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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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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무슨책 읽으시나요?

음.. 조회수 : 1,935
작성일 : 2022-11-06 10:40:06
저번에 도선생 3권읽고 역시 러시아는
"죽는다" 의 나라 맞구나~~를 경험했고
역시 허리아래 똘레랑스의 나라 프랑스 소설은
"사랑때문에 죽는다" 는 것을 보여주었네요 ㅎㅎ

지금은 미국 작가가 쓴
"모스크바의 신사"를 읽고 있는데 아주 흥미롭고
콕콕 박히는 문장들이 좀 있네요.

아침에 1인소파에 앉아 이어폰으로 드뷔시 아라베스크 들으면서 책을 읽는데
아~~좋구나~~
이런 감정이 드네요.

우리의 삶은 우리를 끊임없이 찾아내서 슬픔에도 빠뜨리고 고통속으로 넣기도 하지만 잠시잠시 기쁨을 누리도록 여유도 주기때문에 그때를 최대한 느끼도록 즐거울것을 준비해 두는것도 좋을듯해요.

오늘은
모스크바의 신사
드뷔시 아라베스크
진한 커피
입니다.

여러분 행복하세요.
뽀뽀 쪽쪽
IP : 121.141.xxx.6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뤄뒀던
    '22.11.6 10:57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언 에듀케이션.
    노동자계급 아버지가 딸내미 비싼 명문 여학교 보냈더니 웬 연상의 부자남자와 결혼하겠다고 고집.
    아버지가 쉽게 허락하니 고딩딸이 케임브리지 보내겠다고 하더니 왜 이렇게 허락이 빠르냐고 비아냥.
    케임브리지 진학은 부잣집 시집보내기 위해서인데 이렇게 빨리 신랑감 찾았으니 됐다.
    그걸 그대로 여성진학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학교선생에게 비아냥. 선생 실망.

    여기까지 제 생각은 이 철없는것아.. 공짜가 어딨냐??


    인간의 조건.. 일본소설.
    그 처참한 중국 본토에서 일본인끼리 못잡아먹어 야단, 중국인 못살게 굴고 야단, 러시아인 못죽여 야단.
    조선인은 미물같은 존재감.. 언급조차 안되니..
    일본침략의 죄는 하나하나 단죄해서 내걸어야 해요.

  • 2. 그렉이건
    '22.11.6 11:03 AM (123.212.xxx.198) - 삭제된댓글

    내가 행복한 이유.. 읽고 있어요.
    젊어서는 손도 안대던 장르인데 오히려 나이먹으니 관심이 갑니다.
    테드창이 극찬했다고 했다는 작가들의 작가라고 해서 읽기 시작했어요.

  • 3. dd
    '22.11.6 11:06 AM (220.76.xxx.243)

    전 아침에 코스트코 가서 장보고 컴포즈 들러 뜨아 사고
    굴을 잔뜩 넣어 라면을 먹은 다음 창가 볕드는 소파에
    앉았어요.
    전 요즘 프랑스작가 파스칼 키냐르의 은밀한 생을
    읽고 있어요. 재밌긴 한데 작가의 글을 잘 이해하고
    싶어서 천천히 읽고 있어요. 돌아서면 까먹지만
    어쩌 이런 생각을 하지? 그리고 머릿속으로 막
    상상의 나래를 펴다 아침 독서를 한시간여 한 후
    제가 좋아하는 과자랑 빵을 집어 먹어요.
    책을 읽은 날이 확실히 더 행복하고 일에 집중도
    잘돼요.
    드뷔시는 달빛밖에 모르는데 아라베스크도 들어
    보고 싶어요.
    예전엔 러시아 작가 책도 많이 봤었는데
    전 프랑스 쪽이 더 좋은가봐요.
    에밀아자르, 카뮈, 스탕달, 마르그리뜨 뒤라스,
    파트릭 모디아노, 아멜리 노통 그리고
    추억의 장 자끄 상뻬..
    오늘 행복하고 싶어요.

  • 4. ㅇㅇ
    '22.11.6 11:18 AM (59.13.xxx.45)

    엘리트 세습 ...데니얼 마코비츠
    과거엔 귀족 혈통으로 내려오던 기득세력이 지금은 좋은 학벌계층으로 바뀌었고 그들이 자녀를 좋은 학교에 보냄으로서 엘리트 계급으로
    유지된다 라는 현대의 현상에 대한 분석과 대안의 책 입니다
    하버드 로스쿨엔 마이클 샌더스
    예일 로스쿨엔 데니얼 마코비츠
    결국 둘이 하는 말은 불평등 이라는 공통점이 있죠
    점점 소설은 과몰입과 감정이입으로 힘들어져 안읽게 되네요

  • 5. dd
    '22.11.6 11:19 AM (121.190.xxx.189)

    이책 저책 조금씩 읽고 있어요.
    쇳밥일지
    그날,그곳에서
    나는 독일인입니다.

  • 6.
    '22.11.6 11:21 AM (118.34.xxx.85)

    내가 행복한 이유 재미있나요? 서점에서 보고 특이해서 넘겨보기만 ~~
    dd님 코스 좋네요 전 일주일중 하루 늦잠이라 중고딩 안깨우고 침대에서 뒹굴거리며 드뷔시 ㅎ 듣고있었는데 ㅎㅎ
    유튜브덕에 클래식듣기 넘 좋아졌어요

    제옆에는 로이 리처드 그린커의 정상은 없다 라는책이 있구요 비정상인의 낙인 찍는 심리관련책이구요

    봉준호감독이 영화만들고 있는 미키7도 보고있어요
    둘다 앞부분이라 반납전에 읽어야되는데 ;;

  • 7. 엘바
    '22.11.6 11:42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나는 독일인.. 5일에 걸쳐 어젯밤 다 읽고
    공선옥 작가의 춥고 더운 우리 집 읽는 중.
    김서령 여자전과
    김지수인터뷰집 일터의 문장들,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이 기다립니다.
    쌓아놓은 읽을 책이 너무 많아 마음이 바빠요
    엊그제 읽은 탁pd의 여행수다 재미있었어요

  • 8. ..,,,
    '22.11.6 12:17 PM (112.154.xxx.35)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요.
    거의 다 봤는데 슬프네요 ㅠ

  • 9.
    '22.11.6 12:23 PM (49.174.xxx.232)

    조용히 정보 얻고 지나갑니다

  • 10. ....
    '22.11.6 12:46 PM (220.125.xxx.152) - 삭제된댓글

    아버지의 해방일지

  • 11. ..
    '22.11.6 12:52 PM (175.117.xxx.89)

    게리비숍- 시작의기술

  • 12. 원글님
    '22.11.6 1:00 PM (220.125.xxx.152) - 삭제된댓글

    도선생 3권

    도스토예프스키 말씀하시나요?
    3권은 어떤 책 읽으셨어요?

  • 13. 음..
    '22.11.6 1:21 PM (121.141.xxx.68)

    악령 상중하 3권 읽었어요.

    진짜 읽기 힘들어서 시간이 어마어마하게 걸렸었구요.
    다 읽고
    유튜브로 악령속 인물 정리 하는거 3번 정도 듣고 나니까
    책을 어느정도 소화할 수 있었어요.

  • 14. 우와~
    '22.11.6 1:39 PM (220.125.xxx.152) - 삭제된댓글

    멋짐이 폭발합니다 ^^

  • 15. 쭌찌맘
    '22.11.6 2:01 PM (1.145.xxx.158)

    저는 하얼빈 읽었어요

  • 16. able
    '22.11.6 2:29 PM (221.141.xxx.35)

    아니 에르노 ~~단순한 열정
    김이랑~~예쁜 쓰레기에 진심입니다.
    김쿠만~~레트로 마니아 ,읽고 있어요.주로 가벼운 것들이요.

  • 17.
    '22.11.6 2:33 PM (14.32.xxx.215)

    흑뢰성
    이 시대 전공하려다 말아서 관심이 많은데 눈질환땜에 속도가 안나서 슬퍼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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