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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차 만드는법 ㅡ 도와주세요

열심엄마 조회수 : 2,546
작성일 : 2022-10-29 21:39:58
청 말구요
생강 채썬 생강차 만들고싶은데
배를 채썰어서 같이 넣으면 금방 상하나요?
찾아봐도 배넣는건 끊이는것 뿐이던데 ㅠ
예전에 생강으로만 만든 생강차에 흰곰팡이 피어서 다버렸어요 ㅠ
껍질 벗기느라 ㅠ 고생 신 나게 하고 ㅠ
IP : 121.147.xxx.19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0.29 9:42 PM (106.101.xxx.226)

    저는 생강 얇게 저며서 말려서 물주전자에 말린 생강편을 한웅큼씩 넣고 팔팔 끓여마셨어요
    설탕에 재우지 않고는 상하지 않게 만들긴 어려울 거예요

  • 2.
    '22.10.29 9:42 PM (221.143.xxx.13)

    넣으실 거면 끓이는 게 맞구요
    생강에 대추 넣어도 좋습니다.
    그리고 요즘 같은 날씨엔 냉장보관 해야 돼요

  • 3. ...
    '22.10.29 9:51 PM (1.235.xxx.28)

    저는 얇게 저민 생강 얼려두었다가 매일 한웅큼씩 계피랑 같이 물에 넣어 끓여마셔요. 마실때는 꿀이랑 같이 해서요.
    계피는 마트에서 파는 계피스틱이요.

  • 4. 열심엄마
    '22.10.29 9:57 PM (121.147.xxx.197)

    아... 저는 설탕과 꿀 넣을건데

    거기에 배 채썰어넣으면 농도가 약해져서 곰팡이 생기겠죠?
    그럼 대추말린거랑 생강만 넣어야 겠넹ᆢㄷ

  • 5. 열심엄마
    '22.10.29 9:59 PM (121.147.xxx.197)

    반은 저며서 냉동해주엇다가 시나몬스틱 넣고 끊여 먹을게요
    그럼 더 많이 우려나오겠네요

  • 6. 열심엄마
    '22.10.29 10:00 PM (121.147.xxx.197)

    모두 감사해요
    간만에 얌전히 만들어서 산에 다닐때 가지고 가려구요

  • 7. ...
    '22.10.29 10:04 PM (211.117.xxx.242) - 삭제된댓글

    배는 생강차 끓일 때 넣어 끓이시면 되죠

  • 8. 끓여서
    '22.10.29 10:04 PM (121.165.xxx.112) - 삭제된댓글

    조청정도의 농도로 맞추면 곰팡이 안생겨요.
    생강이 따뜻한 성분이라 곰팡이가 잘생겨요.
    전 생강과 배를 휴롬에 갈아서
    면보에 짜고 6시간정도 두었다가
    가라앉은 녹말은 버리고 윗물만 냄비에 부어서
    설탕을 넣고 두어시간 끓이고
    마지막에 통계피를 넣고 식힌후 열탕소독한 병에 보관해요.

  • 9. 열심엄마
    '22.10.29 10:07 PM (121.147.xxx.197)

    아 그러면 되겠네요 ㅎ
    감사해요

  • 10. 저라면
    '22.10.29 10:13 PM (211.250.xxx.112)

    배와 생강을 같이 푹 꿇여서 곤죽처럼 만들어 아이스큐브에 넣었다가 똑똑 떼어서 지퍼락에 담아 냉동실에 보관하고, 생강차 마실때는 온수에 큐브 한두개씩 넣어서 마시겠어요.

  • 11. 윗분처럼
    '22.10.29 11:02 PM (124.54.xxx.86) - 삭제된댓글

    윗분처럼 저며서 냉동해두었다가 계핒ㅗ각이랑 대추 넣어서 끓이면 달달하고 깊은맛 나서 좋아요. 대추 1킬로짜리 사서 냉동해두었다가 대여섯개씩 쓰면 일년내내 먹어요.

  • 12. 웟분
    '22.10.29 11:03 PM (124.54.xxx.86) - 삭제된댓글

    윗분처럼 저며서 냉동해두었다가 계피조각이랑 대추 넣어서 끓이면 달달하고 깊은맛 나서 좋아요. 대추 1킬로짜리 사서 냉동해두었다가 대여섯개씩 쓰면 일년내내 먹어요.

  • 13. 건강
    '22.10.29 11:23 PM (221.155.xxx.112)

    저는 건생강이랑 건대추 넣고 여러번 끓여 먹어요
    손질 필요 없어 편해요

  • 14. ...
    '22.10.30 2:33 AM (39.7.xxx.42)

    대추 생강을 채썬 후에 설탕과 꿀 넣고 팍팍 끓여 조려요.
    (이 과정 거치면 곰팡이 안 생기는데, 이물질 묻은 숟가락으로 푸면 생기기도 해요. 그래서 늘 깨끗한 숟가락으로 떠야 해요.)
    조린 후 끓인 병에 넣고 보관... 끓인 물에 한두숟갈씩 넣어 마시면
    생강의 맵고 알싸한 맛이 대추+꿀의 단맛과 어우러져 온 몸에 쫙 퍼지는데 금방 피곤이 풀리고 따뜻해져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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