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시-예체능으로 학교 레벨 올리는건 옛말
1. 그러게
'22.10.30 12:59 PM (210.100.xxx.239)힘들어요. 아는 아이가 한양여대인가 가는 걸 봤어요.
중상위권 학생이예요.2. ......
'22.10.30 1:01 PM (119.194.xxx.143)결론이 뭔가요
요즘도 생활기록부에 아버지 직장 적나요??
없어진걸로 아는데?3. +_+
'22.10.30 1:03 PM (223.33.xxx.81) - 삭제된댓글그러게요 아빠회사를 누가 안다고
4. 결론?
'22.10.30 1:04 PM (175.114.xxx.96)애들 대학 뜻대로 기대대로 안되는 것에 대한
아쉬움과 푸념이요
아이도 나름 열심히 했고
저도 아이 맘 편하게 해주려고 노력했는데
잘한건가....막판에 오니 오히려 확신이 안들어서 공허해져서요5. 그런가요
'22.10.30 1:05 PM (175.114.xxx.96)부모 직장 다 쓴건줄 알았어요. 기억 고장...
6. 참나
'22.10.30 1:15 PM (119.149.xxx.54)생기부 한번도 안본 사람은 담임이 아니라 원글님이네요
아이가 대학가는데 생기부 한번을 안 보셨나요?
블라인드라 생가부 내용에 인명 지명 학교명 등등 다 제외하는데...
아빠 직장이요?ㅋㅋ
당황스럽네요7. 솔직히
'22.10.30 1:16 PM (106.102.xxx.45) - 삭제된댓글그냥 애가 못 한거잖아요
하고싶은 얘기가 뭔지 모르겠네요8. ...
'22.10.30 1:19 PM (211.109.xxx.157) - 삭제된댓글대학에 학생으로 입학하는 거랑 교수로 재직하는 건 엄연히 다르죠
9. ...
'22.10.30 1:21 PM (211.109.xxx.157)대학에 학생으로 입학하는 거랑 교수로 재직하는 건 엄연히 다르죠
예체능 급전환했으면 당연히 제 실력 나오기 힘들구요
어릴 때부터 차곡차곡 기초 쌓은 경쟁자들이랑 같을 리가 있나요10. ㅇㅇ
'22.10.30 1:21 PM (175.213.xxx.190)글이 참 읽다가 주제가뭔지 그리고 예체능이라고 뭉뚱거리지말면 좋겠어요 음대 무용 미대체대 다 다르구만은
11. ㅎ
'22.10.30 1:25 PM (175.114.xxx.96)내가 잘못했네요. 내용 지워야겠네요. 돌맞았으니.
12. 보통
'22.10.30 1:33 PM (1.237.xxx.156)고2쯤되어 이것저것 다 어중간한 애들이
주로 미술쪽으로 많이 틀던데 대부분 나중에 후회하더라고요.
미대 있는 학교가 몇개며
뽑는 인원 한번 보세요
일반보다 선택지가 너무 좁죠.
더구나 타고난 소질있어서 오랫동안 미술공부한 아이도 아니고요.13. 참나
'22.10.30 2:10 PM (119.149.xxx.54) - 삭제된댓글예체능으로 학교 레벨 올리려하지 말고
제대로 된 입시정보 연구해서 올리세요14. 참나
'22.10.30 2:11 PM (119.149.xxx.54) - 삭제된댓글예체능으로 학교 레벨 올리려하지 말고
제대로 된 입시정보 연구하고 실력으로 올리세요15. ㅎㅎ
'22.10.30 2:16 PM (175.114.xxx.96)먼 소리에요. 내가 학교 레벨을 올리려 했대요?
그런 고려없이 아이가 좋다고 하니 아이 선택대로 지원해준거에요.
그냥 예전과 달라서 격세지감 느낀다 이거에요.
예체능이 이렇게 선택이 한정되어 있어서
오히려 교과 과목만 보고 지원하는 것 보다
훨씬 더 어렵더라 이 얘기입니다.16. 음
'22.10.30 2:40 PM (223.38.xxx.155)어머님
예전에도 예체능 오랫동안 준비한애들은
그 길 선택하기 위해 어릴때부터
준비하고 학교가 한정되다 보니 항상
치열했어요
학교레벨 높여가는건 단기간에 진로 바꿔 준비하는
예체능분야나 그렇지 대부분은 옛날부터
아주 힘들었어요
자녀 예체능 입시 준비하기전까지만
해도 본인도 몰랐쟎아요17. ㅇㅇ
'22.10.30 3:12 PM (175.114.xxx.96) - 삭제된댓글저도 예체능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 못했기 때문에
라떼의 편협한 정보밖에 없었던 거에요.
반성합니다.
아이가 예체능으로 레벨 높여보려 시도한거 아니고,
진로 못찾아 방황해서 무력해 하더니
뭐라도 하나 하고 싶은게 있다니
반가워서 그래라 하고 길을 바꾼거였죠.
이미 진로 바꿔놓고 입시철 되니 그제서야
실상을 알았다는거죠.
그래서 오히려 비예체능 지원할 때보다
학교 간판은 좀 떨어지게 되더라고요.
이번 최종 결과보고 또 다시 길을 갈지 말지...다시 고민해야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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