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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자기 군대 간 아들이 넘 보고싶어서

ㄱㄴㄷ 조회수 : 3,420
작성일 : 2022-10-30 23:11:06
눈물이 나네요. 잘 지내고 있었는데...
너무 불안해요. 도대체 우리나라는 왜 그러는건지...
한번만 안아봤으면 좋겠다...
IP : 222.98.xxx.6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22.10.30 11:11 PM (211.44.xxx.46) - 삭제된댓글

    미치겠네요

  • 2. ㅎㅎㅎ
    '22.10.30 11:12 PM (175.211.xxx.235)

    저도 아이가 집에 있어도 자꾸 문 열고 확인하고 싶어요
    님은 얼마나 더 그러실까요
    하...이번 희생자들의 부모님들은...ㅠㅠ

  • 3.
    '22.10.30 11:12 PM (211.44.xxx.46) - 삭제된댓글

    슬퍼요 저녁부터 눈물이 터져서 잠도 못자고 있어요

  • 4. 토닥토닥
    '22.10.30 11:13 PM (223.62.xxx.206)

    충분히 이해해요.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게 자식이죠

  • 5. ...
    '22.10.30 11:26 PM (221.151.xxx.109)

    첫댓글님은 왜 아이디가 ㅎㅎㅎ인가요 ㅠ

  • 6.
    '22.10.31 12:22 AM (71.121.xxx.145) - 삭제된댓글

    미국인데 아이가 교환학생으로 한국에 있어요.
    그날 이태원 가보라고 재밌을거라고 제가 권하기까지 했었는데
    과제가 있어서 약속도 취소하고 기숙사에 있었다네요.
    애가 괜찮다는거 알고 나서도 가슴이 벌렁거리고 하루종일 우울해요.
    세월호 때 증상이 다시 살아나는것처럼...

    어젯밤에 미국대학교에서 확인전화 왔어요.
    아이랑 최근에 연락한게 언제냐고. 안전한거 확인했다니까 다행이라고 하고 끊네요.

  • 7.
    '22.10.31 12:27 AM (71.121.xxx.145)

    미국인데 아이가 교환학생으로 한국에 있어요.
    그날 이태원 가보라고 재밌을거라고 제가 권하기까지 했었는데
    과제가 있어서 약속도 취소하고 기숙사에 있었다네요.
    애가 괜찮다는거 알고 나서도 가슴이 벌렁거리고 하루종일 우울해요.
    세월호 때 증상이 다시 살아나는것처럼...
    아이가 괜찮다는거 알고 났는데도 가서 만져봐야 안심이 될거 같네요.

    어젯밤에 미국대학교에서 확인전화 왔어요.
    아이랑 최근에 연락한게 언제냐고. 안전한거 확인했다니까 다행이라고 하고 끊네요.

  • 8. 군인엄마
    '22.10.31 1:12 AM (175.208.xxx.235)

    제 아들도 군복무중이라 무척 걱정됩니다.
    이 정권 내내 걱정하며 살아야 할거 같아요.

  • 9.
    '22.10.31 10:07 AM (116.122.xxx.232)

    괜히 남의 나라 전쟁에나 끼어드는거 아닌지.
    북한 자극해 국지전이라도 나는게 아닌지.
    진짜 불안하네요.
    지난 오년.코로나 팬데믹이었어도
    집값 빼곤 큰 불안 없고
    일류국가란 외신 칭찬 속에 흐뭇한 적도 많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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