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7살 고2의 마지막 등교길
세월호와 다르다는 분들..
뭐가 다른가요.
세월호도
구조, 구출이 지연되서
어린 학생들이 희생된건데요.
오늘 17살 학생의 마지막 등교길 읽으면서
세월호 당시의 아픔 그대로
되살아났어요.
정부의 행정 부재로 인한
국민들 트라우마..
정부 책임입니다
1. ...
'22.11.2 9:32 PM (125.132.xxx.203)https://v.daum.net/v/20221102120509476
내 아이도 고2 에요.
이런 일은
내 생 살을 찢는것과 똑같은 아픔입니다.
자식있는 부모들은
모두 한 마음일거고요.
싸패,쏘패들은 이 심정 모르겠지만.2. 파면
'22.11.2 9:34 PM (112.169.xxx.183)한덕수 총리 파면하고
윤희근 총장 파면하라!!!
아까운 청춘 150명 희생에 책임 지는 척이라도 하세요
분노가 치밉니다.3. ...
'22.11.2 9:36 PM (117.111.xxx.22) - 삭제된댓글아들 고3 때 학교 셔틀버스가 사고로 넘어져
친구가 하늘나라로 간 일이 있었어요.
수능 한 달 전 일어난 비극적인 사고였죠.
수능이 다가오면 그 일이 자꾸 떠올라 마음이 울적해요.4. 가지가지 한다...
'22.11.2 9:37 PM (58.182.xxx.106)그럼 희생자 이름도 없이 그냥 배달만 시킨거니 윤석열?????
5. ....
'22.11.2 9:40 PM (211.58.xxx.5)아이 친구네 학교더라구요..ㅠ
가슴이 먹먹해서 오늘도 아무것도 못하겠던데..
유가족분들은 어떻게 이 시간을 견딜지..상상조차 안되네요
윗님 그 사고 저도 기억해요..
그 때도 얼마나 안타까웠던지..6. ...
'22.11.2 9:45 PM (14.5.xxx.38) - 삭제된댓글한두명도 아니고 150명이 넘는 대참사예요.
명백히 정부의 과실이고요.
지하철역을 압색한다는 기사보고 기가 차더군요.
진짜 너무 아까운 젊은이들이 150명이나 희생당했다는게
아직도 믿겨지지가 않아요...ㅠㅠ7. ...
'22.11.2 9:47 PM (14.5.xxx.38)한두명도 아니고 150명이 넘는 대참사예요.
명백히 정부의 과실이고요.
지하철역을 압색한다는 기사보고 기가 차더군요.
진짜 너무 아까운 젊은이들이 150명이나 희생당했다는게
아직도 믿겨지지가 않아요...ㅠㅠ
세상에... 댓글 먼저 쓰고 기사를 봤는데 진짜 기가 막히네요.
대통령 이름 세글자만 띡 적어서 보낸 화환이라니...
욕 나왔어요.8. ㅠㅠ
'22.11.2 9:51 PM (218.147.xxx.59)가슴이 찢어집니다
9. ....
'22.11.2 10:11 PM (211.179.xxx.191)진짜 지하철 압수수색 보고 어이가 없어서요.
거길 왜 압수수색을 하는지.
지들이 거기 가서 손들고 반성이나 할것이지.10. dlf
'22.11.2 10:24 PM (180.69.xxx.74)할줄아는게 압수수색 뿐인 것들
11. 아니
'22.11.2 10:48 PM (58.126.xxx.131)화환에 메세지 없이 지 이름만. 어쩌라고!!!
세상 무식.
공무원들한테 나눠준 검은 리본도 근조 글씨 하나 없다죠.....
시발점12. 짜짜로닝
'22.11.3 12:09 AM (1.232.xxx.137)눈물나요.. ㅠㅠ
13. 날벼락
'22.11.3 12:15 AM (61.74.xxx.229) - 삭제된댓글아 진짜 이게 무슨 날벼락입니까.
아가야.. 다음번엔 더 좋은 세상에 태어나렴.
더 재밌고 더 행복한 세상에 태어나렴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