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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수 유니아시죠? 넘보고싶네요

조회수 : 4,039
작성일 : 2022-10-29 14:07:35
천상 연예인였는데

그당시

진짜 이쁜게 죄였던..

IP : 106.102.xxx.13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22.10.29 2:10 PM (220.75.xxx.191)

    좋아했어요
    그녀만의 대놓고 야한 컨셉도
    매력있었고
    밝고 씩씩하면서도 뭔가 항상
    간절함이 느껴졌던?
    여튼 넘 아깝죠....

  • 2. ..
    '22.10.29 2:11 PM (218.50.xxx.219) - 삭제된댓글

    가족들이 사망한 그 다음날 부랴부랴 발인해버린
    쓸쓸한 장례였어요.

  • 3. ..
    '22.10.29 2:11 PM (218.50.xxx.219)

    사망한 그 다음날 가족들이 부랴부랴 발인해버린
    쓸쓸한 장례였어요.

  • 4. 유튜브로
    '22.10.29 2:12 PM (59.31.xxx.138)

    가끔 보거든요
    춤 노래 빠지는거 없는 천상 연예인이었는데
    너무 안타깝죠~

  • 5. 저도
    '22.10.29 2:16 PM (106.102.xxx.42)

    너무 보고 싶네요.
    무대 위에서 정말 행복해보였는데.

  • 6. 마음
    '22.10.29 2:33 PM (116.33.xxx.19)

    마음 아팠어요 정말 좋아했고 매력 있었고 가창력도 좋았어요
    유니 엄마도 엄청 미인에 똑같이 생겼는데
    티비에 나와서 아이에게 억측이 돌까봐? 인터뷰 덤덤하게 하는거 보고 더 눈물이 났어요
    많이 좋아했고 그리워요

  • 7. ....
    '22.10.29 2:49 PM (218.51.xxx.95)

    노출 때문에 욕을 너무 많이 먹었죠.
    지금 보면 욕 먹을 수준 아닌데.
    편들어주지 못해서 미안해요.

  • 8. ..
    '22.10.29 2:49 PM (116.39.xxx.162)

    오락프로에서 최란이 너 누구냐고...묻던 거 생각나네요.
    그때 얼굴 성형했을 때인가? 그랬어요.
    당황해 하던 유니
    그 여자 보면 가끔 그때 그 장면만 생각나요.

  • 9. ..
    '22.10.29 2:51 PM (121.169.xxx.94)

    성형과 노출로 악플많아져서 ㅈㅅ 아닌가요
    지금있었어도 악플장난아닐거에요
    얼굴이 무너졌다..어쩌구

  • 10. 성형은
    '22.10.29 2:56 PM (116.33.xxx.19)

    코 성형은 경희대학교 1학년때 다쳐서 하게 된 거에요
    어릴때 사진 찾아보면 엄청 이뻐요… 그 어머니 인터뷰 방금 다시 봤네요
    악플 보고 어떻게 하고 다녔길래 엄하게 하셨고 그땐 우울증이
    지금처럼 인식되지 못한 시기라 이해를 못해줘서 본인이 가해자라 하셨어요 넘 마음이 아파요ㅠ

  • 11. 미니홈피
    '22.10.29 3:06 PM (116.45.xxx.4)

    댓글 하나하나 다 달아주던데
    저는 미니홈피 한 번씩 가서 구경만 했지만 참 섬세하고 착하구나 느꼈어요.
    나중에 따뜻한 댓글 하나 달아줄걸 했어요ㅠㅠ

  • 12. ...
    '22.10.29 3:12 PM (14.32.xxx.122) - 삭제된댓글

    저도 어른들은 몰라요 나올때... 와~~~~진짜 이쁘다 했는데... 질못 풀려서.. 가끔 검색해서 영상 보면 마음이 아린 스타에요...
    유니랑 장진영..
    너무 이뻐 빨리.가셨나싶고...
    그리우면서 가슴도 에려요...

  • 13.
    '22.10.29 3:15 PM (221.162.xxx.233) - 삭제된댓글

    유니씨 티비서 소식듣고 맘아파서 혼자울고그랬어요,
    얼마나 그삶이 힘들었을까싶고.. 애처롭고 넘가여워서요ㅠ

  • 14. ,,
    '22.10.29 4:07 P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어렸을때 같은 동네 살았어요
    정말 예쁘고 착하고 똘똘한 사랑스런 아이였어요
    너무 힘들어해서 엄마가 연예계에 발들여놓게한 본인이 발등을 찧고 후회한다고 그랬는데 결국ㅠ

  • 15. 잊고 있던
    '22.10.29 4:17 PM (125.130.xxx.219)

    죄책감

    유니씨 한창 활동할 때는 비호감이어서 좋은 말
    한적이 없었어요.
    그렇다고 어디에 악플 단 건 아니고 주변인들과
    말 나올때만이었어요.

    그러다 가고 난 후 정말 재능많고 열심히 사는 좋은
    사람을 왜 그리 싫어했는지 너무 미안해졌어요.

    그래서 김구라가 유니 신체 비하하는 입에 담지 못할
    말 한 거 알고는 증오감이 일더군요.
    유니 본인은 얼마나 수치스럽고 괴로웠을지ㅠㅠ

    유니님 부디 하늘에선 자유롭고 행복하기를 빌어봅니다.
    이렇게 떠올린 김에 유툽 가서 추모 댓글 써야겠어요.
    원글님 감사합니다.

  • 16. ㅇㅇ
    '22.10.29 4:18 PM (223.62.xxx.39)

    저 단역으로 방송 몇번 같이했었는데
    새침한 외모와는 달리 착하고
    배려심 많은 연예인이라 넘 안타까워요

  • 17. ㅇㅇ
    '22.10.29 5:02 PM (139.28.xxx.138) - 삭제된댓글

    하지만 유니씨에게는 가슴 아픈 가족사가 숨겨져 있었는데요. 이러한 사실을 한 토크쇼에서 솔직하게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어렸을 때 아버지 얼굴을 본 적이 없고요, 그리고 아버지가 서로 사랑 하시고 어머니와 교제를 하시다가 제가 생기고 난 다음에 저를 고아원에 버리자고 하셨대요. 그러니까 어머니측에서는 자기 자식을 버리자고 한 사람이랑 같이 살 수 없다, 라고 하셔서 그래서 헤어지게 되시고요, 그리고 저는 아버지 얼굴을 사실은 모르고요, 할머니 밑에서 자라다가, 쭉 자랐었고. 아버지 없다는 얘기가 사실은 가장 듣기 싫었어요.

    //가정사도 불우했네요.

  • 18. ㅇㅇ
    '22.10.29 5:10 PM (139.28.xxx.138) - 삭제된댓글

    유니 진짜 악플 쩔었는데....
    당시 연예계는 섹시 컨셉에 고급섹시가 대우받고 그외 섹시컨셉은 천대? 받았는데
    유니 컨셉이 너무 안 좋았어요.
    거기다 네이버 악플, 싸이월드 악플 연예인 기사나 싸이월드
    구경해본 사람들은 알죠 어떤 수위의 댓글이 달리는지.

    외롭게 자랐지, 직업은 연예인이지, 인기에 비해 안티만 천만(?)이지...
    힘들었을 거 같아요. 당시 저도 어릴때라 왜 저런 컨셉을 할까.. 컨셉을 바꾸면 이미지가 바뀌지 않을까
    했는데 유니한테 별다른 돌파구가 없었던 게 아닐까 싶어요.
    근데 컨셉이 그런거고 실제 마음은 여린사람이라(인성 관해선 좋은 얘기만 있더라구요. )
    버티기 힘들었을 거같아요. 외로움 없고 부족함 없이 자랐다 해도 당시 악플은 너무 거세서
    멘탈이 나갈만...
    유니가 1집 들고 나왔을 때 음악 케이블티비 즐겨봐서 유니 노래도 신나서 많이 들었는데....
    오랜만에 한번 들어야겠네요.

    티비에서 오래본 기억인데, 아역으로 데뷔해서 그런거고,, 너무 어린 나이에 갔네요. 20대 중반...

  • 19. ...
    '22.10.29 9:29 PM (221.151.xxx.109)

    이쁜게 죄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는 아니었고
    성형을 너무 한데다가
    과잉으로 열심히 하려는 모습이 거부감을 일으키고
    악플이 너무 많이 달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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