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아들이 어제 외박을 했습니다
엄마 나 오늘 외박해
하고 카톡 보내고
어디 있는지 뭐하는지 말 안해줍니다
오늘 들어와서 지금 자고 있는데
물어보면 화만 냅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좀 알려주셔요
몸도 약하고
친구도 없는 아이라 그저 걱정이 됩니다
보통 아이와 다르다는 생각에 유난히 성인 아들을 걱정하는 것이 제가 유난한 것일까요
대학생 아들이 어제 외박을 했습니다
엄마 나 오늘 외박해
하고 카톡 보내고
어디 있는지 뭐하는지 말 안해줍니다
오늘 들어와서 지금 자고 있는데
물어보면 화만 냅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좀 알려주셔요
몸도 약하고
친구도 없는 아이라 그저 걱정이 됩니다
보통 아이와 다르다는 생각에 유난히 성인 아들을 걱정하는 것이 제가 유난한 것일까요
카톡이라도 하니 효자입니다.
아무말도 안하고 외박이 기본입니다.
이젠 그려려니해요
미리 연락하면 그냥 두세요
연락했잖아요
냅둬두세요
물어봐서 무슨 답변을 듣고 싶으신데요?
현재 들어와서 자고 있으면 돼죠.
카톡으로 알려줬으면 그걸로 만족하셔야합니다.
이젠 그만 놓아주세요.
궁금해도 꼭 참고 깨면 물어요
카톡이라도 했으면 평균이상입니다.
넘의 아들이다하고 내려놓으세요.
아들 사생활 알려하다 넘됩니다.
외박안하는 48세 모쏠남됩니다
아들이 거짓말이라도 하면 맘이 편하시겠어요?
외박을 한다는거 보니 친구가 없진 않네요.
죄송하지만
이상한 생각이 드네요.
잭디? 그런 어플로 사람(동성) 만나는거 아닌지
정말 친구 없고 몸 약한 아이면 알이보세요
저런 사람들 신천지가 포섭도 많이 한다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