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 코로나 확진후 몸이 너무 안좋아지고 살이쪄서
4월부터 본격적으로 달리기를 시작했고 현재 8개월째 접어 들었는데요
달리기 힘들다는 분들게 도움이 될까
아직 어줍잖은 경력이지만 짧게 남깁니다
일단 저는 트레드밀에서 달리고 있구요
현재는 매일 9키로 60분 달리고 있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10분 걷고, 속도 8로 달리다가 숨이 차분해지면
속도를 높이는 방법으로 했는데
한달 정도 걷고 달리고를 반복해야 연속 30분이상 달리는게 버겁지 않구요
그러니까 처음에는 아주 천천히 속도를 올리셔야지 포기하지 않습니다.
천천히 달리다보면 숨이 안정되면서 차츰 달리는 시간을 늘릴 수 있고
체력이 좋아지면서 속도는 자연스럽게 빨라집니다.
그러면서 다리에 차츰 힘도 생기고 나중에는
다리가 지가 알아서 스텝을 밟는 느낌을 받습니다.
많이들 걱정하시는 무릎은
오히려 건강해지는 느낌이고요
제가 느낀 가장 큰 효과는
배둘레헴처럼 아랫배에서 뒤 허리로 이어지는 살들이 많이 정리됐습니다.
고로 뱃살빼는데는 최고예요. 체력도 좋아져서 밭일을 해도 힘들지 않고
사소한 일에 짜증이 안나고 힘든일은 가벼워지고 무엇보다!!! 밤에 꿀잠을 잘 수 있습니다.
저 달리기 한 이후로 한번도 불면의 밤을 보낸적이 없습니다
여러분 고물가 시대에 경제적인 달리기 운동 도전해 보세요
앗 달리기 자세에 대한 것은 유트브로 공부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