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대학병원 흉부외과 진료 보러다니는데요

조회수 : 2,623
작성일 : 2022-11-05 20:11:39
작년에 심장 수술해서 몇개월에 한번씩 진료보러 다니고 있어요
이번 이태원사고로 제가 다니는 병원에도 사망자 몇분 이송이 되었더라구요
아마도 환자도 이송이 되었을수 있겠죠
제가 진료보는 샘이 너무 인간적으로 좋으신분이어서 진료시간도 많이 할애해주시고 질문에 충분히 말씀도 해주시고 눈마주치며 여유롭게 진료해주시는분이에요
토요일경우는 환자도 거의 없기도 하구요
헌데 오늘은...
검사 다했는데 다 괜찮고 약 똑같이드릴게요
아주 짧고 간결하게 빨리 끝내려고하는게 절절히 느껴지더라구요
저도 수술해보고 중환자실에 있어봐서 모르지 않는바구요..
어떤환자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여태봐온 진료스타일이 전혀 아니시더란...
바쁜거 너무 느껴져서 겨우 추가로 필요한약만 더 달라하고 질문도 거의못하고 오늘이 최단시간이었네요 5분컷...
오늘처럼 빨리 서둘러 끝내시려는 모습은 첨이었어요
병원에 모든 의료진들 정말 노고가 많으십니다
늘 감사합니다~~♡
IP : 218.154.xxx.21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1.5 8:17 PM (106.102.xxx.162)

    최단시간이 5분이라니 ...
    진짜 상담 많이하는 의사시네요.

    전 대기 시간을 단축시켜드리는 환자입니다.
    겨울철 빼고 30초 컷입니다.

  • 2.
    '22.11.5 8:21 PM (14.32.xxx.215)

    일단 의자에 궁뎅이 반만 앉고 짝다리 합니다
    이상없음 바로 튀어나오려구요
    그래서인지 의사가 아주 좋아해서 가면 손잡고 잘지내셨냐...뭐 드시냐...일년전 사진하고 비교도 해주시고 ...유산균도 막 넣어주시고 ㅎㅎ
    정말 좋은 선생님...

  • 3. 저는
    '22.11.5 8:24 P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1분컷..
    메이저병원 종양내과다닙니다
    저는 부작용으로 심장내과 신장내과 피부과 다 다니는데
    5분컷은 못봤네요

  • 4. 원글님
    '22.11.5 8:30 PM (14.32.xxx.215)

    저 분 어디병원 누구실까요
    제 담당하고 같은분 같아서요 ㅎㅎ

  • 5. 원글이
    '22.11.5 8:43 PM (218.154.xxx.215)

    윗님..
    담당의사샘이 혹시 카톡으로 질문도 받으시나요?
    언제든 궁금한거 있음 물어보라고??
    그럼 같은 분일 확률 99.9퍼이지 말입니다

  • 6. 아뇨
    '22.11.5 8:58 PM (14.32.xxx.215)

    제가 진료 받았던 시기는 몇년전이라...
    근데 흉부외과라니 기록적으로 친절했던 그 선생님이 생각나서요
    김씨 성...

  • 7. 원글이
    '22.11.5 9:10 PM (218.154.xxx.215)

    김씨... 아니세요^^

  • 8. 혹시
    '22.11.5 10:00 PM (211.250.xxx.112) - 삭제된댓글

    박..씨인가요?

  • 9. ,,,
    '22.11.5 10:18 PM (116.44.xxx.201)

    아니면 혹시 이..씨?

  • 10. 원글이
    '22.11.5 10:18 PM (218.154.xxx.215)

    박씨도 아닙니다
    성이 흔치않은데...
    류씨세요

  • 11.
    '22.11.5 10:36 PM (121.167.xxx.120)

    심장 수술로 흉부외과 다니시면 1년 지났으면 원래 진료보던 순환기내과로 옮기세요
    흉부외과 의사에게 얘기하면 옮겨줘요
    순환기 내과가 더 진료를 잘 봐줘요

  • 12. 원글이
    '22.11.5 10:48 PM (218.154.xxx.215)

    그런가요
    아직 아직일년채 안됐고 다음진료면 일년 넘기네요
    안그래도 전에 한번 말씀하시긴하더라구요
    어느정도 안정되면 다른과로 옮겨준다
    근데 제가 많이 불안해해서 아직 못옮기겠다 라고..
    근데 쌤이 너무 좋아서 사실 안옮기구 싶어요
    같은 병원 다른과도 진료보는데 여쌤이 ㅎㅎ 눈한번 안마주치고 모니터만처다보고 질문만 몇가지하더니 금방끝내더라구요
    꼭 학교선생님앞에 앉아 주눅든 학생된 기분이었어요
    어찌나 목이 빳빳하던지..
    어쨌든 말씀 감사합니다

  • 13. …….
    '22.11.6 12:58 AM (114.207.xxx.19)

    흉부외과는 어느 병원이든 가장 힘든 지원 기피과 중 최고 아니던가요? 고난도 장시간 수술도 많고.. 그런 의사가 외래 환자들한테도 그리 친절했다니.
    오늘은 엄청 바쁜 날이었나봐요. 그 교수님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4054 제주도 각질벗기는 돌을 뭐라하죠 9 2022/11/05 2,847
1394053 대통령을 인정. 1 이름쓰기도 .. 2022/11/05 1,186
1394052 정리수납전문가 3 호수 2022/11/05 3,585
1394051 자기수준의 지도자를 갖는다 21 ㄱㄴ 2022/11/05 1,823
1394050 제가 제일 잘 안풀렸을때 주변과 만나기가 힘들어요 9 ... 2022/11/05 3,262
1394049 요새 결혼식가서 밥먹으면 다들 십만원하시나요? 22 가을 2022/11/05 6,514
1394048 성격은 얼굴에 나타나고 8 ..... 2022/11/05 4,164
1394047 저 VIP됐어요 7 신나 2022/11/05 5,876
1394046 파주쪽 누런 벼 4 ... 2022/11/05 1,456
1394045 커피믹스30개랑 물로 9일만에 생환하신 광부분들 29 광부 2022/11/05 7,870
1394044 새끼발톱 빠졌어요 4 ㅇㅇ 2022/11/05 1,360
1394043 박수홍 입장에서는 박경림이 정말 친형제 같겠다는 생각이.. 40 .... 2022/11/05 23,523
1394042 수능 보는 엄마들 한 번 들어와보세요 33 ㅇㅇ 2022/11/05 5,329
1394041 지금 우리나라 윤석열 같은 기득권에서 민중을 지키기위해 싸우다 .. 2 기독교인들 2022/11/05 872
1394040 외신 보도 희생자 두분 사연 2 00 2022/11/05 2,734
1394039 이태원 골목에서의 연주 8 ... 2022/11/05 2,691
1394038 컴 잘하시는분요. 화면가득 그림 하나가 뜨고 없애는 표시도 없어.. 7 2022/11/05 991
1394037 이런건 처음 알았네요. 집 매매했는데 이전 세입자가 극단적 선택.. 7 ㅇㅇ 2022/11/05 5,512
1394036 절임배추1상자 해남35.000 홍천 40.000 12 농산물시장 2022/11/05 2,442
1394035 요즘 재밌는 영화있나요 5 2022/11/05 1,776
1394034 자식이랑 손녀 손자 중 누가 더 이쁜가요? 13 ㅇㅇ 2022/11/05 5,100
1394033 지선씨네마인드 ㅡ 화차 보셨나요? 5 .. 2022/11/05 2,633
1394032 지금 시청가고 있어요 27 1인 2022/11/05 3,048
1394031 원당으로 청 담그면 훨씬 맛있네요 1 원당 2022/11/05 1,558
1394030 삼성물산 통합금액권 여주 아울렛 삼성매장에서도 사용? 소소한질문 2022/11/05 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