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가 제일 잘 안풀렸을때 주변과 만나기가 힘들어요

... 조회수 : 3,253
작성일 : 2022-11-05 19:04:52
제가 직장 하나 괜찮고
나머진 다 꽝이예요
친정도 가난했고 저 외모도 인기없어서
늦은 결혼 하다보니 뭐 남편도 결혼시장에서 끝까지
남아있던 사람... 여기서 다들 말하는 하자있는 남자였고
결혼생활 순탄하지 않았고
아이는 한창 사춘기고 공부는 별뜻이 없어보여요
재능도 없고

직장은 정말 힘들게 어렵게 잡았는데
직장 동료들 다 잘살아요
입사때 같이 친하게 지냈던 동갑친구 동생들 다
결혼했는데 제가 젤 못살아요
경제적이든 뭐든 갈수록 격차가 나고
결혼과정 서로 다 보고 해서 잘아니깐 더욱더
비교가 된달까 그래요
지금은 만나도 제가 자격지심이 있어서 인지
꿀리기도 하고
제가 한 선택이 후회도 되고
뭐 제가 잘난거 없으니 고르고 말고 할거도 없었지만
똑똑하게 앞가림 잘하고 잘사는 주변 보면
맘이 좀 힘드네요ㅜ
바보같다는거 압니다


IP : 223.39.xxx.4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2.11.5 7:07 PM (211.209.xxx.130)

    내가 힘들 때는 비교하는 마음이 생기니 당연
    불편하죠.
    그럴 때는 정신건강을 위해 만남을 피하세요

  • 2. 토닥토닥
    '22.11.5 7:07 PM (180.67.xxx.93)

    그럴 수 있죠...
    그러면 더 불행해 진다는 것도 우리 알잖아여.
    조금만 함들어하시고 기운내세요!

  • 3. ...
    '22.11.5 7:07 PM (222.236.xxx.19)

    그거는 원글님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다 그럴걸요.... 괜히 비교 되고 꿀리는 느낌이고 근데 뭐 어떻게 하겠어요..ㅠㅠ 극복해야죠 그리고그런류의 생각하지 말고 열심히 사는 방법 밖에는요

  • 4.
    '22.11.5 7:08 PM (172.226.xxx.46) - 삭제된댓글

    살다보면 용꼬리보다는 뱀머리가 정신건강에 좋긴 한거 같아요
    친정 잘 살다가 결혼하고 평범하게 사는데 저는 한번씩 불만이에요
    제 선택이긴 했지만요 잘 풀리신게 더 낫지 않나요

  • 5. 많이들
    '22.11.5 7:10 PM (211.250.xxx.112)

    그래요. 심지어 같은 형제들과의 만남조차 불편할때도 있는걸요

  • 6.
    '22.11.5 7:17 PM (125.179.xxx.89)

    자연스런 감정이죠
    본인 힘들게 마시고 자신을 많이 사랑해 주는데 집중하셔요

  • 7. 인간의번뇌
    '22.11.5 7:18 PM (175.193.xxx.206)

    모든 인간의 번뇌는 남과 비교하는것에서 생긴다고 하죠.
    그런맘 그냥 편하게 인정하셨으니 자연스럽게 생각하세요.
    다만

    절대로 자식만큼은 비교하지 말고 살아야 해요. 있는 그대로 사랑하기. 그게 힘들면 덜 만나거나요.

  • 8. 인생
    '22.11.5 7:18 PM (124.49.xxx.66)

    인생 길고 새옹지마라 지금상황만으로 다 판단할 수 없어요.
    그냥 묵묵히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내면
    평안한 날 오리라는 믿음으로 저도 살고 있어요.
    원글님도 평안에 이르시길 기원합니다.

  • 9.
    '22.11.5 7:24 PM (175.197.xxx.81)

    인생 길어요
    좋은 직장 다니고 있고 남편 아이들 다 건강하고 그것만으로도 원글님은 위너입니다
    나 자신과 가족을 사랑하면 그 누구도 원글님 우습게 못 여겨요

  • 10. ㄹㄹ
    '22.11.5 8:15 PM (175.113.xxx.129)

    똑똑하고 앞가링 잘하는게 주변에서 잘 받쳐줘서 선순환이 돼서 그럴수도 있어요 그렇지만 인생긴게 10년정도 지나면 그 실체가 드러나더라구요. 묵묵히 열심히 살다보면 뭔가 많이 나아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7126 尹대통령·김건희 여사, '이태원 참사' 추모미사 참석 39 굥명신부부 2022/11/06 5,934
1397125 식단 좀 봐주세요 8 .. 2022/11/06 1,118
1397124 중등 딸 샴푸 추천해주세요 8 샴푸 2022/11/06 1,628
1397123 개가 춥다고 안나가요. 8 아고 2022/11/06 3,564
1397122 요즘 머리만 대면 바로 자는데요. 1 .. 2022/11/06 1,509
1397121 수면 장애(아침에 못일어남) 어떻게 해야 하나요 4 ㅁㅁㅁ 2022/11/06 2,073
1397120 국민은 안전하게 일 할 수도 공부할 수도 놀 수도 있습니다. 그.. 1 ******.. 2022/11/06 426
1397119 전임자 지우기 하며 다 말아먹은 현직들 4 지우기 2022/11/06 1,164
1397118 PT받는게 뭔가 즐겁지않고 불편?노잼?인데 19 . . 2022/11/06 4,783
1397117 김연아선수 프로그램 젤 좋아하는거 말해볼까요 31 .... 2022/11/06 2,696
1397116 코로나 or 독감 일까요? 15 ㅠㅠ 2022/11/06 1,715
1397115 폴리스라인 뚫고 도망사는 서울시장 클라스 3 ... 2022/11/06 1,505
1397114 20대가 남녀차별없이 성장했다고 하는건 억지 아닌가요? 23 .. 2022/11/06 2,491
1397113 짝사랑 종지부. 17 2022/11/06 3,921
1397112 전 이태곤 넘 멋있는거같아요 27 ㅋㅋㅋ 2022/11/06 5,179
1397111 이와중에 죄송. 1캐럿 목걸이 7 ㅇㅇ 2022/11/06 1,815
1397110 내년 토끼해 토끼띠한테 좋을까요? 8 궁금해서 2022/11/06 2,697
1397109 고3엄마 수능기간동안 사람도리 23 고3엄마 2022/11/06 3,443
1397108 싱크대, 가스렌지 밑에 뭐깔아요? 14 국화 2022/11/06 2,040
1397107 질문ㅡ 슈룹 토요일에 비 나왔어요? 18 ... 2022/11/06 3,409
1397106 일본이랑 통일 8 .... 2022/11/06 936
1397105 독일언론도 좌파? 3 ㄱㅂㄴ 2022/11/06 854
1397104 '압사'를 위험요소에서 제외한 건 박원순시장때네요. 53 ㅇㅇ 2022/11/06 4,859
1397103 우리나라에서 이제 할로윈이라는건 없어지겠죠? 15 터엉 2022/11/06 2,768
1397102 어렸을때 밥먹고 산책가자고하면 안따라나갔는데 2 D 2022/11/06 1,6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