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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삶의 활력을 위해 알바 하는 주부님들

조회수 : 3,985
작성일 : 2022-10-31 08:10:38
돈이 목적이 아닌 알바라면
하루에 몇 시간 무슨 알바를 하시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IP : 223.62.xxx.12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0.31 8:11 AM (118.235.xxx.134)

    4시간짜리 쿠팡 물류센터 알바요
    진짜 딱 운동한다는 느낌으로 활력 생기고 좋아요

  • 2. ...
    '22.10.31 8:12 AM (58.234.xxx.222)

    ㄴ 4시간 일하면 얼마에요?

  • 3. ㅇㅇㅇ
    '22.10.31 8:16 AM (110.70.xxx.134) - 삭제된댓글

    단순 포장, 조립..
    동네 친한 지인들과 여럿이....회사바쁠때 일주일, 열흘쯤하고 쉬다가 또 연락오면 하고..

  • 4.
    '22.10.31 8:24 AM (223.38.xxx.218) - 삭제된댓글

    정리하는거 좋아하시면 해보세요
    일주일에 2~3번 일하는데 일도 재밌고 감사하다고 칭찬해주니 좋으네요

  • 5. ....
    '22.10.31 8:28 AM (118.235.xxx.144)

    4시간 일하면 일급 3만8천 몇백원 주는데
    주 2회 이상 나가면 7천원 정도 주휴수당이 자동으로 붙어서요
    2회차에는 오만 얼마 받고 (첫째날 붙은 주휴수당 이때 같이 주는거)
    3,4,5회차에는 사만 얼마 받고
    6번째는 만근수당이라고 시급 1.5배 줘요
    한 주에 최대 6번 이상은 나갈 수 없고요

  • 6. 잘하는게
    '22.10.31 8:31 AM (121.133.xxx.137)

    칼질이라 패밀리레스토랑에서
    재료손질하는거 네시간씩
    2년정도 해본 적 있어요
    재료손질만 했지만 눈동양으리
    조리과정 많이 봐서
    손님 치를때 아주 유용하게 써먹었어요
    당시엔 남편이 사업해서
    집에서 손님 접대할 일이 많았거든요
    돈 받으면서 요리학원 다닌거죠 ㅎㅎ

  • 7. .....
    '22.10.31 8:46 AM (122.199.xxx.7) - 삭제된댓글

    집 앞 스터디카페 새벽에 2시간 청소해요.
    강제로 일찍 일어나서 운동 삼아 일하고 50만원도 버니 너무 좋아요.
    혼자 정해진 일하고 오픈시간 전에 하는거라 사람 마주칠 일 없고 사장님이랑은 카톡으로 의사전달하니 사장님 눈치 볼 일도 없어서 제 성격에 잘 맞아요.

  • 8.
    '22.10.31 8:49 AM (220.69.xxx.238)

    저도 운동개념으로 쿠팡알바고려중인데
    윗분 힘든강도가 어떤가요

  • 9. ㅇㅇ
    '22.10.31 8:52 AM (49.175.xxx.63)

    시청에서 하는 통계조사원요 1,2주 정도하면 다음조사때까지는 놀아요

  • 10. ..
    '22.10.31 10:15 AM (223.38.xxx.88)

    시급 13000원으로 초등 아이 둘을 돌보는 등하원 도우미를 하고 있어요.
    올해는 둘째가 초등 1학년이라 근무시간이 많이 늘었네요.
    하교때 학교앞에서 1시부터 기다립니다.
    중간중간에 단지안 학원에 데려다주고 데리고 오고요,
    저녁밥 챙겨주고
    저녁 7시~8시 사이에 부모가 귀가할 때까지 숙제하도록 유도하고 책도 같이 읽고 놀이도 함께 합니다.
    첫째는 5학년이라 밥 챙겨주는 거 외에는 손 갈일 없구요.
    몸이 피곤할 때도 있지만
    귀엽고 예쁜 아이들을 보면 웃음이 절로 나고 즐거워요.
    둘째의 성장에 따라 도우미로 일하는 시간이 줄어들거라 생각합니다.
    제 남편과 자식들은 모두 직장인이라 제 손길이 필요하지않구요.
    제일 좋은 건
    일이 있으니 부모일이 제 몰빵이 되지않아 좋은거에요.
    부모님이 병원에 가는 걸 너무 좋아하시는데 ㅠ
    그동안 제 몫이라 너무 힘들었어요.
    지금은 형제들이 돌아가며 하게 되며 다들 힘들어하니
    부모님이 병원을 덜 가시네요.

  • 11. 페이스
    '22.10.31 11:36 AM (222.107.xxx.133)

    삶의 활력을 위해 알바 하는 주부님들..
    와 대단하시네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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