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한 중고딩 키우는 집입니다.
리모델링 전체 컨셉을 화이트, 베이지 & 우드 이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무광 깔끔하니 이쁘지만 청소, 쉬운 관리를 생각해서 유광 화이트로 장을 짜려고 해요.
인테리어 사장님이 예림 추천해주셔서 싱크대, 붙박이장 문, 신발장 이 정도 할 것 같은데요
유광 화이트는 누렇게 변색이 잘 된다고 하시는데 많이 누렇게 변할까요?
색상을 넣으려 해도 마땅한 다른 색이 없더라구요.
편하게 유광으로 살다가 누렇게 되면 필림을 할지, 무광으로 하고 아이들 쫓아다니며 잔소리 할지 결정을 쉽게 못내리겠어요.
저도 흰색을 주조색으로 했는데 변색이 돼도 전체적으로 시나브로 되어서 그런지, 아니면 제가 둔해서 그런지 별로 거슬리지 않아요. 편하게 살자고 하는 집수리인데 무광 깨끗하게 유지하겠다고 신경쓰며 식구들에게 잔소리 하느니(그럼 식구들이 새 집에서 행복할까요?) 관리 편한 게 낫다는 생각입니다.
누렇게 변하면 원래 크림색 컨셉였다 생각할래요ㅋ(너무 태평한가요?)
전 유광이요
애들 크나 어리나 살림하는 사람처럼 못써요
그냥 편하게 유광 하세요
요새는 필름지도 있고 아예 바로 바를 수 있는페인트도 있고
애들 크고 시간 남으면 셀프로 할수도 있구요
생각보다 오래갑니다
와일드하다고는 하나 중고생인데 집을 떼려부실것도 아니고요
그냥 무광으로 하세요
무광이라고 청소 할일 없어요.
역으로 유광이라고 청소 열심히 하나요?
사제도 무광 잘 나오니 무광 추천 합니다.
절대 유광 하지마세요 .
돈들여 하는 인테리언데 우선은 이뻐야죠
무광 하세요~
화이트 유광 오래된 거 봤는데 너무 누래지더라고요.. ㅠㅠ
초딩도 아니고 중딩이면 뭐 낙서할 나이도 아니지 않나요..
해놓고 일단은 예뻐야죠 ㅎ
유광 많이 누래져요. 입주가구인데 다들 누래져서 바꾸고 싶어해요.
입주가구면 얼마나 된걸까요?
pet도 유광이 있다해서 그거 생각하고 있었는대요.
ㄴ7년째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