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제일 잘 안풀렸을때 주변과 만나기가 힘들어요
나머진 다 꽝이예요
친정도 가난했고 저 외모도 인기없어서
늦은 결혼 하다보니 뭐 남편도 결혼시장에서 끝까지
남아있던 사람... 여기서 다들 말하는 하자있는 남자였고
결혼생활 순탄하지 않았고
아이는 한창 사춘기고 공부는 별뜻이 없어보여요
재능도 없고
직장은 정말 힘들게 어렵게 잡았는데
직장 동료들 다 잘살아요
입사때 같이 친하게 지냈던 동갑친구 동생들 다
결혼했는데 제가 젤 못살아요
경제적이든 뭐든 갈수록 격차가 나고
결혼과정 서로 다 보고 해서 잘아니깐 더욱더
비교가 된달까 그래요
지금은 만나도 제가 자격지심이 있어서 인지
꿀리기도 하고
제가 한 선택이 후회도 되고
뭐 제가 잘난거 없으니 고르고 말고 할거도 없었지만
똑똑하게 앞가림 잘하고 잘사는 주변 보면
맘이 좀 힘드네요ㅜ
바보같다는거 압니다
1. ㅡㅡ
'22.11.5 7:07 PM (211.209.xxx.130)내가 힘들 때는 비교하는 마음이 생기니 당연
불편하죠.
그럴 때는 정신건강을 위해 만남을 피하세요2. 토닥토닥
'22.11.5 7:07 PM (180.67.xxx.93)그럴 수 있죠...
그러면 더 불행해 진다는 것도 우리 알잖아여.
조금만 함들어하시고 기운내세요!3. ...
'22.11.5 7:07 PM (222.236.xxx.19)그거는 원글님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다 그럴걸요.... 괜히 비교 되고 꿀리는 느낌이고 근데 뭐 어떻게 하겠어요..ㅠㅠ 극복해야죠 그리고그런류의 생각하지 말고 열심히 사는 방법 밖에는요
4. …
'22.11.5 7:08 PM (172.226.xxx.46) - 삭제된댓글살다보면 용꼬리보다는 뱀머리가 정신건강에 좋긴 한거 같아요
친정 잘 살다가 결혼하고 평범하게 사는데 저는 한번씩 불만이에요
제 선택이긴 했지만요 잘 풀리신게 더 낫지 않나요5. 많이들
'22.11.5 7:10 PM (211.250.xxx.112)그래요. 심지어 같은 형제들과의 만남조차 불편할때도 있는걸요
6. 뭐
'22.11.5 7:17 PM (125.179.xxx.89)자연스런 감정이죠
본인 힘들게 마시고 자신을 많이 사랑해 주는데 집중하셔요7. 인간의번뇌
'22.11.5 7:18 PM (175.193.xxx.206)모든 인간의 번뇌는 남과 비교하는것에서 생긴다고 하죠.
그런맘 그냥 편하게 인정하셨으니 자연스럽게 생각하세요.
다만
절대로 자식만큼은 비교하지 말고 살아야 해요. 있는 그대로 사랑하기. 그게 힘들면 덜 만나거나요.8. 인생
'22.11.5 7:18 PM (124.49.xxx.66)인생 길고 새옹지마라 지금상황만으로 다 판단할 수 없어요.
그냥 묵묵히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내면
평안한 날 오리라는 믿음으로 저도 살고 있어요.
원글님도 평안에 이르시길 기원합니다.9. ᆢ
'22.11.5 7:24 PM (175.197.xxx.81)인생 길어요
좋은 직장 다니고 있고 남편 아이들 다 건강하고 그것만으로도 원글님은 위너입니다
나 자신과 가족을 사랑하면 그 누구도 원글님 우습게 못 여겨요10. ㄹㄹ
'22.11.5 8:15 PM (175.113.xxx.129)똑똑하고 앞가링 잘하는게 주변에서 잘 받쳐줘서 선순환이 돼서 그럴수도 있어요 그렇지만 인생긴게 10년정도 지나면 그 실체가 드러나더라구요. 묵묵히 열심히 살다보면 뭔가 많이 나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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