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출퇴근길 사람 빼곡한 에스컬레이터를 탈때마다
맨 위에 있는 사람이 넘어지거나 쓰러지면 그대로 다 쓰러지겠구나 하는 생각에 무서울때가 많았어요. 만명 넘게 모여드는 콘서트장에서도 그런 공포를 느꼈구요..걱정했던 일이 이렇게 일어나다니 ..
아침을 맞는게 두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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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길 에스컬레이터 에서 느끼던 공포
걱정 조회수 : 3,916
작성일 : 2022-10-30 03:54:54
IP : 175.208.xxx.16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할로윈
'22.10.30 3:59 AM (106.101.xxx.57) - 삭제된댓글파티가 며칠 더 남았다는데... 걱정이네요.
젊은 사람들이 코로나 해제 후 놀고 싶은 맘도 이해는 되지만 모쪼록 무탈하게 할로윈이 마무리되길...
강남 홍대 등 젊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 최대 인원의 경찰인원과 차량통제 지하철 통제 등 최선을 다해 안전에 임해주시길 바랍니다.2. ...
'22.10.30 4:01 AM (219.255.xxx.153)에스컬레이터가 갑자기 멈출까봐 무서워요
3. 여기
'22.10.30 4:01 AM (106.102.xxx.246)민주당 지지자들에 따르면
지하철도 경찰들이 앞으로 사고날 수 있으니
다 통제하고 못타게 해야겠네요?
지하철역마다 경찰 배치 해야겠죠?4. 난간을
'22.10.30 4:01 AM (211.250.xxx.112)꼭 붙잡곤 했어요.
5. 정신 나간 이찍
'22.10.30 4:05 AM (221.139.xxx.89)106.102.xxx.246)
민주당 지지자들에 따르면
지하철도 경찰들이 앞으로 사고날 수 있으니
다 통제하고 못타게 해야겠네요?
지하철역마다 경찰 배치 해야겠죠?
106.102 이찍아
누가 지하철 타지 말랬냐?
인파가 몰릴 때는 안전 사고 대비하란 거잖아.
니 새끼가 죽어도 이런 댓글 싸질르냐?6. 강남역인가?
'22.10.30 8:00 AM (180.68.xxx.158)과거에 큰 사고 났었죠.
지금도 종3
3호선 환승구간 에스컬레이터 길기도 긴데
맨날 고장이예요.
혹시 이용하실 분들 조심하세요
일반 계단도 없고 엘베도 없는데…
공포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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