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시장은 이번 면담에서 노바티스와 협력의 폭을 확장해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을 확대하고, 심혈관 질환·이상지질혈증·당뇨 등 시민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한 민관 협력 파트너십 모델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스마트헬스케어 사업인 '손목닥터9988'을 소개하며 사업 고도화를 위한 협력을 제안했다. 이 사업은 만 19∼64세 시민을 대상으로 스마트밴드를 대여해주고 모바일 앱과 연동시켜 건강 관리를 돕는 사업이다. 지난해 5만 명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시작해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오 시장은 "제 목표는 모든 서울시민이 (손목닥터9988을) 이용하게 하는 것"이라며 "건강관리 예산은 아끼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국가적으로 보면 건강관리를 열심히 하면 건강보험료가 굉장히 낮아져서 전체적으로 예산이 많이 절약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프로그램이 진전되면 원격 의료시스템으로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시스템을 만들 수 있다"며 "노바티스가 함께 인류 건강을 증진하는 데 필요한 프로그램을 잘 개발하면 정말 뜻깊고 보람있는 작업이 될 것 같다"고 요청했다.
https://v.daum.net/v/20221027060003567
우리 건강 정보를 제약사에 넘기고 민관으로 시민 건강을 관리 하겠다?
우리 이제 손목 닥터 다 차고 살아야 되는건가요?
의료 민영화 하러 간 사이 우리 애들이 200명 가까이 죽었어요.
대통령 경호에는 하루에 경찰 700명 동원 10만명 시민 안전에는 딸랑 200명 동원...이것도 안전관리가 아니라 마약 단속이라면서요.
5년만 참으면 괜찮을까요? 너무 심각한데 안일한 건 우리인거 같습니다.
저도 집회에 나가야지 너무 무서워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