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 어찌 레시피 조합하여 김치를 3년째 제가 하는 중인데요.
이제 대충 배추1통당 고추가루 얼마 마늘 얼마 이런건 감이 오는데요.
유튜부에 나오는 레시피도 그렇고 인터넷도 그렇고
유독 찹쌀풀 비율은 하시는 분에 따라 너무 다른거같아요.
어떤 분은 엄청 많이 넣으시고 어떤분은 조금 넣고 얼만큼 넣어야 할지 할때 마다 헷갈려요
고수님들 좀 알려주세요.
마른 찹쌀 기준으로 1인분 한 컵 풀쒀서 배추 10포기에 넣어요.
되게 쑬 건지 묽게 쑬 건지에 따라 다 된 풀의 한 컵 양은 달라지니
마른 쌀 기준으로 원글님 입맛에 맞는 레시피를 만들어보세요
발효를 촉진시키는 역할이라 많이 넣든 적게넣든 김치맛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게 아니예요.
배추 한포기 기준으로 찹쌀가루 2Tb 다시마물 1컵 으로 묽게 풀 쑤고 뜨거울때 설탕 1Tb 넣어 녹인후 여기다 고추가루를 넣어 불려요.
이렇게 뜨거운 물에 고추가루를 불리면 고추가루도 적게 들고 색이 곱고 매운 맛이 덜해지고 무엇보다 텁텁한 맛이 줄어요.
찹쌀이 없으면 그냥 쌀 없으면 찬밥 잡곡밥 갈아 써도 되고 안넣어도 괜찮아요.
특히 날씨가 더워 김치가 과도하게 빨리 익는 여름 김치는 풋내를 줄여주는 열무김치말고는 안넣어도 돼요.
굳이 안 넣어도 되는 재료니까요. 저는 양념이 잘 붙으라고 넣었는데, 그게 발효를 촉진하는 기능도 있대요. 그래선지 빨리 시어지는 것 같아 이번 김장엔 생략하려고 해요.
김치 찹쌀 풀 팁 좋네요^^
배추 한포기 기준으로 찹쌀가루 2Tb 다시마물 1컵 으로 묽게 풀 쑤고 뜨거울때 설탕 1Tb 넣어 녹인후 여기다 고추가루를 넣어 불려요.
이렇게 뜨거운 물에 고추가루를 불리면 고추가루도 적게 들고 색이 곱고 매운 맛이 덜해지고 무엇보다 텁텁한 맛이 줄어요22222
많이 넣으면 금방 익더라구요 레시피대로 늘렸다가 김장 폭삭익었던 기억이 ㅠ
전 찹쌀풀은 쪼금만 형식적으로 넣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