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PT받는게 뭔가 즐겁지않고 불편?노잼?인데
제 성격이 좀 내성적이기도 하지만
케미맞으면 이런저런 얘기도 할수있는데
딱딱운동만 가르치고 너무 사무적(?)으로만 대하고
무자르듯이 끝내니까
안그래도 하기싫은 운동 더 가기싫어지는데
성심성의껏 가르쳐주기는 하지만
그게 전부는 아닌것같아요
다들 그래도 트레이너나 관장하고 일상적인 얘기정도 몇마디는 하지않나요?
그냥 걷기운동이나 할까ㅡㅡ
1. 00
'22.11.6 1:41 PM (123.215.xxx.241)전 운동이 목적이니 일상적인 얘기 하지 않고 열심히 가르쳐주는 트레이너가 좋덴데요.
맞는 트레이너로 바꾸시고 해보세요.
운동은 해야 하니까요.2. ㅁㄱㅁㅁㄱ
'22.11.6 1:43 PM (180.231.xxx.164)일장 일단이 있어요
케미 있으면 짬짬이 잡담 한다고 운동 집중이 덜하고
운동만 딱딱하면 재미 없고
트레이너를 바꿔보세요
이왕 시작한거 그래도 혼자 할 수 있을 정도로 배워야 해요3. ...
'22.11.6 1:43 PM (121.184.xxx.211)거기 트레이너가 한명이어가지고
ㅋㅋ
관장은 비싼회원만 맡고
트레이너는 일반회원만 하더라구요
센터를 옮겨야하려나봐요4. 돈 아깝게
'22.11.6 1:45 PM (221.138.xxx.122)피티가 돈이 얼만데
일상적인 이야기를 해요...5. . .
'22.11.6 1:45 PM (211.201.xxx.173) - 삭제된댓글시작하신지 얼마나 됐어요?
트레이너 성격따리 다른것같아요
전 한달정도 지나고부터 방해 안 될정도로 조금 얘기나눕니다.6. ...
'22.11.6 1:47 PM (121.184.xxx.211)지금 3개월 조금 넘었는데
제가 수다떠는 스타일도 아니고 조용한편인데
그래도 수업중 다른얘기는 한마디 안할때가 대부분인데
이제 좀 답답해지려고 해서요.
근데 제가 먼저 지나가는얘기 하기에도 분위기가 쏴~하네요7. 필요이상
'22.11.6 1:49 PM (58.143.xxx.239)사근대며 친밀감을 보이는것보단 좋을거같은데요.
이상한 말이라도 나올까 조심하는걸까요.8. ..
'22.11.6 1:50 PM (211.201.xxx.173) - 삭제된댓글3개월이면 답답하시겠네요.
운동얘기나 음식얘기정도는 기본으로 할텐데 그것도 아니라면
좀 그러네요9. ...
'22.11.6 1:50 PM (106.101.xxx.211)제 경우는 일상적인 말 거는 거 별로던데.
아줌마 취급 느껴지고.10. ..
'22.11.6 1:52 PM (211.243.xxx.94)운동 잘 가르친다면 원글님이 슬쩍 여담을 꺼내보세요.
혹시 어린 트레이너라면 님이 어려워서?11. ..
'22.11.6 1:53 PM (223.38.xxx.100) - 삭제된댓글일상적인 얘기.. 안당해보시면 말을 마삼..
운동반 수다반 입을 틀어막고 싶음.12. 음
'22.11.6 2:00 PM (183.96.xxx.167) - 삭제된댓글수다를 떨자는게 아니고 너무 인간미없고 사무적이고 딱딱한걸 말하는거 같은데
그럼 1년을해도 늘 어색하고 불편할거 같아요
난 못함요 그런 분위기. 기계도 아니고13. ..
'22.11.6 2:02 PM (121.184.xxx.211)저도 필요이상 대화하는건 싫어해요.
운동목적이 있거든요.
서비스업이라 살찌면 안돼서 근력도 키우려고 열심히 매일하는데
피티받는날은 더 긴장하게돼요.
저보다 어린 남자쌤이라 어려워서그런가?14. ㅡㅡ
'22.11.6 2:03 PM (116.37.xxx.94)트레이너가 왜 이렇게말이 없냐고 저한테 말했는데..
딱히 할말도 하고싶지도 않더라구요
이것도 성향이 있군요15. 미나리
'22.11.6 2:08 PM (175.126.xxx.83)트레이너가 무뚝뚝하고 사무적이면 재미없더라구요. 일상 얘기 아니더라도 옆에서 회원님 한번 더, 더더, 뭐 이런식으로 힘나게 추임 넣어주고 경쾌해야 좀 더 힘나고 그러는데…. 진짜 말수없는 경우는 그런것도 없고 말 톤의 변화가 없어서 참 이사람 적성에 안 맞는 일하고 있구나 싶은 경우 봤어요.
16. ..
'22.11.6 2:15 PM (211.201.xxx.173) - 삭제된댓글저같으며 바꿔볼거같아요. 널린게 헬스장이고 트레이너인데
의지약한 내가 지루한 과정을 좀 더 재미있게 운동해서 몸이 나아지게 하기위해 pt하거든요.그게 트레이너의 역할이라고 생각하구요.
개인운동은 가끔 가기싫은데 pt있는날은 오늘도 열심히 해야지라는 의지가 생기거든요.17. 추가
'22.11.6 2:22 PM (1.235.xxx.28)지금 설명한 정도로 불편하면 바꿔야죠.
내가 돈 받는 입장이면 참겠지만 돈 주고 배우면서 왜 이런거까지 신경쓰고 고민해요? 거리가 가까운 이점때문인가요?18. ..
'22.11.6 2:24 PM (121.184.xxx.211)다른곳 마땅히 갈만한데도 없더라고요. 양아치트레이너 같은스타일은 넘 싫은데..
지금 다니는곳은 가격이 저렴하고 그래도 잘은가르쳐주는데
무미건조한 수업같아요. 우선좀 쉬어야겠어요.
억지로가려니 스트레스~19. 후
'22.11.6 2:25 PM (39.7.xxx.8)1:1이니까 트레이너도 조심스러워해요
트레이너에게 칭찬도 몇마디 해 주고 해보세요
의외로 친절함을 숨기고 있을 수도 ...20. ..
'22.11.6 2:26 PM (121.184.xxx.211)양치승관장같은사람 은 서울에나 있겠죠 ㅋㅋ
21. ..
'22.11.6 2:31 PM (211.243.xxx.94)근데 반대로 트레이너들도 힘들겠네요.
운동도 잘 가르쳐야지 수업 분위기도 선 넘지 않게 유지해야지.
노련한 사람 드물어요.
딱 두사람 봤네요.
실력좋고 적당히 수업 분위기 잘 리드하는 사람.
년차 오래된 분들이예요.
아님 실력은 그닥인데(프리웨이트는 데드리프트만 띠칭하고그저 기구정도만 가르침) 수다쟁이들.22. 궁금
'22.11.6 3:13 PM (58.122.xxx.51)저도 운동만 딱 가르쳐주는게 좋아요. 잡담하면 시간 아깝고 비용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저는 제가 다음 동작 뭐 할까요? 하고 말을 자를 때도 있어요...그치만 제 피티 선생님 좋은 분이라 불만은 없습니다.^^
23. 그게
'22.11.6 3:35 PM (39.7.xxx.210)트레이너가 좀 미숙한거 같아요.
적절한 선을 지키며 인사 차 나누는
일상 대화 좀 하고 편하게 해주면
수강생이 잘 따르고, 다음에도 계속 이 사람에게
배우고 싶다.... 이 정도 트레이너면 수업분위기
적응 잘 된다... 요런 느낌을 줘야 장사를 잘 하는건데~
심한 사람은 개인적인 질문하고 쓸데없는 얘기 자꾸하고
그러다보면 무례해지는 양아치 타입이 있잖아요?
둘다 일하는 태도가 똑똑하지 못하니까
적절한 선을 모르는거죠.
하나는 불편하게 하고, 하나는 양아치처럼 굴고...
수강생 떨어져나가는 소리도 못 듣는...24. ...
'22.11.6 6:23 PM (211.179.xxx.191)본인도 먼저 말을 안거시면서 트레이너가 스몰톡 안한다고 하기에는 좀 그런데요.
식단이나 운동 관련으로 질문 같은거 해보세요.
저는 너무 수다보다는 운동 열심히 하는게 더 좋은데요.25. 전
'22.11.6 8:34 PM (125.186.xxx.29) - 삭제된댓글어디에 힘주는지 자세가 어떤지 같은 질문 해요 그게 스몰톡이죠.
딴 이야기 하면 운동중에 집중이 안 되어서 자세 흐트러지고 힘 잘 못 주고 해서...
마사지 해주실때 진짜 스몰톡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