠한테 연락했다고 하면 가슴이 철렁 해요. 맨날 안 좋은 얘기만 하거든요.

  • 78. 원글님
    '22.11.7 12:18 PM (175.194.xxx.51)

    원글님도 잘 살면 좋을텐테
    자매간에서 비슷하게 살면 비교 대상이 아닌데
    차이가 크면 심리적으로 많이 위축되고 심난할듯

  • 79. 에고
    '22.11.7 12:22 PM (166.104.xxx.33) - 삭제된댓글

    그럴수 있죠. 원글님 상처받지 마세요. 사람 심리가 다 그런거에요.
    나 말고 다른 사람이 잘되면 조금 배가 아플수 밖에 없고
    나 말고 다른 사람이 안되면 말로는 어떻하냐고 하면서 사실 속으로는 좀 좋아하거나 다행이라고 가슴쓸어내리거나 그러는거 못나서 그런거 아니고 사림이 원래 그래요. 그래도 인정할 거 인정하고 너무 마음 상하지 않도록 하세요. 나도 이정도면 괜찮은데 뭐 어때? 이런 마음가짐.

    그런면에서 182.216님 "제 동생" 댓글 쓰신 분 동생 참 훌륭하네요.
    걱정하시는 엄마에게 괜찮다고 말하면서 언니 오빠가 워낙 잘나서 그런거지 내가 뭐 어때서? 와 이런 동생과 같이 알고 지내고 싶어요. 완전 짱짱짱. 그 동생님도 대박 터져서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쓰신분 동생님, 홧팅요!! ^^

  • 80. 동생이
    '22.11.7 12:26 PM (121.129.xxx.166)

    잘살면 살짝 질투 날 수 있죠. 누구나 부럽고 질투나고 그럴 수 있어요.
    그런데 나중에 보면 못사는 것보다 잘 사는게 나아요.

  • 81. sstt
    '22.11.7 12:45 PM (125.178.xxx.134)

    손아래라 그런 심정도 이해가요 하지만 형제자매는 못살고 어려운거보다는 잘사는게 훨씬 낫습니다

  • 82. ㄷㄷ
    '22.11.7 12:54 PM (59.17.xxx.152)

    돈 빌려 달라는 것보다는 백번 낫다 생각하세요.
    살아보니 도와 달라는 말 안 하는 것만 해도 크게 도와주는 겁니다.

  • 83. 에고
    '22.11.7 1:45 PM (166.104.xxx.33) - 삭제된댓글

    다들 돈 빌려달라고 하지 않고 부자 동생이니 좋게 생각하라고들 하시는데
    진짜 공감능력들 하나도 없는거 같네요. ㅋㅋ
    실제로 막상 본인이 이런 상황이었으면 쿨하게 받아들이지도 못하실 거면서 말이죠. ㅋㅋ

    제가 이렇게 반박해 볼게요.
    나에게 돈을 빌려달라는 말 안할 정도로 부자니 너무 다행이다가 아니라
    내가 돈을 빌려주어야 하는 상황이 나는 차라리 더 좋다!!

    당연한거 아닌가요? 맨날 기부해 달라고 달라붙는 사회 복지 단체들 성화가 싫어서 가난하게 사는게 더 좋은거다? 그러나 좋은거다? 이거 완전 이솝우화에 나오는 신포도 잖아요!! ^^

  • 84.
    '22.11.7 1:54 PM (116.120.xxx.116)

    이모가 잘 살면 좋지요
    어렵게 사는 가족있으면 마음이 불편해요

  • 85.
    '22.11.7 2:17 PM (1.220.xxx.66)

    돈 빌려달라 울며 매달리는 동생있는거보다는 더 낫지 않나요 ?
    도와주기도 힘들고 안하기도 힘들고
    질투일뿐입니다
    어떻게 자매가 똑같이 살수 있겠어요

  • 86. 크랩
    '22.11.7 11:54 PM (125.129.xxx.86)

    동생이 더 잘 살아요
    그런 경우 참 힘든 점이 있겠네요.
    비슷해야 마음 편할 듯한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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