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 죽을거같아요.ㅠㅡㅠ
이번 이태원도 젎은애들 딱 우리애 나이정도예요.
공황 온거처럼 넘 견디기힘들고 숨막혀죽을거같고 답답해 죽을거같아요.
젊은애들 불쌍해서 어쩌나요
1. 혹시
'22.10.30 11:37 AM (220.75.xxx.191)님 아이도 97이예요?
저도 정말 환장하겠네요
아직 세월호도 말만 들으면 눈물이
저절로 나는데 또 이런일이...2. ㅠㅠ
'22.10.30 11:37 AM (114.203.xxx.133)저도요.
중간고사 연기해서 어젯밤 아이를 집에서 공부하게 해 준
교수님께 감사의 절이라도 드리고 싶은 심정인데요
숨막혀 고통스럽게 죽어간 젊은이들 생각을 하면
정말 괴로워 미치겠네요. 대체 왜 죄없는 애들이..3. 눈물
'22.10.30 11:38 AM (220.83.xxx.69)어제 sns에서 올라온 사진 보고 10명 정도 되어 보이길래 어떻게 10명씩이나 저렇게 압사 당할 수 있을까?
다들 무사해야 할텐데... 조용히 기도하고 잤는데 아침에 숫자 보고 가슴에 콱 막히네요.
그 부모들 심정이 어떨지..... 제 가슴이 벌렁벌렁 거리네요 ㅠㅠ4. ...
'22.10.30 11:40 AM (211.107.xxx.242)진짜 부모들 심정이 어떨지..너무 괴롭습니다ㅠㅠㅠ
5. 너무 화나요
'22.10.30 11:41 AM (218.39.xxx.130)이런 일이 말이 됩니까?
6. 도로시
'22.10.30 11:42 AM (39.112.xxx.134)중딩맘이지만 내가 20대여도 놀러갔을거같은 마음이들어 안타까워요ㅜ
7. ㅜㅜ
'22.10.30 11:44 AM (116.37.xxx.13)우리아이도 97이예요 ㅜㅜ
파란 천에 덮여 큰 길에 즐비하게 늘어선
삐죽이 발 나온시신들 보니
또 트라우마 생길꺼 같아요 ㅜㅜ8. 저런데
'22.10.30 11:45 AM (223.62.xxx.13)보내면 안돼요 옷이상하게 입고 ㅅㅅㅇㄷㅂㅊ 외치는 애들이 꼭 가는데인데 뭘배우러 보내나요? 우리애들 우리아들 하면서 오냐오냐 키우다가 이리되는건 모르고
9. 지금
'22.10.30 11:46 AM (125.176.xxx.182)지금 마음이 많이 힘드신 분들, 잘 안되겠지만 그만 뉴스 보시고 생각을 다른 곳으로 돌리세요. 유쾌한 영화라도 보시고 어떻게든 마음을 다독이세요. 이거 생각보다 더 크게 힘드실수 있습니다. 저는 어젯밤에 약간 호흡이 어려울 정도로 힘들어서 어떻게든 다른일 하면서 시간을 보냈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더라고요. 모두의 안녕을 기원합니다.
10. 저도
'22.10.30 11:49 AM (1.234.xxx.55)저는 저희 아이가 조금 더 어린데
그래도 올 대학 신입생이라 놀러갔다 어제 새벽2시에 와서 잠 못 잤어요
세월호때는 며칠 정말 가슴이 답답하고 미칠것 같더니....
진짜 이 정부 뭐하는 건가요 ㅠㅠㅠㅠ11. 쿨한걸
'22.10.30 11:51 AM (115.135.xxx.174)저도요 ..딱 울애들 ...힘드네요 ㅠㅠ
12. ㅇㅇ
'22.10.30 11:51 AM (223.38.xxx.216)잠을 자는데도 머리속에 사고가 계속 연상돠서
잠을 잔건지 만건지 모르겠어요
화재나 건물이 무너진거라면 안타깝고 슬프다 정도일텐데
지금 이 감정은 이 사고가 받아들여지지가 않아서 ....13. ㅠㅠ
'22.10.30 11:51 AM (61.74.xxx.229) - 삭제된댓글정말 어젯밤에 자려다가 갑자기 뜬 속보 보고 현장 사진 보고 이게 꿈인가 생시인가 ㅠㅠㅠ 즐겁게 집을 나섰을 젊은이들이 왜.... ㅠㅠㅠ 너무 참담합니다....
14. 저도 마찬가지
'22.10.30 11:52 AM (117.111.xxx.206)에요.. 그부모들 어떡하면 좋아요 ㅠㅠ 너무 참담해서 일도 못하겟어요..아이들 부모들 가족들.. ㅠㅠ입시지옥에 이제 꽃피울아이들. 생떼같은 ..정말 뭐라 말을 못하겟어요 ㅠㅠ
15. ...
'22.10.30 11:53 AM (210.219.xxx.184)저도 너무 힘들어서 가슴 통증까지 느꼈어요
화장실가서 오바이트 할 정도로 속도 안좋고
어떻게 서울 한복판에서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이 생기는지...
매년 이시기에 그 지역 골목 방향 통제를 잘 했다면서요?
사람들 가는 방향,흐름만 잘 통제했어도 이런 참사가 생겼겠나요?
다 어른들 잘못입니다.얘들이 뭘 아나요?
구조적으로 안전 행정에 문제가 생겼다고 봐요ㅠㅠ16. ..
'22.10.30 11:59 AM (106.102.xxx.223)지금 20대들
Imf 때 태어나
10대때 세월호 겪고
20대때 이태원참사 겪고
전부 무능정권때 일들임..........17. 막대사탕
'22.10.30 11:59 AM (61.105.xxx.11)세월호 이은 또 대형 참사네요
어린 아이들 ㅠ 맘이 넘 안좋아요ㅠ18. 오
'22.10.30 12:01 PM (125.185.xxx.9)저위에 미친 헛소리 써재낀다 했더니...223.62구나...야이미친놈아...82전담 정직원이라 주말 특근중이라 또 미친소리 해대는거니???? 그냥 확
19. ㅠㅠ
'22.10.30 12:04 PM (124.49.xxx.217)왜 애들이 그리돼야 하는지
너무 속상하고 슬퍼요
애들이 무슨 죄가 있다고...20. ㅇ
'22.10.30 12:18 PM (61.80.xxx.232)넘 슬프네요ㅠㅠ
21. ㅇㅇ
'22.10.30 12:36 PM (106.101.xxx.101)저런데 보내면 안된다뇨???!! 뭐야 저댓글 노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