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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종교 안믿는데 대화 나누다보면

저는 조회수 : 2,168
작성일 : 2022-11-02 20:19:02
매번 기독교 얘기 하는 직원이 있어요. 
성경구절 이야기하고 
카톡으로 성경구절로 끝맺고, 뭐 진실의 종이 어쩌구~~
저는 종교 안다닌다고 했고요 
자기 교회 오라는 얘기는 안하는데, 
엄청 부담스러워요 

종교를 정말 믿는걸까요? 아님 이기적인걸까요? 
솔직히 계속 종교 얘기 하는거 이상한거 같아요 
뭔가 대인관계도 예수니 살롬이니(??) 유다니. 인물에 빗대어 놓고 
얘기해요.

IP : 61.74.xxx.12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얘기하면
    '22.11.2 8:22 PM (121.133.xxx.137)

    멀뚱멀뚱 쳐다보다
    딴얘기하세요

  • 2. 음….
    '22.11.2 8:25 PM (112.155.xxx.85)

    저도 교회를 다니지만
    너무 그런 식으로 과하게 종교색을 드러내는 사람들을 보면
    남에게 경건한 사람으로 보이기 위해 그러는 듯한 오글거림이 느껴져서 별로 좋게 보이지는 않아요.

  • 3.
    '22.11.2 8:54 PM (223.62.xxx.50)

    주변에 주말을 꼭 주일이라고 하시는 분 계세요. 이것도 너무 걸려요. 제가 일요일날 어쩌구 저쩌구 하면 주일날~~~ 이렇게 얘기해요. ㅠㅠ

  • 4. ...
    '22.11.2 8:59 PM (175.209.xxx.111)

    그냥 습관인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교회에서는 주일보다 일요일이라는 표현이 더 어색하고
    카톡 끝맺을 때 평안하시라는 뜻으로 샬롬~ 하기도 하고요.
    아마도 그분은 원글님이 부담스럽게 느끼는걸 모르실거 같아요.

  • 5. 129
    '22.11.2 9:12 PM (125.180.xxx.23)

    저는 기독교가 말끝마다
    주여..하는거 시러요.
    박수홍형도 주여..거렷다고..ㅡㅡ

  • 6. 교회
    '22.11.2 9:19 PM (221.139.xxx.77)

    댜니는 사람은 세상의 중심이 하나님입니다.
    부모도, 친구도 아니고 하나님
    원글님과 대화하고 있을 때도, 원글님을 배려해야겠다는 생각은 없어요

    교회 다니는 사람의 뇌구조는 너무 단순하고 천편일률적이어서 그래요
    그냥 손절해요

  • 7.
    '22.11.2 9:36 PM (221.143.xxx.13)

    확실히 얘기 해줘야 돼요
    나는 종교에 관심 없으며
    하는 걸로 봐선 특히 기독교는 더 싫다
    그러니 내 앞에서 다시는 종교적 언사 삼가해 달라 말하셔야 합니다

  • 8. dlf
    '22.11.2 10:04 PM (180.69.xxx.74)

    배려심이 없는거죠
    자기나 좋지 관심없는 사람에게
    뭔 짓인가 싶어요

  • 9. ....
    '22.11.3 5:43 AM (39.117.xxx.185)

    새벽기도 나가는지, 십일조 하는지 물어봐요
    그럼 입닫던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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