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19주년 결혼기념일인데 집에서 “헤어질 결심”보는 남편
1. 결심했는데
'22.11.29 11:23 PM (223.38.xxx.184)나도 결심했다 라고 하세요
2. ..
'22.11.29 11:23 PM (222.101.xxx.29)남편카드 조용히 들고 나가서 비싼 소비로 혼내주세요.
3. ㅇㅇ
'22.11.29 11:24 PM (180.228.xxx.136)죄송하지만 나이가 어떻게 되시나요?
조진다는 말을 평상시에 잘 쓰시는지 궁금해요.4. 탕웨이
'22.11.29 11:24 PM (58.228.xxx.28) - 삭제된댓글다 죽이잖아요
5. 슬그머니
'22.11.29 11:25 PM (14.32.xxx.215)서류 내미셔야죠
6. 결혼
'22.11.29 11:26 PM (59.9.xxx.40)조진다는 말은 저의 고등 아들이 자주 써서 입에 붙었습니다
7. 절대
'22.11.29 11:27 PM (122.32.xxx.116)못헤어진다는 영화임 안심하세요
8. ....
'22.11.29 11:28 PM (223.38.xxx.151) - 삭제된댓글말 없이 무시해도 먹을 것만 챙겨주면
신경쓰지 않는 돼지도 있으니
먹이를 주지 않을것 같아요.
철저한 무시와 응징이 답입니다9. 123
'22.11.29 11:30 PM (223.38.xxx.8) - 삭제된댓글같이 보세요.
10. 그럼 이어서
'22.11.29 11:32 PM (211.250.xxx.224)아내가 결혼했다 보세요.
참 내용은 저도 몰라요.ㅋ11. 헤어질 결심
'22.11.29 11:35 PM (59.6.xxx.68)실은 영원히 헤어지지 않겠다는 결심이예요
더 무서운가 ㅎㅎ12. ㅇㅇ
'22.11.29 11:40 PM (118.37.xxx.7)특초밥 시켜서 드시면서 같이 보세요.
13. 무서운가족
'22.11.29 11:40 PM (27.117.xxx.11)아들이 조진다는 말을 하도 써서
엄마까지 조진다는 말을 쓰는 ....덜덜덜...
남편이 헤어질 결심 보게 된 게 이해가 되요.
보통 아들이 조진다고 하면
그런 말 못 쓰게 하지 않나요.14. 혼자
'22.11.29 11:40 PM (197.215.xxx.130)보나요 ?
같이 볼거 아닌가요 ?15. ㅋㅋㅋ
'22.11.29 11:42 PM (112.150.xxx.54)나도 결심했다 ㅋㅋㅋㅋㅋ 넘 웃겨요 ㅋㅋㅋ
16. ᆢ
'22.11.29 11:42 PM (223.38.xxx.135)청룡영화제 작품상 받은거라 스토리 궁금해서 보시는걸꺼에요
17. 내가
'22.11.29 11:45 PM (125.129.xxx.57) - 삭제된댓글그렇게 나쁩니까?
ㅎ18. 초밥
'22.11.29 11:52 PM (182.215.xxx.158)시키세요 ~ :)
19. ㅎㅎ
'22.11.29 11:56 PM (121.190.xxx.189)초밥 진리죠.
꼿꼿하게 주문하세요 초밥.20. **♡
'22.11.30 12:09 AM (218.38.xxx.252)에잇 유머를 다큐로 받는 진지하신 댓글러들...
조지다에 꽂혀서는... 귀여우심 다들...ㅎㅎ21. ..
'22.11.30 12:12 AM (175.211.xxx.182)ㅎㅎㅎㅎㅎㅎ웃겨요
22. 쓸개코
'22.11.30 12:21 AM (121.163.xxx.229)내가 그렇게 나쁩니까 ㅎㅎㅎㅎㅎㅎㅎ 댓글님 ㅎㅎㅎㅎ
23. 말해주세요 이렇게
'22.11.30 12:26 AM (218.155.xxx.188)결심했구나 마침내.
24. ..
'22.11.30 12:27 AM (1.227.xxx.55)이직 미관람이나... 걍 혼자 볼까봐요ㅠ
25. 그렇다면
'22.11.30 12:32 AM (223.39.xxx.236)적과의 동침 보면서 복수 하세요!!
26. ..
'22.11.30 12:35 AM (110.15.xxx.133)조지다.
저도 어감 때문에 쓰지 않지만 표준어예요.
비속어 아닙니다.27. ..
'22.11.30 1:01 AM (1.233.xxx.223)아 조진다 정겹네요
28. 치사해도
'22.11.30 1:28 AM (74.75.xxx.126)어떡해요. 탕웨이 코스프레 해야죠. 당신도 품위있어서 좋아요 얘기하고 뜨밤 보내시길 ㅎㅎ
29. 조져야죠
'22.11.30 1:36 AM (223.38.xxx.156)이너넷.쇼핑을 조용히 하세요.
30. ..
'22.11.30 1:46 AM (14.138.xxx.159) - 삭제된댓글결혼은 미친짓이다 보며 맛대응해야..
31. 으
'22.11.30 3:27 AM (180.65.xxx.224)여기 나이대 나오네요 ㅎㅎㅎㅎㅎ
Law라는 노래 들어보세요
가서 조지라 가 유행이에요32. 대딩
'22.11.30 7:18 AM (121.133.xxx.137)제 아들도 조지다 잘써요
특히 운동할때
오늘은 삼두를 조져보겠음
뭐 이런식으로요
재밌어서 저도 한번씩 따라 쓰는데
뭐가 문제임
장소 사람만 가려가며 쓰면되죠
욕도 아니고 참...
그래서 원글님 남편 잘 조지셨나 궁금ㅋㅋ33. ...
'22.11.30 8:42 AM (222.236.xxx.19)하필이면 왜 헤어질결심을 봐요...ㅎㅎㅎ 오늘 하필이면 그 영화를 보시는건지
원글님 남편 너무 웃겨요 ..34. 단어 지적
'22.11.30 10:01 AM (116.122.xxx.232)하는 분들은
꼰대 전형인데 할머니신가?
남 기분에 이해 안가면
지나가면 되지
꼭 지적질 ㅠ
헤어질결심은.. 진짜 사랑해서
영원히 못 헤어지는 내용 이에요.ㅎ35. . .
'22.11.30 10:21 AM (210.218.xxx.49)추운날 초밥 시키니 못 먹겠더라고요.
밥알도 넘 차가워서...36. 댓글 연령??
'22.11.30 3:00 PM (58.228.xxx.108)조지다를 그렇게 정색하며 받아들일 일인가요?
저는 들어와보고 빵 터졌는데 ㅎㅎ
나름 귀여운 글이네요37. 그러게요
'22.11.30 3:08 PM (125.178.xxx.135)재밌는 이야기에 단어 하나로 참.
38. ㅡㅡ
'22.11.30 3:09 PM (58.234.xxx.21)연령 때문인지 엄숙?하신 분들이 많아서
웃고 넘어갈것도 엄청들 예민하심
나가서 올빼미라도 보시지
집에서 왜 그런데요 ㅜ39. 글쎄요.
'22.11.30 3:48 PM (123.214.xxx.143)남편에 남초 사이트에
'마누라 저거 어떻게 조지죠? '
라고 글을 썼다면 어떤 기분이 드실 것 같나요?
여기 괜찮다고 글 쓰신분들은
남들이 본인에게 '저거 어떻게 조지냐?' 라는 말을 해도
웃으면서 넘어가실 수 있는 대인배 이신가봐요.40. ㄹㄹㄹㄹ
'22.11.30 3:58 PM (125.178.xxx.53)드디어 결심했구나 ㅋㅋㅋ
41. ㄹㄹㄹㄹ
'22.11.30 3:59 PM (125.178.xxx.53)아내분은 '결혼은 미친짓이다' 보세요
42. ㅋㅋㅋ
'22.11.30 4:03 PM (121.161.xxx.152)조진다니.. 헤어질만 하네요.
43. ㅇㅇ
'22.11.30 4:05 PM (125.176.xxx.65)예쁜말은 쓸 줄 알되 공감능력은 제로인 분들이 많기도 하네요
44. 그래서
'22.11.30 4:27 PM (125.142.xxx.18)어떻게 조지셨나여? 후기 올려주세용~
45. 222
'22.11.30 4:30 PM (211.51.xxx.77)예쁜말은 쓸 줄 알되 공감능력은 제로인 분들이 많기도 하네요2222
46. ...
'22.11.30 4:55 PM (218.156.xxx.164)tv 리모컨 어플에서 문장 쓰면 tv화면에 떠요.
결혼기념일인데 결심 그만 하고 저녁이나 조지러 가자.하세요.47. ...
'22.11.30 4:56 PM (14.52.xxx.37)윤석열이 박근혜 조진다고 했던 녹취록 파일 있거든요
조진다란 단어 뜻을 그때 알았는데
어감이 정말 살벌하지 않나요?48. 조졌다
'22.11.30 5:20 PM (175.223.xxx.153)대구. 망쳤다를 조졌다로 썻어요
미술그림 조졌다 처럼요
어릴땐 사투리라 늘 사용하던 말인데 살벌한가요 ㅎ49. ----
'22.11.30 5:40 PM (211.215.xxx.235)조진다 는 표현이 어떄서요?
경상도에서 흔히 쓰는 표현이기도 하고,,
예쁜말은 쓸 줄 알되 공감능력은 제로인 분들이 많기도 하네요333
본래 강박적으로 예쁜 말 쓰려고 하고 남 의식하고 하는 사람들이 공감력이 떨어지고
자기 감정도 잘 몰라요. 항상 숨기고 괜찮은 척 남을 너무 의식하니까요50. 요즘
'22.11.30 5:40 PM (61.254.xxx.115)나온 영화니 보겠지 뭘 그리 쉬면서 보는 영화에 의미를 두나요?
원글도 참 피곤한 스타일이네요 님도 이렇게 남편에게 불만있어도 살잖아요 남편이라고 불만없겠음? 영화는 영화지 뭘 그렇게 ~51. ...
'22.11.30 5:43 PM (123.215.xxx.214)19주년은 그냥 맛있는 음식 시켜먹으면서 보내도 되지요. 내년이 20주년인 걸 잘 알려주세요.
52. ㄹㄹㄹㄹ
'22.11.30 5:50 PM (125.178.xxx.53)재미있다 생각했는데 댓글들이 이상하다..
53. ㅇㅇ
'22.11.30 5:58 PM (125.187.xxx.79)진지빠는 댓글땜에 짜증나네요. 도태남들인듯
원글님 신경쓰지마세요54. 아들은
'22.11.30 5:59 PM (61.254.xxx.115)뭘 그리 조지나요~?
55. 흠
'22.11.30 6:21 PM (222.106.xxx.125)아들 안키워보거나 애를 안키워보면 이해못할 언어들이 많지요. 저도 아들 둘 키워보기 전에는 남에게나 가족에게나 한번도 욕한적 없어요. 지금은 입이 거칩니다. 아들 키워보세요. 우리애들도 순하고 예의 바른애들인데 입에 욕 무지 많이 씁니다. 가정교육 운운하지 마세요. 자식이 개처럼 훈련이 안되더구요.
대통령도 날리면.. 쪽팔리면.. 하는 세상인데..하...56. 어머
'22.11.30 7:04 PM (74.75.xxx.126)재밌는 글이네 하면서 원글이랑 댓글읽으면서 깔깔거리다 갑자기 생각이 났어요.
우리는 올해 21주년이었는데 둘다 완전 까먹고 넘어갔네요. 원글님 남편은 기념일인 거 기억은 하시는거죠?57. 비속어 같긴한데
'22.11.30 8:47 PM (120.196.xxx.197) - 삭제된댓글편한 사이라면
한번씩 비속어 쓸때면
귀엽기도 하잖아요58. 침대에서
'22.11.30 10:03 PM (210.2.xxx.105)조지세요.
59. 바로 윗님
'22.11.30 10:07 PM (1.241.xxx.73)야해요..^^
60. .,..
'22.11.30 10:25 PM (39.7.xxx.92)제목부터 넘 웃긴데
침대에서 조지랰ㅋㅋㅋㅋ아넘웃기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