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규민 좀 솔직해지길

환승연애 조회수 : 4,004
작성일 : 2022-10-29 18:41:23
솔직히 처음 프로그램에 들어간것도 개인스튜디오 홍보 겸 응했던거고 해은에겐 1도 마음 없었고 적당히 괜찮은 출연자에게 호감보이고 다정하고 자상하고 진중하고 고민잘 들어주는 남자로 어필하려고 했었는데

들어가서보니 금수저 명품으로 치장하고 외모도 이쁘고 직업도 괜찮은 나연이랑 첫데이트후 잘될것 같으니 나연이에게로 직진
여기에 지수까지 자신에게 관심보이니 지수에게도 적당한 선에서 호감표시
나연과 잘되고 싶었고 잘되어 가는듯 했는데 해은 입성하고 해은이가 울며 계속 본인에게 미련못버리고 허구헌날 울고 불고,
하니 짜증폭팔
같은방 쓰는 나연이 혹시라도 눈치채서 해은과 연애 x존재 알려질까 해은에게 더 철벽치면서 같은 방 쓰는 해은은 전혀 관심밖 사람이라는듯 방 드나들며 관심표현 나연에게 보이고 둘이 자는데 나연에게만 속삭이며 데이트 계획 말하고 
해은 울며 이야기 하는 도중 나연불러 나연해은방에 들어가 오래도록 이야기 하며 울고 있는 해은 더 가슴 아프게 하고.

본인은 해은에게 여지주고 조금이라도 관심주면 해은이 미련 더 가져서 힘들어 질까봐 더 차겁고 매몰차게 대했다던데
그게 아니고 서울집에서의 본심은 나연과 잘해보고 싶고 잘되서 새로운 커플맺고 싶은데 미련 가지고 허구헌날 울고불고 하는 해은이 싫고 미웠던거 나연성품이 착한데 같은방 쓰며 친해진 해은 x가 규민이였고 그미련이 아직도 너무나 남아 있다는걸 안다면 규민을 밀어낼수도 있다고 생각했기에 더더 해은이 미웠던거 그래서 더 나는 미련없다 관심없다로 밀고 나간것

그런데 희두 등장후 나연과 희두 사이가 뜻밖에 몹시 견고하다는걸 눈치챔
이러다 희두 나연이 연결되고 자신은 이도저도 아닌게 될까 고민.. 해은에게 너무 했나 하는 생각을 조금씩 하게됨
프로끝나고 홍보겸 여러가지 이미지 등등..해은이 의외로 출연자들에게 동정 많이 받고 관심받고 하니 이미지 고려해 
지금까지 철벽치고 차갑게 했던건 해은에게 미련 안남도록 해주기 위해 일부러 그런거다 잘해주면 해은이 더 힘들었을거다라며 자신이미지 포장

2주차 인터뷰보면 그러식으로 자신을 합리화 포장
첫주차에 해은에게 문자받으면 인상쓰고 짜증난다 싫다는투로 인터뷰 했었음

진짜로 해은에게 여지를 주면 해은이 더 힘들어할까봐 철벽친거였고 해은이 더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였다면 그렇게 사람 앞에 두고 자존감 짓밟는짓은 안했을것임
오히려 비밀데이트라도 신청하거나 집안에서 몰래 자신은 전혀 해은에게 미련 감정없다라고 딱잘라 말하고 나연에게 더 관심가고 호감있어서 나연과 새로운 연애하고 싶다고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면 해은은 어쩌면 더 빠르게 규민을 놓아줬을거라 생각함

규민은 나연과 잘되서 새로운 연인이 되고 해은은 오랜연인 규민을 못잊고 끝까지 그를 그리워하다 팽당한 전여친
규민은 3주내내 울고 불고 미련가지고 매달린 전여친 철벽치고 새로운 연인에게 직진한 남자다운 남자로 남길 바랬고
그런 그림을 그렸을텐데...

제주도에서 나연의 급격한 심경변화 여기에 현규라는 희대의 ㅎㅎ 존재남이 등장
규민은 현규가 등장했을때 나연에게 관심보일줄 알았을텐데 해은에게 직진 돌격
누가 봐도 비교자체가 안되는 피지컬 스펙 여기에 해은을 향한 진심어린 맘 더불어 다른 여출에겐 1도 관심 안가지는 직진남

프로의 주인공이 해은과 현규에게 옮겨가는듯 하고 다른 출연자들에게 축복받고 사랑받으며 현규와 잘되길 바라는 맘으로
모두가 지켜보니 갑자기 질투나기 시작했으나 나연과 희두의 싸움. 지연과의 관계를 보니 현커는 아니더라도 최소 최커는
나연과 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미 견고해진 해은 현규관계에 자신은 끼여들고 싶지 않았으나 단 며칠사이 해은이
자신에게 그렇게나 미련가지며 울고불고 했던 맘을 바로 접을수 있을까 자신이 조금의 여지를 준다면 조금 달라지지 않을까
이런생각을 하게됨
진짜로 해은에게 미련없고 자신에게 미련가지는걸 철벽치기 위해 초반 그렇게나 싸늘하고 차갑게 사람 무시하며 대했다면
해은이 다른사람 만나도 되냐며 최종선택때 물었을때 기분은 안좋지 라는 말은 하지 말아야지 나도 엄청나게 흔들렸다
이런말은 해은에게 말하지 말았어야 하고 문자 너에게 마지막에 한번 기회가 있었다면 했었을거다라고 하는 말도 하지
말았어야지. 진실게임끝나고 해은에게 내가 그동안 너에게 철벽치고 차갑게 대했던거 미안하다 너가 행복해지길 바란다
현규랑 잘되라 이렇게 문자보냈다면 진심이였다 생각하나 끝까지 어장관리 하느라 그날 지수에게 문자보냈으면서 
최종선택 전 x데이트때 나도 흔들렸다라는 말을 차안에게 최종선택전에 말한건 마지막에 한번 더 해은이 흔들어 본것뿐
x데이트후 비밀데이트 후 인터뷰보면 자신은 나연과 있는 모습이 더 좋다고 해놓곤 
해은과 차안에선 마지막까지 엄청나게 흔들렸다는 말로 혼란을 주는건지..결국 맘은 나연에게 있었고 최종선택은 나연했으면서 그런말로 혹시라도 해은이 흔들려 최종선택 자신을 하길  여지를 남겨둠

진실게임때 나연과 멀어진 이유 물었을때 나연때문이라고 답하고 지수와의 관계도 지수가 끈을 놓지 않았음 계속 이여졌을거라며 타인에게 모든걸 돌림
진짜 맘에 있었더라면 지수에게 더 표현했을거고, 나연에게 더 다가 갔어야 했음에도 관계 서먹해진게 모두 여출들에게 있다고 말함.

제주도에 현규가 등장하지 않았거나 현규해은이 막판 서로 호감가지고 데이트 즐기지 않았다면 규민은 x데이트때도 분명
해은에게 엄청나게 차갑고 이기적으로 행동했을것임
자신이 그럴수록 해은은 더 미련철철 눈물보일 사람이고 자신은 나연에게 더 직진하는 모습 보였을텐데
나연의 희두에 대한 사랑이 제주도에게 너무 견고하고 현규가 해은을 진심을 대하는 모습이 너무 싫고 질투나서

지수에게 데이트 같이 나가자는 귓속말까지 해가면 두 여출에게 나도 다른 누군가랑 데이트 나간다 그거 한번 보여주고
해은  한번 흔들고, 막판 비밀데이트에서 나연 한번 흔들고,...

그렇게 머리 굴리고 재고 이미지 업시킬 궁리만 하니 최종커플 나가리..

희두가 자신을 무시하고 지연과 꽁량꽁량 질투나게 행동하고 희두가 밉고 자존심 무너지게 해도 자신은 결국 희두와의
관계를 끝내지 못하겠다며 희두를 선택한 나연이나

2주내내 울고불고 오매불망 규민만 바라보며 다른 출연자 눈치보이고 분위기 싸하게 만들었던 해은이 단 일주일 만난
직진 연하남 현규에게 설레도 되나 다른출연자에게 물었을때 다들 그래도 된다고... 
왜 안되냐고 해은이 행복해졌으면 좋겠다고..끝까지 7년의 연애로 힘들어하는 해은곁에서 한결같이 웃게 해주고 행복하게 만들어준 현규.. 
태이에게 맘도 없으면서 문자보내고 질투하고.. 현규에게 맘없으면서 이리저리 찔러보고, 간보고 하던 지연과 더불어
진심은 통한다라는 말을 깨닫게 해준 환승연애였음.

규민이 노렸던 이미지는 현규같이 좋아하고 맘에 드는 새로운 사람에게 직진올인하며 사랑꾼이미지 만드는것이였을텐데
나언같은 전여친이 아닌 울보 미련쟁이 해은이 전 여친이 있였고 그게 거추장스럽고 짜증스럽게 다가와서 초반 이미지 실패
지연을 칼쳐내듯 쳐내는 현규의 단호함을 보여주고 싶어 해은에게 철벽을 쳤지만, 그것은 상대에 대한 예의를 갖춘 단호함이
아닌 사람을 무시하고 자존감을 무너뜨리는 행동이였기에 실패한것임.

결론은 환승연애 최종선택 이보다 더 좋을순 없다. 
규민 지연 커플안된거 너무 속시원 진실하지 않은 사람관계 머리굴리고 이득만 취하는 남녀관계
남에게 상처주며 이익 얻으려는 관계 이런 연애프로에서 먹히지 않아 너무 좋다. 




IP : 39.122.xxx.3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백인백색
    '22.10.29 6:49 PM (110.9.xxx.93) - 삭제된댓글

    이렇게 완벽하게 생각이 다를 수도 있네요 ^^;;

  • 2. ...
    '22.10.29 6:50 PM (122.40.xxx.94) - 삭제된댓글

    환승연애2가 공전의 힛트를 친건 역으로 규민이의 찌질함이 해은이의 지고지순함을 돋보이게 한것도 한몫한것 같아요.
    역시 진심은 통하는법입니다.

  • 3. 오히려
    '22.10.29 6:52 PM (39.122.xxx.3)

    규민은 해은이는 찌질함의 대명사 자신은 지고지순 그런 해은을 쳐내고 철벽친 직진남이고 싶어했을건데
    결과는 그반대.

  • 4. 서울댁
    '22.10.29 6:56 PM (110.70.xxx.229)

    규민이 자상하고 솔직하던데 막판에 쿨하게 현규한테 보내주고 뭐가 찌질한건가요? 나는 호감이었는데 막말로 해은이 잘되었는데 왜 규민이는 끌고와서 욕할려구 판을 까나요? 연예인도 아닌 일반인을 왜 다굴치고 싶나요? 당신 아들이래도 이러고 싶어요?

  • 5. ..
    '22.10.29 6:59 PM (223.38.xxx.113) - 삭제된댓글

    원글님 제가 연애 리얼리티 집중 못 하는데 스토리 깨알 같이 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희두 나연 커플 나오는 것만 잠깐 봤는데 나연이가 금수저? 라 여우 같은 애들이 들이댈 거 같더라구요
    진심이 통한다니 끝이 좋아 다행이네요
    사실 그런 거 다 보이잖아요
    이상하게 연애하면 머리 굴리는 여우들만 걸려서 자발적 싱글이 되었는데 그러길 잘 한 거 같아요

  • 6. 그쵸
    '22.10.29 7:01 PM (39.122.xxx.3)

    머리 굴리는거 계산적인거 다 보이죠
    저 안에서도 보였을겁니다 그래서 계산적이디 않았던 현규
    그리고 마지막의 나연이 다시 보였어요

  • 7. Jj
    '22.10.29 7:04 PM (223.38.xxx.168)

    근데 현규도 금수저에요 심지어.
    전여친에게 직진남이 뭐하나 자기보다 월등하지 않은 부분이 없음. 대놓고 얼굴 내려치기도 당함 ㅋㅋㅋ
    원글님 분석에 저걸 다 기억한다고? 하며 놀라고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머리 안굴리고 가슴이 시키는 대로 했던 해은 나연 둘다 멋져요

  • 8. ...
    '22.10.29 7:11 PM (175.117.xxx.251)

    에이 왜그러세요. 남한테 상처주고 계신건 원글인듯요.
    남녀관계7년이면 가족같아요.
    남들 모르는 부분도 있을거고..
    잘끝났음 박수쳐주면되죠. 뭘또 그렇게 안좋게 보시나요?

    https://youtube.com/shorts/HcBJDaH_oD4?feature=share

  • 9. 우와
    '22.10.29 7:25 PM (116.123.xxx.191)

    이런긴글을 어케

  • 10. Aa
    '22.10.29 7:31 PM (211.201.xxx.98)

    전 규민이가 젤 어른스럽고 진중해보이고 좋던데요.
    내가 사람보는눈이 없나?
    우리딸들도 다들 규민 욕하는 분위기라고 하기에...
    안타깝네요.

  • 11. ㅇㅇ
    '22.10.29 7:53 PM (122.252.xxx.40)

    같은걸 보고도 이렇게 다르게 느끼는군요 존중해요
    해은이와 현규가 커플되어서 예쁘고 흐뭇하지만 규민의 마음도 절절히 이해가 되던데요
    마지막인터뷰에서 그러잖아요 오만했다구요
    정작 자신이 해은이를 놓지 못했었는데 깨닫지 못했었다구요
    7년이나 사귀었는데 그 추억과 세월을 어찌 쉽게 잊겠어요
    규민은 평소 사랑표현을 아끼고 감정을 억누르는게 익숙한 사람같아요
    저희 남편도 좀 그래서 저는 확~ 이해됐어요
    본인도 자기감정의 크기를 가늠못하다 어느 순간 확 깨닫더라구요
    연애할 때 본인이 날 사랑하는지 자기감정을 모르겠다고 하니 제가 쿨하게 그럼 일년간 헤어졌다 만나자고 하니까 대성통곡을 하더라구요
    규민은 자기감정에 솔직하지 못하니 감정표현에 풍부한 해은이가 많이 주도적이고 적극적이었을거에요
    그만큼 해은이는 때로 외롭고 채워지지 않았을테구요
    다만 규민의 마음이 다 표현되지 않았더라도 꽤 깊고 진실했을거에요

    해은이가 타이밍이 중요한것 같다고 하죠
    맞아요 사랑은 타이밍...
    규민과 해은이 좀 더 늦게 20대 중반에 만나서 30대까지
    사랑을 이어갔다면 좀 더 성숙해가며 결혼했을것 같아요
    해은도 좀 더 안정되구요

    해은 현규 잘 어울리는데 예쁜사랑하면 좋겠네요
    서로를 성장시키는 좋은 연애하길요

    저도 환승연애보며 눈물콧물흘리고 대리연애한 느낌이에요
    젊은이들보니 젊다는 자체로 예쁘고 반짝반짝 빛나더라구요
    원빈도 지수도 모두 좋은 사람만나 사랑받고 사랑하길
    바래봅니다

  • 12. 7년
    '22.10.29 7:56 PM (39.122.xxx.3)

    가족같았던 해은에게 초잔 규민 행동 진짜 잔인하던데요
    나연마음 변화일고 현규등장하이 태세전환
    규민이가 제일 어른스럽고 진중이요? 놀랍네요
    진중하고 어른스런 사람이 7년 사귄여친에게 초반에 그런식으로 행동하나요? 태이같이 차라리 아예 무관심으로 일관하고 끝까지 그러던지 아님 진정성있게 대화로 풀지 유치하게 울고 있은 전여친 이랑 이야기 하다 썸타는듯 아닌듯한 여자 보란듯이 불러 방으로 데리고 들어가는 남자가 어른스러워요?

  • 13. ㅇㅇ
    '22.10.29 9:08 PM (119.203.xxx.59)

    아이고. 원글님 과몰입 적당히 하세요.
    비연예인 출연자 일거수일투족에 뭘그리 흥분하고 미워하세요.
    저도 규민이 행동 별로였지만 여기저기서 욕먹는거 보니 불쌍해지네요.

  • 14. ㅇㅇ
    '22.10.29 9:09 PM (119.203.xxx.59) - 삭제된댓글

    그리고 거기서 젤 욕먹어야 할 행동한건 지연이 아닌가요.

  • 15. ㅇㅇ
    '22.10.29 9:14 PM (222.98.xxx.185)

    원글님 워워 과몰입 자제요 이제 다 끝났고 잘됐으니 일반인 출연자 까는거 그만하쇼

  • 16.
    '22.10.29 9:19 PM (118.32.xxx.104)

    아줌니 인스타 디엠으로라도 연락해보쇼

  • 17. 완전 공감
    '22.10.29 9:22 PM (1.235.xxx.131) - 삭제된댓글

    원글님 저랑 완전 똑같이 생각하셨네요.
    제가 쓴 글인줄.

  • 18. ....
    '22.10.29 9:58 PM (116.43.xxx.160)

    편집된 방송으로 사람을 다 알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나 남편이나 진중하고 배려심 있는 사람으로 봤는데요
    중간중간 나오는 말로 7년 사귄 여친이 신뢰를 깼고 여친도 잘못했다 하는 걸로 봐서는
    차가운 태도인 이유가 대충 추측이 가던데 물론 그것도 누가 더 잘못했는지 판단하고 비판할 근거는 못됩니다
    방송 재미있게 보셨으면 적당히 하세요

  • 19. 맞말
    '22.10.29 10:13 PM (117.111.xxx.22) - 삭제된댓글

    막판에 현규한테 질투 느껴 여지를 주는 거 진짜 찌질했음
    떡 줄 나연이는 생각하지도 않는데 혼자 착각에 빠져있다
    나연에게 거절당함
    잘생기기나 하고 그래라 못생겨 가지고ㅋㅋ
    해은 말처럼 넌 너무 작아
    현규하고 있는 해은은 가치가 올라가는데
    규민하고 있는 해은은 가치가 내려가
    해은이 질질 짜는 것도 피로함

  • 20. ..
    '22.10.29 10:49 PM (46.114.xxx.81) - 삭제된댓글

    원글님 마음 내 마음.
    해은이한테 진짜 매너없이 굴었죠. 해은이 완전 찬밥이었어요.
    사람들이 금방 잊더라구요. 제주도에서 규민이 잠잠하고 눈물 몇 번 보여주니 오히려 해은 욕하고 규민 두둔하는 사람이 많아졌어요.
    제주도 비밀데이트 끝나고 인터뷰에서 분명히 나연이랑 있는 자기 모습이 더 좋았다고 했으면서.
    규민이는 해은이랑 관계는 과거로 남겨두길 바랬는데 그걸 너무 억누르려고만 하니 과거정리와 감정정리도 막판에 우다다다 하게 된 것 같아요.
    현규랑 나언이가 어려도 제일 성숙하게 자신 마음 감정 잘 들여다보고 그래서 과거의 응어리도 잘 풀고 새로운 사람이랑 연애도 잘 시작하고 여러모로 프로그램 취지에 제일 잘 맞는 커플이었네요!

  • 21. ㅇㅇ
    '22.10.30 6:38 AM (180.66.xxx.124)

    오 비슷한 생각
    규민 작고 못남.. 그래서 자존감이 높을 수가 없음.
    해은한테 후려치기 냉담 심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02457 르쿠르제 국끓이는냄비 안에 누런 떄 1 ㅇㅇㅇ 2022/10/29 1,342
1402456 강의에서 퀴즈 맞히면 줄 센스있는 작은 선물 11 ㅁㅁㅁ 2022/10/29 1,460
1402455 집 앞 길냥이가 상처가 났어요 20 ... 2022/10/29 1,438
1402454 김혜수씨랑 비슷한 연배의 연기자들 5 2022/10/29 3,368
1402453 슈룹 대비가 버럭 할때마다 3 그냥이 2022/10/29 4,682
1402452 슈룹보세요 13 통쾌하다 2022/10/29 5,577
1402451 오늘 슈룹 재밌어요 8 오늘 2022/10/29 4,082
1402450 이런 소파 디자인 어떨까요 5 ..... 2022/10/29 1,557
1402449 인구가 줄면.. 5 2022/10/29 1,687
1402448 카레 자체가 칼로리가 많죠? 7 ... 2022/10/29 2,555
1402447 중고생들 학원 통학 어떤식으로 하나요? 6 .. 2022/10/29 1,209
1402446 부모님이 7시도 안되서 주무시는데 기력이 없으신걸까요? 9 바닐라 2022/10/29 4,096
1402445 1,2월에 해외여행가기 좋은 따뜻한 나라 알려주세요~ 17 25398 2022/10/29 3,661
1402444 이미지사진으로 건물찾기 4 사진 2022/10/29 1,521
1402443 학원 선생님 신체접촉 원장쌤께 말하는 게 좋을까요? 6 학원 2022/10/29 2,851
1402442 얘기중이니까 너는 저리 가 있어 (냥) 5 ..... 2022/10/29 2,247
1402441 생강차 만드는법 ㅡ 도와주세요 10 열심엄마 2022/10/29 2,578
1402440 고수라는 채소 진짜 기가 맥히네요~~ 20 .. 2022/10/29 8,509
1402439 중등 사춘기아들 5 다행 2022/10/29 1,942
1402438 솔직히 볼떄마다 저능아 하나 보는 기분 13 이름이뭐예요.. 2022/10/29 3,835
1402437 '돕바'를 아시나요? 17 ... 2022/10/29 4,534
1402436 요새 왜 사람들과 싸우고 다닐까요? 7 .... 2022/10/29 1,929
1402435 긍정적이라면서 저한테는 불평불만 쏟아내고 ... 2022/10/29 786
1402434 삼남매가 용감하게 여주가 너무 심하네요 14 그런데 2022/10/29 5,131
1402433 오드아이 새끼 고양이... ㅠㅠ 팻숍에서 동물 안 사면 좋겠어요.. 7 제발ㅠ 2022/10/29 2,4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