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종교 안믿는데 대화 나누다보면
1. 그런얘기하면
'22.11.2 8:22 PM (121.133.xxx.137)멀뚱멀뚱 쳐다보다
딴얘기하세요2. 음….
'22.11.2 8:25 PM (112.155.xxx.85)저도 교회를 다니지만
너무 그런 식으로 과하게 종교색을 드러내는 사람들을 보면
남에게 경건한 사람으로 보이기 위해 그러는 듯한 오글거림이 느껴져서 별로 좋게 보이지는 않아요.3. 음
'22.11.2 8:54 PM (223.62.xxx.50)주변에 주말을 꼭 주일이라고 하시는 분 계세요. 이것도 너무 걸려요. 제가 일요일날 어쩌구 저쩌구 하면 주일날~~~ 이렇게 얘기해요. ㅠㅠ
4. ...
'22.11.2 8:59 PM (175.209.xxx.111)그냥 습관인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교회에서는 주일보다 일요일이라는 표현이 더 어색하고
카톡 끝맺을 때 평안하시라는 뜻으로 샬롬~ 하기도 하고요.
아마도 그분은 원글님이 부담스럽게 느끼는걸 모르실거 같아요.5. 129
'22.11.2 9:12 PM (125.180.xxx.23)저는 기독교가 말끝마다
주여..하는거 시러요.
박수홍형도 주여..거렷다고..ㅡㅡ6. 교회
'22.11.2 9:19 PM (221.139.xxx.77)댜니는 사람은 세상의 중심이 하나님입니다.
부모도, 친구도 아니고 하나님
원글님과 대화하고 있을 때도, 원글님을 배려해야겠다는 생각은 없어요
교회 다니는 사람의 뇌구조는 너무 단순하고 천편일률적이어서 그래요
그냥 손절해요7. 흠
'22.11.2 9:36 PM (221.143.xxx.13)확실히 얘기 해줘야 돼요
나는 종교에 관심 없으며
하는 걸로 봐선 특히 기독교는 더 싫다
그러니 내 앞에서 다시는 종교적 언사 삼가해 달라 말하셔야 합니다8. dlf
'22.11.2 10:04 PM (180.69.xxx.74)배려심이 없는거죠
자기나 좋지 관심없는 사람에게
뭔 짓인가 싶어요9. ....
'22.11.3 5:43 AM (39.117.xxx.185)새벽기도 나가는지, 십일조 하는지 물어봐요
그럼 입닫던데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