뒹굴거리는 몇천원짜리 제악세사리 반지를 제손에
끼워주는데 기분이 묘하고 제안에 결핍이충족된다고 해야하나
맘이 묘하고 세상다가진 기분이 들었어요
오늘 종일 빼지않고 끼고있었네요
풍족하진않지만 셋이 사는정도 인데
아이가 너무 이뻐요 정말 말 하나하나까지두요 ㅎ
몇일전 요리하다 칼에 손을 베어 악 했는데
남편이랑 아들이 달려와 걱정해주는데
맘이 뜨거워지는 가족애가 느껴졌어요
티 못내는 스타일인데
남편도 가정적이고 요즘 너무 맘이 편하고 행복해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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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아들이 집에서 놀다가
아덜 조회수 : 2,435
작성일 : 2022-10-29 23:01:41
IP : 116.41.xxx.12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 기분 알아요
'22.10.29 11:08 PM (118.235.xxx.215) - 삭제된댓글저는 지금 대학생이 된 아들이 초등학교 수련회 갔다가 사다준 2천원짜리 목걸이를 지금도 갖고 있어요.
두꺼운 고무링에 싸구려 반지같은 게 달린 목걸이인데
지금도 아주 가끔 하고 다닙니다.
내일 저도 그 목걸이를 하고 나가야겠어요.2. ..
'22.10.29 11:31 PM (116.88.xxx.178)에공.. 따뜻함이 묻어나는 글이네요.
오늘처럼 영원히 가족들과 행복하시길요~3. 그래요.
'22.10.29 11:48 PM (211.37.xxx.215)행복은 작은것에서 시작 합니다.
돈이 많으면 좋겠지만
돈이 없어도 아래를 내려다보며 살면
행복 하더라구요.
저도 부자는 아니지만 작은것에도
감사하며 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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