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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 받는걸 싫어하는 심리는 뭘까요.???

.... 조회수 : 5,451
작성일 : 2022-11-06 00:00:16
저는 그게 싫거든요.... 힘내라 이런 위로 받는거요 
근데 이런걸 싫어하는 심리는 진짜 뭘까요 
가끔 제자신이 전 왜위로 받는걸 싫어할까 싶어서요 
 저좀 위로 해주세요 
이런글 볼때 특히 그생각이 들어요 
그게 도움이 되나...  이런 생각도 들구요 
82쿡님들은 어떤편이세요 ??? 
그냥 저는 진짜 위로가 필요할때는 그냥 조용하게  있는게 
그리고 스스로 생각을 정리할 시간을 가지는게 가장 저 자신한테는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IP : 222.236.xxx.19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실은
    '22.11.6 12:03 AM (180.75.xxx.161)

    저도 그래요.
    너무 슬플때는 누구의 위로도 필요없는 성격
    남 앞에서는 울지도 않아요.

  • 2.
    '22.11.6 12:04 AM (116.121.xxx.196)

    가벼운일에 화이팅은 괜찮겠지만
    심각한일에
    가벼운 멘트로 위로할때가 문제인듯요

    힘든사안에는 위로도 조심스러워야하거든요
    말없이 조용히 챙겨주던가

  • 3. ..
    '22.11.6 12:04 AM (68.1.xxx.86)

    위로와 동정이 한끗차이 같아서 그런 듯 해요.

  • 4. 힘내라..
    '22.11.6 12:04 AM (211.250.xxx.112)

    이건 위로가 아니지 않나요.

  • 5. ...
    '22.11.6 12:07 AM (106.102.xxx.162)

    저도 그래요.
    말로만하는 위로.
    거의 대부분 가볍고 뻔하고 쉽잖아요.
    너무 쉬워요.

  • 6. ...
    '22.11.6 12:09 AM (222.236.xxx.19)

    저는 우는것도 싫어해요..ㅠㅠㅠ 누가 저 붙들고 울면서 공감해주면 너무싫을것 같아요 ... 제가 생각해도 제심리를 잘 모르겠어요..ㅎㅎ

  • 7. 우는건
    '22.11.6 12:13 AM (211.250.xxx.112)

    자기연민으로 보여서 저도 싫어요. 타인에게 힘든 얘기 안해요. 가족에게도 안하네요

  • 8. 자존심?
    '22.11.6 12:14 AM (120.142.xxx.24)

    자존시상해서 아닐까요?

  • 9. ..
    '22.11.6 12:15 AM (222.236.xxx.238)

    그냥 아무것도 묻지도 않고 말없이 꽈악 안아주는게 정말 큰 위로가 된 적이 있어요. 그런 위로를 받아보신적이 있다면 조금 생각이 달라지셨을수도 있지 않을까요.

  • 10. lol
    '22.11.6 12:16 AM (223.62.xxx.138)

    저도 어설푼 위로를 구걸하는 걸 싫어해요 제 성격이 위로받는 걸 안 좋아해서 그런지 아니면 스스로 극복해야한다 뭐 이런 생각이 강해서 그런지 ... 아마 저는 위로를 못 받아서 그런 거 같기도 해요 내가 어릴 적 아주 힘든 시간들이 여러번 있었는데 사람들에게 진심어린 위로를 받지 못했다고 생각하나봐요 나는 그때 그먕 버텼는데 내가 보기에는 별거 아닌 걸로 (그때 내 상황과 비교해볼 때) 고작 저런 걸로 저러나? 싶은 심리가 분명 저에게는 있어요

  • 11. 위로가
    '22.11.6 12:17 AM (123.199.xxx.114)

    안되니까 위로받는게 싫은거에요.
    말 잘못하면 안한만 못한 상황을 많이 봐서
    그냥 가만히 입닫고 있는게 제일 좋음

  • 12. ...
    '22.11.6 12:20 AM (222.236.xxx.19)

    전 엄마 돌아가시기전에는 엄마한테서는 위로를 받았던것같아요... 저희 엄마는 그냥 조용하게 등산가자 하거나 그냥 조용하게 같이 산책을 따라가주시는 스타일이었거든요
    그냥 엄마한테서는 마음의 안정을 찾았던것 같은데 엄마 돌아가시고서는 그 어떤 존재들한테도 위로가 되지도않고 위로를 받고 싫지도 않고 그렇네요. 가끔 난 왜 이러나 싶을때는 있어요.

  • 13.
    '22.11.6 12:25 AM (124.58.xxx.70)

    저도 그렇고 댓글로 토닥토닥 이런거 너무 이해 안 되고 이상해욮
    저는 t중의 t 라는 주 기능이 t 인 intp 라 더 그럴지도

  • 14. ㅇㅇ
    '22.11.6 12:26 AM (124.49.xxx.217)

    저도 위로받는 거 싫어해요
    저는 동정받는 거 같아서 자존심 상해서 싫었어요
    제 성격이 이상한 걸수도 있지만요...

  • 15. ....
    '22.11.6 12:28 A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124님 저두요.. 토닥토닥..기도할께요 이단어 저도 ..ㅠㅠㅠ그런거 볼때 특히 제가 이상한건가 싶긴해요 .

  • 16. 성향이 다른거죠
    '22.11.6 12:33 AM (175.119.xxx.110)

    저는 낯모르는 분들 토닥토닥 한줄에도 감사해요.
    나부터도 진심담아 위로하지 형식적으로 그러진않거든요.
    본인이 싫다고 다른 사람들 진심까지 폄하하는 댓글은 진짜 별루네요.

  • 17. ....
    '22.11.6 12:38 AM (38.121.xxx.198)

    솔직히 저도 위로받는거 싫어요
    그래서 위로받을만한일은 더 말 안해요. 그리고 자랑할일도 사람들에게 말 안해요.

  • 18. oo
    '22.11.6 1:21 AM (1.229.xxx.7)

    내 감정을 부정당하는 느낌?

  • 19. t형
    '22.11.6 1:24 AM (175.114.xxx.96)

    사고형인 우리딸도 그렇다네요
    위로도 공감도 싫고 감정표현도 싫고 남의 감정도 받기 싫은 t형
    자기 마음에 적확한 위로가 없나보드라고요
    감정을 우회하며 스스로 진정시키는 것 같아요
    웃긴거 보거나 명랑한척 하기도 하고…
    f형 엄마가 보기에는 안스러워요 걱정도 되고

  • 20.
    '22.11.6 1:48 AM (183.96.xxx.167)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요
    뭔가 더 약올리는 느낌?
    더 짜증나요
    저같은 경우는 그냥 가만 내버려둬야함

  • 21. ....
    '22.11.6 1:53 AM (222.236.xxx.19)

    175님 딸님이랑 비슷한것 같아요... 스스로 진정시키는게 가장 편안해요 ...
    그 힘든 시기에는 유튜브나 그런 영상들 중에서 웃기는거 보거나 하면서 달래구요

  • 22. ...
    '22.11.6 2:45 AM (221.138.xxx.139)

    저도 그렇습니다만,
    저는 스스로 그런 걸 좋아하지는 않아요.
    다른 사람의 선의의 위로를 (물론 위로라면서 오히려 내가 불편하게 한다던가, 빤히 말뿐인 위로도 분명 있지만) 순수하게 느끼고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이 부러워요.

  • 23. ㅇㅇ
    '22.11.6 4:46 AM (223.39.xxx.173)

    저도 슬픔을 나누면 슬픈 사람이 2명이 된다고 생각하는 스타일이라..
    스트레스가 심할 땐 그냥 그거 삭일 시간만 주면되요 ㅎㅎ

  • 24. 위로
    '22.11.6 6:28 AM (89.217.xxx.171)

    자체를 싫어 한다면 당연 힘들단 말 자체를 잘 안 하시겠지만
    진실한 믿을만한 사람이라면 누군가 아픔 얘기하면 진심으로 마음 아파 하며 듣습니다. 그리고 섣분리 가벼운 위로도 하지 않구요.
    상대를 잘못 골라 너무 속 없는 위로를 받은 경험이 많아 트라우마가 생기셨거나 ^^
    위로 듣는 것조차 자존심 상해 하시는 성격이라 그러신듯

    근데 저도 그렇고 생각해 보면 제 주변에 가벼운 힘듬은 잘 말해도 진짜 아픔 내보이는 사람은 아주 드문 것 같아요.

  • 25. ....
    '22.11.6 6:51 AM (222.236.xxx.19)

    트라우마는 없는것 같아요 .. 애초에 남들한테는 잘 안털어놓았으니까요.ㅎㅎ

  • 26. 브롬톤
    '22.11.6 7:25 AM (58.78.xxx.217)

    저도 위로라고 해주는말이… 굳이… 그냥 해결되지도 않는데 신경을 안써줬으면 하는… 괜찮아? 하는데 안괜찮아 할수도 없고… 그 말로 괜찮아지지도 않아서 일을 꺼집어내는 느낌이라…

  • 27. Sunnydays
    '22.11.6 8:03 AM (86.181.xxx.7)

    자존심이 너무 쎄서 그래요. 넘들앞에서 굳이 약점을 드러내고 싶지 않은.. 저도 그렇거든요.

  • 28. ...
    '22.11.6 8:08 AM (218.156.xxx.164)

    그게 전혀 위로가 안된다는 걸 아니까요.
    자존심이 쎄서가 아니라 나 자신이 아닌 이상 나의 상황을
    정확하게 알 수가 없으니 그 어떤 말로도 위안이 되질 않거든요.
    그래서 전 남 위로도 잘 안해요.
    내가 듣기엔 겨우 그런걸로? 이런 경우에도 상대는 굉장히
    심각하고 그래서 적절한 위로가 힘들더라구요.
    그냥 잘 들어주기만 합니다.
    저희 딸도 그런편인데 저랑 이야기 하면 위로가 된대요.
    아무말도 안하고 들어주니까 그게 더 좋다네요.

  • 29. dd
    '22.11.6 8:31 AM (124.49.xxx.240)

    저도 싫어요
    애초에 남한테 말하지도 않고 ㅡ 말한다고 해결되는 게 아니니까 ㅡ 혼자 참고 넘겨요 문제나 아픈 거나 등등

    그래서 아프다고 연락돌리고 단톡방에 올리고 위로 받고 이러는 사람들이 이해 안 돼요

  • 30. ..
    '22.11.6 8:32 AM (95.222.xxx.114) - 삭제된댓글

    저도 T형이구요. 힘든 이야기를 안해요.
    다른 사람의 조언보다 제가 스스로 생각하고 극복하는걸 더 좋아합니다. 힘든 이야기를 말하면 그 감정을 또 느껴야되기 때문에 말하기도 싫어하고 말한다고 상대방이 나의 감정이나 그 상황을 같이 겪은게 아니기에 백프로 이해 못한다고 생각하구요. 걱정끼치기도 싫고 해결될 일일테니 이야기안해요. 다만 저는 종교가 있어서 기도는 해요.
    잘 인도해달라고 신께 도움은 구해요. 하지만 제가 할 수 있는 노력은 다 합니다. 어지간해서 힘든 일로 인해 울지도 않아요.
    울어서 스트레스 풀린다는 말고 저에겐 해당 안되구요.
    그래도 좋은 사람들, 남편이랑 보내는 따뜻한 시간들이 위로가 되고 힘이 되요. 직접적으로 힘든 일은 이야기안해도 주고 받는 사랑과 일상이 힘이 됩니다.

  • 31. 저도 별로
    '22.11.6 8:37 AM (110.8.xxx.127)

    저도 누구 위로 받는 거 별로예요.
    그냥 부담스럽네요.
    저도 남에게 위로를 잘 못하는 편이기도 해요.

  • 32. ...
    '22.11.6 9:01 AM (110.13.xxx.200)

    자존심 때문인것도 있죠.
    글구 사실상 위로가 해결해주는것도 아니라 와닿지 않는거죠.
    대부분의 경우 이두가지가 많더라구요.

  • 33. 위로
    '22.11.6 10:09 AM (49.174.xxx.232)

    남편이 t유형인데 공감능력이 떨어져요
    그래서 타인 공감도 어려운데 타인이 날 공감해준다는 자체가
    그냥 그런 척 하는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자존심도 쎕니다

  • 34. ..
    '22.11.6 11:51 AM (125.188.xxx.110)

    사랑과 위로는 말로 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마음에 와닿는 본질적인 것이 있어야하는데
    껍데기같은 힘내라는 말보다 조용히 기다려주는게 더 위로가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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