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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 금쪽이는 보기가 너무 힘드네요

... 조회수 : 15,075
작성일 : 2022-11-05 21:44:43
부모가 자식을 너무 강압적으로 통제하네요
숨쉴 여유를 전혀 안줘요.
애를 괴롭히려고 애를 낳았나.
애가 살기 싫을 거 같아요.

IP : 219.255.xxx.153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1.5 9:46 PM (58.121.xxx.201)

    엄마가 외국인이거나
    어릴적 트라우마가 있는 줄 알았어요
    방송 나가고 좋아졌길 간절히 바래요

  • 2. ...
    '22.11.5 9:48 PM (222.236.xxx.238)

    엄마 표정만 봐도 숨이 막혀요

  • 3. ㅠㅠ
    '22.11.5 9:52 PM (125.180.xxx.92)

    아이가 너무 안됐어요 ㅠㅠ
    해맑은 아이인데
    방송이후로 부모가 달라졌으면 좋겠어요

  • 4. ...
    '22.11.5 9:54 PM (218.53.xxx.129)

    자신의 행동에대해 전혀 몰랐나 왜 우는지...

  • 5. 보다가
    '22.11.5 9:54 PM (121.155.xxx.30)

    엄마나 아빠나 둘다 답답하고 저런 부모가있나
    싶더군요ㆍ채널 돌렸어요
    그 와중에 애는 또 많이도 낳았더군요..

  • 6. ㅡㅡㅡㅡ
    '22.11.5 9:56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오은영쌤 표현이 확 와닿았어요.
    교도소같다는.
    유치원생부터 고3까지 한자리에 모아 놓고
    저게 무슨 짓인가 싶었어요.
    아이는 지극히 평범한 중2인데.
    오히려 꼬박꼬박 존댓말하고
    화장실 청소도 하는거 보면 착하던데요.
    혼자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도 없고,
    부모는 아이 숨통을 틀어 막고.
    아이가 너무 불쌍했어요.

  • 7.
    '22.11.5 9:57 PM (58.124.xxx.120)

    엄마가 필리핀사람인줄알았어요.
    애들이 착하더라구요ㅠ

  • 8. 카리스마
    '22.11.5 9:59 PM (180.49.xxx.147)

    오은영쌤 왈 이대로 두면 아이 인생 엇나간다고
    내가 욕먹어도 좋으니까 쎄게 말씀드리는 거다

    사이다 였습니다.

  • 9. ...
    '22.11.5 10:01 PM (218.53.xxx.129)

    솔루션 받아도 크게 달라지지 않는듯...
    규칙정하자고 통금시간부터 정하고

  • 10. ㅇㅇ
    '22.11.5 10:03 PM (218.51.xxx.231)

    외모로 말하긴 그렇지만 엄마 얼굴이 보는 것조차 괴롭던데요.
    애들 정말 불쌍...

  • 11. 자식농사
    '22.11.5 10:04 PM (223.62.xxx.46)

    잘 지었단 소리 듣고픈 욕심에
    사춘기 아이 혼자 있고 싶은 것도 못 참아서
    뭐가 문제야 눈 마주치고 말하자며 잠시도 못 기다려
    주더라구요

  • 12. ㅁㅁ
    '22.11.5 10:05 PM (223.38.xxx.104)

    엄마가 또라이더만유

  • 13. ...
    '22.11.5 10:08 PM (182.231.xxx.6)

    엄마 생김새가 그래서 그러나 다 너무 이상했어요.
    애들앞에서 큰소리치는거 제외하고는
    어디가서든 대접받고 호령하기 힘들거 같은데
    아이들 주르륵 낳아놓고 본인 대장놀이 하는거 같았어요.
    본인이 분위기 조성해놓고 또 울기는 왜그리 우는지
    그 아빠란 사람은 교도소 같다하니 분위기 살벌해지고
    진짜 스무살 땡하면 저같아도 탈출해서 뒤도 안돌아 볼거 같더군요.

  • 14. ....
    '22.11.5 10:18 PM (118.235.xxx.30)

    아까 이거랑 똑같은 제목의 글 쓰려다 말았는데
    정말 사람 느끼는거 다 비슷하네요...
    어디가서 대접 못 받고 본인 대장놀이 하는거 같다는 댓글
    저도 딱 이렇게 느꼈어요
    밖에서는 인정 못 받으니 오로지 부모라는 권위로
    약자인 애들 모아놓고 군림하며 왕놀이 하는 거 같았어요
    애가 음료수 하나도 자기 방에서 먹으면 안되나요?
    화가 나서 방에서 들어가 먹고 있는데
    애 기분 같은거 다 무시하고 먹을거면 나와서 먹으라고...
    대체 왜요? 그 아이는 조용히 화나 있지도 못하나요?
    왜 이렇게 사람을 못 잡아 먹어 안달인지
    아이는 부모한테 화났는데 표현도 하면 안되고
    그 와중에도 계속 부모한테 굴복하고 복종해야 하니
    억울해서 미치죠

  • 15. ㅇㅇ
    '22.11.5 10:27 PM (119.194.xxx.243)

    오은영샘 말하는 거 크게 공감 안 하는 느낌이던데요.

  • 16. 그 엄마가
    '22.11.5 10:49 PM (211.200.xxx.116)

    지능이 낮은거 같아요
    잘해보려 하지만 지능이 낮으니 자꾸 저러는거
    애들이 불쌍. 아빠도 답없는데 와중에 애들은 너무 착하더라구요
    지금이야 부모사랑 갈구하지만 크면 안보고 살죠
    그놈의 규칙 따지는거 보니 무슨 센터? 보육원 등에서 자랐나 싶기도 하더군요. 그런환경에서 자라서 그런게 당연할수도

  • 17.
    '22.11.5 10:53 PM (182.229.xxx.215)

    어린 애들이 부모와 큰애들 싸움에 숨죽여 우는데
    너무너무 불쌍했어요

  • 18. 근헤
    '22.11.5 11:17 PM (118.235.xxx.239)

    애들이 엄마보다 인물도 좋고 자기 보다 멀쩡한데요?
    통금시간이라니 일단 학원은 거의 안보낸단 이야기네요.

  • 19. ..
    '22.11.5 11:20 PM (175.116.xxx.6)

    보니까 타방송에도 출현 했더라구요.
    큰딸이 고3인데 육아스트레스로 힘들다고 ㅠㅠ

  • 20. ....
    '22.11.5 11:26 PM (106.102.xxx.162)

    엄마가 우는 것 보는데
    진심이 아닌 연기같아요.

  • 21. ㅇㅇ
    '22.11.5 11:51 PM (119.203.xxx.59)

    그 엄마 너무너무 미련해보여요
    외모평가하면 안되지만 어쩜 그리 모자라게 생겼는지
    하는짓이라도 상식적이면 글케 미워보이진 않았겠죠
    아이 너무 착하던데 세상에 무슨 자식을 그렇게 들들 볶나요.
    자식들 위에 군림하며 희열느끼는 정신병자 같아요

  • 22.
    '22.11.6 5:56 AM (124.153.xxx.142)

    엄마 말투 외모 참 ᆢ 솔루션 받아도 똑같을꺼 같았어요ᆢ

  • 23. ..
    '22.11.6 7:32 AM (175.118.xxx.52) - 삭제된댓글

    아이 잘못이 없었어요. 순둥이고 정말 많이 참던데

  • 24. 숨이
    '22.11.6 8:21 AM (1.241.xxx.216)

    막혀요....군대 같았어요 집이...
    아는 집이 부모보다는 큰 딸이 저렇게 밑에 줄줄인
    동생들 군기잡고 성장했는데 부모는 편하니까 그냥 그러려니하고요
    결국 다 커서는 동생들이 그 누나를 피하더라고요
    좋은 기억보다 억눌린 기억이 더 많았다고
    서열보다 서로 배려해주고 아껴주는 마음을 부모 스스로가 보여주고 자연스럽게 권위있는게 나은 것 같아요
    이번 금쪽이는 금쪽이가 사춘기라 그렇지 밑에 동생들도 크면서 어떨지 모르지요 부모님이 많이 바뀌셔야 할듯요

  • 25. 엄마가
    '22.11.6 7:30 PM (58.224.xxx.149)

    지능이 경계치? 낮은거 같아보였어요
    그러지않고서야 자식 관계 공감 형성을 저렇게 하나요?

  • 26. ..
    '22.11.6 7:46 PM (183.100.xxx.139)

    경계선 맞지 않을까요? 정상적 사고가 가능하면 저 상황에서 본인이 출연신청을 할 수가 있을까요? 본인 객관화도 전혀 안되고 사회통념이 어떤지 그런거 전혀 모르는 사람 같아요.

  • 27. ...
    '22.11.6 8:14 PM (125.177.xxx.24) - 삭제된댓글

    그냥 창살없는 감옥에 교도관 엄마던데요.
    그래도 부모라고 사랑한다 말하는 금쪽이가 넘 착한거더라구요.
    집에서 마음으로 의지할수 있는 사람이 그나마 위에 형뿐
    진짜 집에 들어가기 싫을듯

  • 28. ..
    '22.11.15 3:49 PM (175.198.xxx.167)

    검색해 보다가 들어왔는데 제가 느낀 것과 똑같이 느끼는 분들 많으시네요.

    일단 엄마 외모가 그렇다 보니 어릴때부터 어디서든 대접 못받았을거 같은 느낌
    애들 주르륵 낳아 놓고 선생님 놀이 하고 있는 느낌 들어요.
    규칙정하고 소변검사하고 엄마 그 이상의 권위를 갈구 하는 느낌요.
    다른 분들은 대장 노릇한다고 느끼셨네요.

    글구, 애들 그런 일을 남편한테 왜 말하나요. 진짜 엄마가 모든 문제의 근원임.

  • 29. ...
    '22.11.18 2:11 PM (14.50.xxx.73)

    요즘 학교에서도 저런식으로 애들 지도하지 않죠. 너무 부모 일방적인 대화예요.
    니코틴 검사는 진짜 역대 최악.

    엄만 눈 맞춰서 대화하자 하는데 맞추면 뭐해요 일방적으로 본인 얘기만 할거면서요.
    감정조절? 아니 아이에게 지금 무슨 감정이 드는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 본인이 하나씩 알려주고 같이 감정조절을 해 봤데요? 진짜 감정조절 하라고 애한테 뭐라할 때마다 내가 속이 뒤집어지더군요.
    그리고 애 이야기는 듣지도 않고 자기말만 하는거 보니까 제가 그 금쪽이였다면 더 심했을것 같던걸요.
    가족계획이 6명인 것도 놀라운데 아이 낳고 힘들었다고 징징대는데 아니 힘든 순간에 출산을 그만두던지해야죠. 대책없이 6명 낳아놓고 부모가 처음이라 힘들다..라는 드립. 으휴;; 그런 드립은 아이들 입장에서 부모님을 위로해 줄때 해 줄 수 있는 말이 아닌가요.
    영상보면서 역대급 공감이 안되는 부모였어요. 저 상황에서 애들이 삐딱선 안 탄게 다행이다 싶었네요. 셋째 금쪽이랑 아빠랑 그 난리 속에서 막내즈들 공포에 질려서 숨죽여 우는거 보는 모습보면서 제가 진짜 속상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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